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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만 들고 떠나는 중국 남방도시 여행 상세페이지

여행 해외여행

모바일만 들고 떠나는 중국 남방도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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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만 들고 떠나는 중국 남방도시 여행작품 소개

<모바일만 들고 떠나는 중국 남방도시 여행> 중국의 남방도시를 모바일 폰 하나만 들고 떠나보자중국은 광대하다. 유구하다. 그리고 다양하다. 또한 세계 최고의 인구수를 자랑한다. 현대에 이르러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며, AI와 같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가이면서, 정부의 사회통제로 디스토피아라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 이웃나라지만 이러한 중국을 온전히 안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오늘의 중국을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중국 남방도시는 개혁개방과 4차 산업혁명을 앞서 이끌어왔다. 하지만 북방도시에 비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저자는 자신의 여행을 통해서 이를 소개하고자 했다. 모바일 폰 하나만을 들고 5개월에 걸쳐 자신의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여행을 하며 중국 남방도시와 현대 중국인의 삶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오늘날의 중국을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모바일 폰 하나를 들고 열심히 발로 걷고 뛰면서,아직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남방도시의 모습을 기록하고현대 도시인의 삶을 경험하며 쓴 자유여행 에세이이 책은 지금 중국의 남방도시를 개괄적으로 이해하는 데 좋은 안내서다중국이란 땅의 광대한 규모를 생각할 때 5개월에 걸쳐 여행할 수 있는 공간은 한계가 있다. 중국 대륙의 하나의 성, 하나의 직할시의 규모가 우리나라 같은 국가의 규모나 인구수와 맞먹는 크기다. 광대한 지역을 효율적으로 여행하기 위해 시시때때로 모바일 앱을 실행하고, 모바일로 일지를 기록하고, 인터넷이 연결될 때마다 글과 사진을 업로드 한 것이어서 깊고 다양한 정보를 기대하는 독자는 실망할 수도 있다. 저자의 여행은 한계가 명확하다. 여행지 선택이나 여행의 수단, 이동경로 등 그때그때 모바일로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는 조건에서 여행이 가능했다.작가가 서문에서 밝혔듯 이 책은 여행 안내서가 아니다. 여행지에 대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관광지나 호텔이나 음식점 등에 대해 섬세한 감상평과 눈을 호강할 사진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런 내용을 기대한 독자라면 실망할 수 있다.하지만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오늘날 중국의 남방도시가 어떤 급격한 변화를 거치면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세계적인 경제도시로 변모하고 있는지 그 현재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20년 넘게 현대 중국 사회와 경제 분야를 연구해온 저자의 관점은 명확하다. 특히 지방정부의 경제 정책과 지역 브랜드의 육성, 내외국민을 끌어들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관광 정책, 4차 산업의 특성을 강화하는 교육 정책과 중국 사회가 추구하는 국가의 미래상을 파악할 수 있다. 물론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강한 정부를 지향하는 중국이 사회를 통제하기 위한 실명제 같은 장치들을 간과하지 않는다.오늘의 중국 남방도시를 여행하는 방법을 보여주다이 책을 통해 저자는 중국의 남방도시를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누구든 저자처럼 자신의 관심과 취향에 따라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 저자는 모바일과 4차 산업이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한다.그리고 현대 중국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혁명’으로 인지한다. 모바일 혁명, 교통 혁명,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라이프 스타일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중국 사회의 급진적이고 거대한 변화를 보면서 작가가 왜 혁명이라는 단어를 선택하고 있는지 공감하게 된다. 동기와 방향성과 방법은 다르다 해도 여전히 중국은 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나라라고 할 수 있다. 홍색 관광, 홍색 식당 같은 홍색 열풍과 고대 영웅부터 마오쩌둥이나 저우언라이 같은 근대 혁명가와 마윈, 마화텅 같은 현대 자본가를 향한 종교에 가까운 숭배 등이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 안에서 공존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대부터 근대를 거쳐 현대의 역사성을 의무감처럼 간직하고 있는 중국 남방도시를 여행하며 작가는 이를 질문한다.다양한 요소들이 이질적으로 혼재된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다중국 여행 관련 책자들은 베이징, 상하이, 홍콩과 마카오 정도로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중국의 규모의 광대함과 다양한 민족의 문화, 유구하면서도 격동적인 역사를 생각할 때, 그 외 지역에 대한 궁금증이 커질 수밖에 없다.남방도시들은 박물관, 기념관 등이 적지 않다. 고진과 고촌 같은 고대 도시에서 옛 방식으로 삶을 유지하는 소수민족들이 있을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다. 그와 함께 현대적인 초고층 건물들이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광대한 규모와 다양한 문화가 이질적으로 공존하며 묘한 매력을 풍기는 도시들이다.근현대 역사와 문화의 보고인 상하이와 샤먼, 자본주의가 꽃을 피우고 서구의 현대 도시의 풍경을 보여주는 선전과 주하이 같은 경제특구 도시, 알리바바 시시단지가 위치한 4차 산업의 미래를 품고 있는 항저우, 광대하고 신비스러운 자연의 풍경을 간직한 구이린과 황산, 고대 도시로 회귀한 듯한 다리와 리장, 미국의 시카고 같은 인상을 풍기는 호반의 도시이며 명문 대학이 많은 우한, 동남아의 자연과 문화, 다양한 소수민족이 어울려 살아가는 시솽반나에서는 동남아 국가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야경과 야시장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마펑워의 인기순위 명소를 둘러보다저자는 여행지 선택에 있어 중국에서 최고의 여행 앱인 마펑워의 인기순위 명소를 우선으로 한다. 중국인들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장소를 방문후기나 평을 꼼꼼히 살펴보며 마치 중국인처럼 찾아다닌다. 중국인들이 검색하는 바이두백과에서 정보를 얻거나 관광지 현장에 설치된 안내표지나 설명문을 열심히 읽는다.그래서 저자가 찾아다닌 이 책의 관광지들은 어느 정도 검증된 장소들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황산, 훙춘과 같은 관광지뿐 아니라,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명소들도 상당하다. 더하여 저자의 관심 분야이면서, 마펑워에서도 인기순위인 명문 대학들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985공정대학, 211공정대학 같은 중국의 명문 대학들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대학이 여럿 되기 때문이다. 캠퍼스의 규모와 시설, 정부의 지원 정책들이 미래의 인재들을 키워내고 있는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장소다.


