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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27%9,450
판매가9,450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표지 이미지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작품 소개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김리뷰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책을 집필했던 작가 이묵돌의 ‘사랑 에세이’

사랑 에세이라고 해서 모든 책이 달달하고 예쁘지는 않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지나치게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현실감이 덜할 정도. 이미 사랑에 크게 데여본 사람이라면 새로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의 무서움 같은 것을 안다. 그리고 작가는 무서움을 ‘아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조금 다른 모양의 사랑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 책은 서로의 상처를 안아주었던 ‘실제 연인과 있던 일’들을 다룬 아주 솔직한 수필이다. 제목 그대로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읽기 좋은 책이다.


출판사 서평

‘역마’의 저자 이묵돌의 신간

처음 그의 원고를 읽었을 땐 어딘가 부족한 구석이 있어 보였고 두 번째로 원고를 읽었을 땐 조금 짠했고 세 번째로 원고를 읽었을 땐 나를 보는 것 같았다. 누군가와 사랑이라는 것을 하기엔 부족한 사람인 듯한 모습이 꼭 그랬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나는 사랑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좌절한다. 주체할 수 없이 설레고 답답해한다. 흥분하고 축 가라앉는다. 황홀해지고 우울해진다. 밀어내고 도로 껴안는다. 꼴도 보기 싫었다가 한없이 그리워한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싸우고 처음 보는 사람처럼 화해한다. 한때는 콱 죽어버리고 싶었지만 요새는 영원히 살고 싶다.”

- 본문 발췌

작가 이묵돌은 사랑 앞에서 솔직한 사람이다. 글 역시 다르지 않다. 남녀 간의 감정을 다룬 사랑 에세이라고 해서 어떠한 포장지를 씌우지도 않았다. 가공되지 않은 날 것의 사랑이 있다면 이런 감정들이 아닐까 싶다. 처음 그를 만났을 땐 조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꾸준한 대화를 통해 확신했다. 그는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 연애사를 들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동갑내기와의 동거, 그리고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들까지 술술 꺼냈다. 그는 정말 어딘가 이상하다 싶은데, 솔직해서 좋다. 그의 글도 마찬가지다.


저자 프로필

이묵돌

  • 출생 1994년

2020.11.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94년 창원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다섯 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대구로 이사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세대로서 성인이 될 때까지 정부 보조금을 받았다. 홍익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를 겪다 자퇴했다. 글은 중학생 때부터 썼다.

일용직을 전전하면서 생활비를 충당하던 중 인터넷에 취미로 쓰던 글들이 인기를 끌어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페이스북에서는 김리뷰라는 필명으로 먼저 알려졌다. 덕분에 만 스무 살에 콘텐츠 기획자로 스카우트 되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퇴사한 뒤에는 IT 회사를 창업했다. 웹 서비스를 기획하고 출시했으나 경영난으로 인해 2년 뒤 폐쇄했다. 창업 실패로 인한 빚을 갚기 위해 여러 매체에 칼럼과 수필을 기고하며 프리랜서 작가 생활을 했다.

묵돌은 흉노족의 이름이고, 성은 본관이 영천인 이 씨다. 실제로 무無 근본 오랑캐 같은 글을 쓴다. 2019년 수필집 《역마》와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를, 2020년에 《그러니까 우리, 갈라파고스 세대》, 《마카롱 사 먹는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 단편 소설집《시간과 장의사》를 출간했다.


저자 소개

1994년 경남 창원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다섯 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대구로 이사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로서 성인이 될 때까지 정부보조금을 받았다. 홍익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며 상경했지만 생활고를 겪다 자퇴했다. 중학생 때부터 글을 썼다. 서울에서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취미삼아 인터넷에 쓰던 글이 관심을 끌었다. 팔로워를 수십만 명쯤 모았다. 페이스북에서는 ‘김리뷰’라는 필명으로 알려져 있다. 책 몇 권을 내고 강연을 몇십 번했다.

만 스무 살에 콘텐츠 기획자로 스카웃되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퇴사 이후에는 IT회사를 창업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하고 출시했지만 2년 뒤 경영난으로 폐쇄했다. 이후 여러 온라인 매체에 칼럼 및 수필을 기고하면서 프리랜서 작가 생활을 했다.

본관이 영천인 이씨는 어머니의 성이고, 묵돌은 오랑캐 족장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실제로도 무근본 오랑캐 같은 글을 쓴다. 굳이 의미를 갖다 붙이자면 몽골말로 ‘용기 있는 자’ 정도가 된다. 2019년에 수필집 『역마』,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2020년에 『그러니까 우리, 갈라파고스 세대』, 『마카롱 사 먹는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 단편 소설집 『시간과 장의사』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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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펴내며: 평범한 연인으로서의 우리


입춘 20 우수 26 경칩 31
춘분 40 청명 46 곡우 51

여름
입하 64 소만 70 망종 74
하지 81 소서 91 대서 98

가을
입추 106 처서 112 백로 118
추분 124 한로 133 상강 138

겨울
입동 150 소설 162 대설 180
동지 193 소한 205 대한 214

마치며: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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