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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중반까지 정말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왜..? 왜??? 왜?????하면서 머리 쥐뜯다가 드디어!!! 하면서 읽었네요 중간 하차 하려고하다가도 결국은 끝까지 읽어버렸어요.... 한명만 보인다면의 내용이라니..... 해당 내용이 눈뜬자들의 도시라는 책과 시리즈라고 하던데 읽어야할지 말아야할지....심히 고민되네요
인간의 잔혹성과 연대의식을 보여준 책이었다. 인간의 존엄성을 놓치지 않고,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까…많은 울림을 준 책이었다.
예전에 영화랑 종이책으로 접했던 책인데 오랜만에 읽어도 여전히 흥미롭고 재밌었다. 잘 쓰인 책은 언제 읽어도 좋다는 걸 새삼 느꼈다.
이렇게 공포스러울수도 있구나...제겐 어떤 스릴러나,실화보다 가장 공포스러운 글이었어요(현재 노안이 온건지 ....그래서 더 확 와닿은 ....)
책을 놔둘수가 없었어요 하루만에 다 읽을만큼.. 하루동안 나도 눈먼자들의 세계 있으면서 나라면.. 어땠을까? 이기적이란말이 당연시 되지 않았을까? 영화로도 봤지만 책이 좀 더 구체적이였고 재밌네요
세상이 아주 작은 것으로 엄혹해질 수 있다면 구원 또한 아주 작은데서 올 것이다. 그런데 세상이 이미 엄혹하다면 얼마나 작은 것이 구원이 될 수 있을까? 혹은 아무 조건 없이 엄혹하니 구원 또한 조건이 없거나, 혹은 그자체가 없는 건 아닐까? 기독교의 오랜 테마는 환란과 신생이었다. 지난 세월 동안 모든 가혹한 시간은 그걸 극복하는 메시아적 사건으로 종결되었다. 반대로 말하면 영구적이지 않고 항상 반복되며 가끔은 주기적인 것 같기도 하다. 거기에 사람의 선택이란, 자유의지란 의미가 있는 걸까? 사람의 행동이 아무 영향도 없다면 결국 구원이란 허구적이다. 겨울이 때론 고통스러워도 그저 결과일 뿐이며 몸부림친다고 봄이 일찍 오지 않듯, 어제를 선택으로 오늘을 결과로 예단하는 것은 얼마나 오만한 일인가. 오늘을 다스려서 미래를 바꾼다고 믿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가. 누군가는 짐승의 삶이라 부르겠지만, 눈멂 속에서 단지 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경건해 보인다. 적어도 거기엔 우리가 있지 않은가.
코로나 이야기가 많은데 보이지 않는다는 병에 걸렸다는 건 생물학적인 전염병이 아니라 이성이 마비된거고 생각하는 힘이 없어진 사람들을 말함 28일후나 28주 후 같은 좀비물도 마찬가지임 생각하는 힘이 없어진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 다수가 되면 사회는 어찌될까가 이 책의 주제이자 소재임 믿기지 않겠지만 바리에이션으로 유튭보는 노인들이 점점 늘더니 젊은 애들도 그걸 믿고 국가 원수도 유튭에 눈 멀어 국회의원 다수가 좀비가 됐다며 계엄을 때리는 동북아시아 어느 나라가 있다는 소설도 곧 나올 거라고 했는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아무도 안믿음
두렵고 흥미로운 주제 낯설고도 독특한 문체 심원을 건드리는 상상
마지막이 좀… 허무해요
주제 지 쏘자 싸라마구의 1995년도 작품으로 그의 나이 74세에 적어낸 작품입니다. 실로 존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나이에 어떻게 이러한 위대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요.. 더할 나위 없는 재미와 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작품성은 다시 한 번 노벨문학상은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는 것. 신의 뜻이라고 하는 것은, 이 위대한 자연의 순리라고 하는 것은 결국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해결되는 방향, 좋아지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간다는 것. 이 위대한 자연의 순리를 담아낸 명작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해요. 그리고 언제나 포르투칼어 직역이 아닌 영어판 중역이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하루 빨리 주제 싸라마구의 전 작품이 포르투칼어 직역으로 출판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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