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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 - 오치제를 바른 소녀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빈티 - 오치제를 바른 소녀

구매종이책 정가12,500
전자책 정가8,750(30%)
판매가8,750
빈티 - 오치제를 바른 소녀

책 소개

<빈티 - 오치제를 바른 소녀> #이 도서는 종이책과는 달리 오프닝 그래픽이 수록되지 않았습니다.

2016년 휴고상, 네뷸러상 수상작. 별의 중재자로 성장하는 소녀의 여정을 담은 대서사의 시작, ‘빈티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로, 인간과 외계 종족 메두스 간의 갈등을 봉합하며 우주의 중재자로 성장하는 흑인 소녀 ‘빈티’의 활약상을 그린 스페이스 오페라다. 기존의 스페이스 오페라의 매력뿐 아니라 소수자에 대한 작가의 철학과 한 소녀의 성장스토리를 담아내 생각해볼 거리를 안겨주는 작품이다.

아프리카 문화권의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발단부, 우주로 세계관이 확장되며 모멸에 대응하는 소수자의 순응과 반격을 그린 전개부, 외계 종족과의 충격적 조우를 통해 스페이스 오페라의 상상력이 만개하는 절정부를 지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고자 했던 한 소녀의 성장 서사에 전율이 이는 결말부까지, 흡인력 있는 SF 소설임과 동시에 시의성 있는 주제들을 담아내려는 작가의 투쟁의 산물이다.

별 계측, 생애 기록, 통신 등이 가능한 미래형 첨단 기기를 제작하는 천재 소녀 빈티. 소수민족 흑인 여성이라는 이유로 주류 인종인 쿠시족에게 핍박받아온 빈티는 민족 최초로 움자 대학에 합격하여 따가운 시선을 뒤로하고 지구를 떠나 대학행 우주선에 오른다. 빈티는 우주에서 비로소 자유를 찾는 듯했으나 외계 종족 메두스와 조우하고 인간과 메두스족의 끔찍한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출판사 서평

2016년 휴고상, 네뷸러상 수상작
소수자 담론과 아프리카 세계관으로 무장한 SF 시리즈 한국 상륙
알마 FoP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 소녀 빈티의 스페이스 오페라

별의 중재자로 성장하는 소녀의 여정을 담은 대서사의 시작
‘빈티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마블 코믹스 《블랙팬서》 《슈리》의 작가 은네디 오코라포르

우주 세력 간 첨예한 갈등,
그 혼돈 한가운데를 펜 선으로 구현해낸 모노톤의 강렬한 오프닝 그래픽

“매 페이지에 담긴 판타지소설 한 권 이상의 상상력.”_ 어슐러 K. 르 귄

별 계측, 생애 기록, 통신 등이 가능한 미래형 첨단 기기를 제작하는 천재 소녀 빈티. 뛰어난 수학적 재능을 펴지 못한 채 가족에 헌신하고 가업을 이어야만 하는 환경에 회의감을 느끼던 빈티는 주변 사람들 몰래 당대 최고의 교육기관인 움자 대학에 지원해 합격한다. 소수민족 흑인 여성이라는 이유로 주류 인종인 쿠시족에게 핍박받아온 빈티는 민족 최초로 움자 대학에 합격하여 따가운 시선을 뒤로하고 지구를 떠나 대학행 우주선에 오른다. 빈티는 우주에서 비로소 자유를 찾는 듯했으나 외계 종족 메두스와 조우하고 인간과 메두스족의 끔찍한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빈티: 오치제를 바른 소녀》는 ‘빈티 시리즈’ 3부작 중 1부로, 인간과 외계 종족 메두스 간의 갈등을 봉합하며 우주의 중재자로 성장하는 흑인 소녀 ‘빈티’의 활약상을 그린 스페이스 오페라다. 저자 은네디 오코라포르는 《빈티: 오치제를 바른 소녀》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하고 마블 코믹스 《블랙팬서》 《슈리》를 집필해 SF 작가로서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빈티: 오치제를 바른 소녀》는 기존의 스페이스 오페라의 매력뿐 아니라 소수자에 대한 작가의 철학과 한 소녀의 성장스토리를 담아내 생각해볼 거리를 안겨주는 작품이다. 아프리카 문화권의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발단부, 우주로 세계관이 확장되며 모멸에 대응하는 소수자의 순응과 반격을 그린 전개부, 외계 종족과의 충격적 조우를 통해 스페이스 오페라의 상상력이 만개하는 절정부를 지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고자 했던 한 소녀의 성장 서사에 전율이 이는 결말부까지, 《빈티: 오치제를 바른 소녀》는 흡인력 있는 SF 소설임과 동시에 시의성 있는 주제들을 담아내려는 작가의 투쟁의 산물이다.

