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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교육의 오래된 비밀 상세페이지

가정/생활 육아/자녀교육

유대인 교육의 오래된 비밀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유대인 교육의 오래된 비밀 표지 이미지

유대인 교육의 오래된 비밀작품 소개

<유대인 교육의 오래된 비밀> 이 책은 우리나라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에 대한 대안으로 오천 년을 이어온 유대인 교육을 제시한다. 유대인은 약 1,500만 명 정도로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도 안 되는 숫자다. 그런데도 역대 가장 많은 노벨상을 수상하고, 전 세계의 금융계를 장악하며, 세계 각지에서 파워 엘리트를 형성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러한 유대인 교육의 본질은 『탈무드』와 『토라』를 바탕으로 어려서부터 형성된 신앙 교육이다. 그리고 유대인의 이러한 신앙 교육은 가정을 중심으로 한다. 유대인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대화와 토론식 ‘하브루타’를 바탕으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친다는 것이다. 저자는 유대인 교육을 가정과 학교에 도입하여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바꾸자고 주장한다.


출판사 서평

성적이 행복 순이 된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

우리나라 사람들과 유대인들의 공통점은 교육열이 높다는 점이다. 그런데도 유대인들의 교육과 우리나라 교육의 양상은 많은 차이가 있다. 유대인은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가르치지만 우리나라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가 지겨워지도록 가르치는 게 문제다. 질문이 실종된 학교 교육과 온갖 조기 교육 열풍은 소아정신과를 양산해냈다. 교육 특구라는 강남 대치의 학원가에서는 돈으로 안 되는 게 없고, 각종 돈이 되는 콘텐츠로 없는 게 없을 정도다. 최근 들어 청소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도 이러한 문제점을 반영한다. 우리나라 교육현실에는 부모는 없고 학부모만 있을 뿐이다.

저자는 중학교 1학년인 딸의 부모로서 과거와 다름없는 교육현실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부모와 학부모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저자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대다수 학부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부모이자 학부모로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현재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10년째 근무한 경험을 살려 한국 교육현실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다.

전인 교육의 끝판왕, 유대인 교육에서 해답을 찾다

저자는 20여 년 동안 교육 관련 업무를 해왔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은 창의 인재의 마지막에는 교육의 ‘롤 모델’, ‘바이블’로 ‘유대인’이 자리 잡고 있는 점이다. 그러나 국내에는 유대인 교육 시스템을 많이 적용하고 있지 않은 게 현실이다. 게다가 기존의 유대인 관련 책은 칭찬일색이라 한국식 교육현장 정서에 맞지 않는 것이 많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을 인정할 것은 인정하되 유대인 교육에서 필요한 부분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유대인에게 ‘가정은 최초의 학교이고’, ‘부모는 최고의 스승’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어른을 공경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하나의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100명의 유대인에게 100명의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가정교육이 학교교육으로, 더 나아가 사회교육으로 연결되는 진원지다.

구구단을 외우지 않는 유대인을 통해 창의성을 배운다

유대인들은 구구단을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나오는 원리를 다년간 반복해서 교육한다. 예를 들어 가로 9센티미터, 세로 6센티미터 사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를 푼다고 하면 우리나라는 ‘육구오십사’라는 구구단을 이용해서 바로 답을 구한다. 그렇지만 유대인은 바둑알을 아홉 개 놓고 여섯 줄을 놓은 다음 일일이 센다. 또 자를 가지고 9센티미터와 6센티미터를 잰 다음에 칼로 나누고 일일이 세기도 한다. 이렇게 푸는 방법이 각자 다르다. 유대인의 교육 방식은 답을 구하는 방법을 아이 스스로 찾아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방법이 일상화되어 있다. 여기서 더 중요한 건 각자 자신이 찾은 방법을 발표하고, 그 발표를 드는 사람도 자신의 방법을 생각해낸다는 것이다. 학생이 20명이면 각자 창의적으로 넓이를 구하는 방법을 생각해내면서 발표를 통해 20개의 생각을 서로 공유한다. 그래서 창의성과 개성을 갖춘 다양한 해답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형제간에도 비교하지 않고
“남보다 뛰어나게” 아니라 “남과 다르게” 키우며
개성을 살리는 유대인 교육