저자 프로필

이중희

  • 학력 브라운대학교 사회학 박사
    연세대학교 경영학
  • 경력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
    부경대학교 국제교류본부 본부장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위원

2016.10.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거쳐 현재 부경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아시아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2004년에 베이징대, 2008년에 중국인민대, 2017~2018년에 중산대 방문학자로서 베이징과 주하이에 머물렀고, 25년 동안 중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환태평양시대 중국소비론』(한국학술정보), 『현대중국사회』(세종출판사), 『현대 중국의 이해』(나남출판) 세 권의 책을 공저로 냈으며, 중국 관련 논문이 다수 있다.

목차

서문 오늘날 중국의 남방도시를 여행하는 방법 51부 여행을 떠나기 전에1. 남방의 범위 14 / 2. 여행 앱 17 / 3. 모바일 24 / 4. 대중교통 34 / 5. 숙박업소 38 / 6. 은행 서비스 422부 화남 지역광둥 광저우?州 46사완고진 47 / 홍좐창 창의단지 50 / 하이톈회랑 53 / 지방 음식점 55 / 천자츠 59광둥 둥관?莞 61샤바팡 62 / 커위안 63광둥 중산中山 66쑨원 생가 기념관 66광둥 주하이珠海 70구춘탕 75 / 양밍광장 79 / 궁베이통관과 헝친통관 83 / 주하이 창룽국제해양휴양지 85광둥 선전深? 89환러하이안 92 / 과기원 93 / 선전대학 94 / 무인편의점 95홍콩香港 98강주아오대교 98 / 황금 브랜드 102마카오澳? 107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 108 / 중국인 신분증 제도 110광시 난닝南? 112아세안상업지구 113 / 광시 민족박물관 117 / 공자사당 119광시 우저우梧州 121구도심의 관광지 124광시 구이린桂林 125류싼제 1273부 화동 지역상하이上海 132스타벅스 커피 로스팅 공방 132 / 허마셴성 134 / 톈쯔팡 138 / 이뎬뎬 142저장 닝보?波 146싼장커우 148 / 라오와이탄 149 / 톈이거-웨호 관광지구 151 / 고려사관 유적지 153저장 원저우?州 156우마가 157 / 원저우 모델 161저장 항저우杭州 164알리바바 시시단지 165 / 알리바바경영대학 168 / 드림타운 170푸젠 푸저우福州 173싼팡치샹 174 / 민강 산책로 178푸젠 샤먼廈門 180구랑위 180장쑤 난징南京 186공자사당-친화이허 관광지구 187안후이 허페이合肥 192바오정사당 193안후이 황산?山 198후이저우 문화박물관 200 / 훙춘 2054부 서남 지역충칭重? 214충칭 훠궈 215 / 량장신구 217 / 훙야둥 219쓰촨 청두成都 224춘시로 225윈난 쿤밍昆明 230쿤밍 뤄쓰완 국제상업지구 231 / 뎬츠 234 / 윈난 민족대관원 234 / 주샹 관광지 236윈난 다리바이족자치주大理白族自治州 239얼하이 240 / 다리고성 241윈난 리장?江 246윈구이고원 246 / 리장고성 247 / 위룽설산 248 / 바이수이허 250윈난 시솽반나다이족자치주西?版??族自治州 252만팅공원 253 / 가오좡시솽징 258 / 강변 야시장 260 / 홍색 관광 263 / 시솽반나 열대식물원 267 / 시솽반나 다이족촌 2705부 화중 지역후난 창사?沙 274쥐쯔저우 276 / 류사오치 기념지구 278후난 사오산韶山 281마오쩌둥 생가 기념지구 282후베이 우한武? 286명문 대학 287참고자료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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