아프리카의 언어로 ‘~의 딸’을 뜻하는 빈티
소수자의 지위를 전복시키는 한 소녀의 이야기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10대 시절 몸이 불편해 큰 고통을 받았던 저자 자신의 삶에 빗댄 듯, 책의 주인공 빈티도 10대 소녀이자 소수민족 흑인 여성으로서 차별과 멸시에 시달린다. 그러나 빈티는 연민이나 동정의 대상으로 그려지지 않는다. 오히려 소수자 중에서도 극단에 있는 듯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설정은 《빈티: 오치제를 바른 소녀》를 극적인 반전 드라마로 만드는 포석이 된다. 지구에서는 주류 세력의 행태에 위축되던 빈티는 지구를 떠나 우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고 주체성을 확립한다. 나아가 자신을 깔보는 시선에 보란 듯이 코웃음 친 뒤 우주의 주인공이 되어 자유를 만끽하는 데 이른다. 무엇보다 저자는 외계 종족과의 갈등 상황에서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주인공 빈티의 모습을 보여주며 소수자의 존재론적 문제라는 커다란 화두를 던진다. 빈티는 진흙과 기름을 섞어 만든 피부 보호제인 오치제(otjize)를 바르는 부족 전통의 행위를 통해 주류 세계의 모순에 도전하려는 의지를 다진다. 빈티(binti)는 아프리카의 언어, 스와힐리어로 ‘~의 딸’을 뜻한다. 빈티의 모험담과 마지막까지 함께한다면, 그 이름의 의미처럼 낯선 누군가에서 우리 모두의 딸이 된 그녀를 반갑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빈티 3부작 출간 예정
《빈티: 홈》(가제) 《Binti: Home》(원제)
《빈티: 밤의 가장무도회》(가제) 《Binti: The Night Masquerade》(원제)

《빈티: 오치제를 바른 소녀》에 이어 2부 《빈티: 홈》(가제), 3부 《빈티: 밤의 가장무도회》(가제)로 이어지는 대서사가 출간 예정이다. 《빈티: 오치제를 바른 소녀》 이후, 빈티가 지구를 떠나 움자 대학행성에 정착한 지 1년. 이제는 지구로 돌아가 외계 종족 메두스와 인간의 화합이라는 대승적 목표를 위해 가족과 장로들을 설득해야 하는 빈티. 메두스와 함께 평화로이 지구로 귀환하는 듯하지만 지구의 주류 세력인 쿠시인은 외계 종족과 인간의 갈등을 부추긴다. 전쟁으로 인한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빈티는 우주에서 그랬던 것처럼 다시 탁월한 중재자가 되어 갈등을 봉합하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첨예한 대립 양상을 그린 스페이스 오페라 ‘빈티 시리즈’ 3부작은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간될 예정이다.

불가능하고도 가능한 세계, 포비든 플래닛(FORBIDDEN PLANET, FoP)!
2019년, 알마의 새로운 소설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현실과 이상이 결합하는 낯선 행성,
견고한 일상의 궤도에 틈입하는 새로운 문학.
마침내 한국소설의 미완의 조각을 채워 넣는다.

