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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 관심 33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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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9,900원
전자책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출간 정보
  • 2020.02.17 전자책 출간
  • 2014.05.2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6.2만 자
  • 1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5742685
ECN
-
눈먼 자들의 도시

작품 정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보지 못한다면?
인간의 욕망의 끝을 파헤치는 주제 사라마구의 대표작

사람들은 갑자기 앞을 볼 수 없는 전염병에 걸리고, 그들은 수용소에 격리된다. 199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주제 사라마구가 그려내는 디스토피아의 모습이다. 본다는 것은 식별한다는 것이고, 이것은 곧 이성을 바탕으로 한 행위이다. 이렇듯 이성을 잃어버린 도시는 아비규환, 그 자체가 돼 버린다.

작가는 인간이 극한 상황에서 얼마나 사악해지는지 숨김없이 내보인다. 소설 속 우리는 처음부터 눈이 멀었고 지금도 눈이 멀었다고 생각한다는 말은 현실 세계와 겹쳐져 묘한 울림을 자아낸다. 지금 우리는, 이곳은 어떤 곳인가 되돌아보게 만드는 소설. 조지 오웰의 『1984』, 카프카의 『심판』, 카뮈의 『페스트』를 능가하는 환상적 리얼리즘의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역시 크게 주목을 받았다.

작가

주제 사라마구Jose Saramago
국적
포르투갈
출생
1922년 11월 16일
사망
2010년 6월 18일
데뷔
1947년 소설 죄악의 땅
수상
1998년 노벨 문학상
1992년 포르투갈 올해의 작가상
1982년 리스본 문학상
1982년 포르투갈 펜클럽상
1979년 포르투갈 비평가협회 올해의 희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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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5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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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로 익숙한 제목의 책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펼쳤는데 보는 내내 마음은 무겁고 무섭기도 했던 책. 평소 아포칼립스물을 좋아하는데, 평소 봐왔던 것들과 느낌은 조금 다르지만 읽는 내내 즐겁게 읽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 다양한 인간 군상, 특히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그랬다. 결말 부분은 조금 아쉬웠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아 좋은 책이었던 것만은 분명한 책.

    day***
    2025.02.27
  • 인간의 본성과 인간의 존엄성 사이에서 어떤것이 더 인간다운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는 소설이다. 우리가 정해 놓은 가치와 도덕 그 틀안 과 틀 밖. 그건 우리가 맞딱드리는 현실과 상황에 따라 유연해 질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같은 인간으로서 느끼는 연민과 사랑의 감정은 인간이 다른 동물과는 차별화된 힘든 순간에도 생명을 지속 할 수 있게 만드는 유일한 감정이지 않을까 싶다.

    fre***
    2025.02.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hj***
    2025.02.23
  • 눈이 안 보이는 전염병이 퍼진 이후 사람들이 겪는 현상, 사람의 원초적인 본능, 욕망이 불러 일으키는 악행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작품이었다.

    kty***
    2025.02.22
  • 《눈먼 자들의 도시》는 갑작스러운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시력을 잃게 되면서, 그로 인해 야기되는 혼란, 그리고 그들의 인간성이 무너지는 모습을 그려낸 소설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단순히 전염병으로 발생한 재난이 아닌, 사회적 혼란, 사회의 부조리를 은유하는 듯 했어요. 이러한 극한 상황에서 드러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본성을 보며, 소설 속 상황이지만 아주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혼돈 속에서도 인간애를 지키려는 인물들은 나오기 마련이고, 그런 그들의 모습은 깊은 여운을 주네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외면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또한 번역가님이 아주 능력이 좋으신 듯 합니다..ㅎㅎ

    tth***
    2025.02.09
  • 책 중반까지 정말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왜..? 왜??? 왜?????하면서 머리 쥐뜯다가 드디어!!! 하면서 읽었네요 중간 하차 하려고하다가도 결국은 끝까지 읽어버렸어요.... 한명만 보인다면의 내용이라니..... 해당 내용이 눈뜬자들의 도시라는 책과 시리즈라고 하던데 읽어야할지 말아야할지....심히 고민되네요

    rud***
    2025.02.04
  • 인간의 잔혹성과 연대의식을 보여준 책이었다. 인간의 존엄성을 놓치지 않고,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까…많은 울림을 준 책이었다.

    yjy***
    2025.02.01
  • 예전에 영화랑 종이책으로 접했던 책인데 오랜만에 읽어도 여전히 흥미롭고 재밌었다. 잘 쓰인 책은 언제 읽어도 좋다는 걸 새삼 느꼈다.

    rab***
    2025.01.31
  • 이렇게 공포스러울수도 있구나...제겐 어떤 스릴러나,실화보다 가장 공포스러운 글이었어요(현재 노안이 온건지 ....그래서 더 확 와닿은 ....)

    jiy***
    2025.01.24
  • 책을 놔둘수가 없었어요 하루만에 다 읽을만큼.. 하루동안 나도 눈먼자들의 세계 있으면서 나라면.. 어땠을까? 이기적이란말이 당연시 되지 않았을까? 영화로도 봤지만 책이 좀 더 구체적이였고 재밌네요

    gus***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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