★ FoP 2019년 현재 출간작 ★
《천국보다 성스러운》 (김보영)
《산책하는 침략자》 (마에카와 도모히로)
《월간주폭초인전》 (dcdc)
《두 번째 유모》 (듀나)
《구부전》 (듀나)
《머더봇 다이어리: 시스템 통제불능》 (마샤 웰스)
《빈티: 오치제를 바른 소녀》 (은네디 오코라포르)

★ 김보영, 듀나, 송경아, 김성일, 이수현, 은림, 박성환 외 출간 예정 ★


저자 프로필

은네디 오코라포르 Nnedi Okorafor

  • 국적 미국
  • 출생
  • 학력 일리노이 대학교 영문학 박사
    시카고 대학교 영문학 석사
    미시간 주립 대학교 저널리즘 석사
    일리노이대학교 수사학
  • 수상 2011년 세계환상문학상 최우수 장편상
    2005년 월레 소잉카 문학상
    2001년 허스턴-라이트 문학상

2019.06.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은네디 오코라포르 (Nnedi Okorafor) (지은이)

1974년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났다. 나이지리아 남동부 지역에 주로 거주하는 이보(Igbo)족 출신인 그녀의 양친은 여행을 하던 도중에 조국의 내전(비아프라 전쟁) 때문에 귀국하지 못하고 그대로 미국에 정착했다. 어린 시절부터 종종 나이지리아로 가족 여행을 떠난 경험은 후에 오코라포르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고등학교 시절에 오코라포르는 테니스와 육상 선수로 이름을 날렸고 한때 곤충학자가 되기를 꿈꾸기도 했다. 그러나 열세 살 때 처음 진단받은 척추측만증이 성장할수록 점차 악화되어 열아홉 살에 큰 수술을 받아야 했고, 하반신 마비 증상이라는 심각한 후유증이 찾아왔다. 이 시기에 힘든 와병 생활을 견디게 한 원동력은 SF와 창작에 대한 관심이었다. 강도 높은 치료를 받아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후에는, 일리노이 대학 어배너 샴페인 캠퍼스에서 수사학을 전공하며 더욱 글쓰기에 빠져들었다. 미시간 주립 대학에서 저널리즘 석사와 시카고 대학에서 영문학 석사를, 일리노이 대학 시카고 캠퍼스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업을 이어 가면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던 오코라포르는 2001년에는 단편 「양서류 그린(Amphibious Green)」으로 허스턴-라이트 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출간한 YA 소설 『바람의 구도자 자흐라(Zahrah the Windseeker)』로 2년에 한 번 아프리카계 작가를 대상으로 주어지는 월레 소잉카 문학상을 수상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쓴 첫 장편 소설인 『누가 죽음을 두려워하는가』는 2011년 세계환상문학상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하였으며, 네뷸러 상과 로커스 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9년 현재 이 작품은 HBO에서 드라마화를 준비 중이며,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저자 조지 R. R. 마틴이 총괄 제작자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다. 그 외 대표작으로는 『라군(Lagoon)』, 「빈티(Binti)」 시리즈, 「아카타 마녀(Akata Witch)」 시리즈 등이 있다.

2019년 현재 일리노이 주에 거주하며 버펄로 대학에서 창작과 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오코라포르는 마블의 「슈리」를 비롯해 여러 코믹스의 스토리 작가로 활동할 뿐 아니라, 흑인 여성 SF 작가로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던 거장 옥타비아 버틀러의 대표작 『야생종』 드라마의 각본을 담당하는 등 다2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지연 (옮긴이)

서울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서출판 황금가지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번역한 책으로 [어스시의 마법사], [크로우 걸], [위키드] 4,5,6, [스페이스 오디세이 2010], [1인분 프렌치 요리], [치킨의 50가지 그림자] 등이 있다.

목차

서문
빈티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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