유대인들은 형제를 키울 때도 “자녀의 두뇌는 서로 비교하지 말되 개성은 서로 비교하라”는 격언을 신념으로 삼는다. 유대인 교육법의 특징은 각자의 재능과 개성을 잘 살리도록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것이다. 아이의 개성을 최대한 존중하고 그것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성이란 남들과 다른 나만의 모습이다. 이렇게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방법이 유대인 교육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질문으로 생각그릇을 키우는
유대인 교육의 핵심은 ‘하브루타’에 있다

‘하브루타’란 질문을 하면서 생각을 유도해내는 유대인의 대화법이다. 하브루타를 하려면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또 하브루타는 아이를 인정하는 대화법이다. 유대인의 ‘하브루타’ 가운데 리치(REACH) 대화법이 있다. 리치 대화법의 과정은 “반영(Reflect) → 격려(Encourage) → 인정(Accept) → 선택과 변화(Choices and Changes) → 수용과 포용(Hold and Hug)”이다. 그림책의 표지를 보면서 생각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는 것도 책을 이용한 ‘하브루타’의 한 가지 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안한 하브루타는 학교 교육과 가정에서 활용할 만한 것으로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방식이다. 질문을 통해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하브루타’를 학교와 가정에 도입하면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다. 오천 년을 이어온 『탈무드』에는 이러한 하브루타가 수없이 많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마따호세프), 이 한 가지가 하브루타의 핵심이다. 저자는 『탈무드』의 하브루타를 통해 학생들의 생각그릇을 키워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할 것을 제안한다.


저자 프로필

김태윤

  • 학력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수료(평생교육 및 HRD)
  • 경력 서울대학교 한국인적자원연구센터 선임 연구원
    삼성 근무
    한국과학창의재단 근무
  • 수상 삼성물산 창립기념일 모범상
    한국국제의료협회장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홍보인상

2020.10.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결혼 16년차,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아빠이자, 20년째 일을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그동안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세상이 만들어 놓은 기준대로 철저히 나를 구겨 넣으며 살아 왔다. 어느 순간 온·오프라인의 과도한 정보에 둘러싸여 타인의 시선에 맞춰 사는 것 자체가 하루하루 너무 힘겹게 느껴졌다. 그리고 가정과 직장생활 모두 심각한 무기력증이 찾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단 한 순간만이라도 ‘남이 아닌 나의 삶을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놀라운 경험을 하기 시작했다. 글을 쓰고 책을 쓰자 보이지 않던 내가 보이기 시작했다. 한동안 소홀했던 가족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일의 비전과 가치가 보이기 시작했다. 회사동료와의 관계도 좋아지고 직장생활에 다시 활력이 붙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글쓰기, 책 쓰기의 위대함과 선한영향력을 주변에 전파하며 살아가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수료(평생교육 및 HRD), 서울대학교 한국인적자원연구센터 선임 연구원, 삼성그룹 공채 41기로 입사한 후 11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10년째 근무 중이다. 삼성물산 창립기념일 모범상, 한국국제의료협회장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홍보인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유대인 교육의 오래된 비밀』,『토닥토닥 마흔이 마흔에게』가 있다.


저자 소개

결혼 16년차,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아빠이자, 20년째 일을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그동안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세상이 만들어 놓은 기준대로 철저히 나를 구겨 넣으며 살아 왔다. 어느 순간 온·오프라인의 과도한 정보에 둘러싸여 타인의 시선에 맞춰 사는 것 자체가 하루하루 너무 힘겹게 느껴졌다. 그리고 가정과 직장생활 모두 심각한 무기력증이 찾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단 한 순간만이라도 ‘남이 아닌 나의 삶을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놀라운 경험을 하기 시작했다. 글을 쓰고 책을 쓰자 보이지 않던 내가 보이기 시작했다. 한동안 소홀했던 가족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일의 비전과 가치가 보이기 시작했다. 회사동료와의 관계도 좋아지고 직장생활에 다시 활력이 붙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글쓰기, 책 쓰기의 위대함과 선한영향력을 주변에 전파하며 살아가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수료(평생교육 및 HRD), 서울대학교 한국인적자원연구센터 선임 연구원, 삼성그룹 공채 41기로 입사한 후 11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10년째 근무 중이다. 삼성물산 창립기념일 모범상, 한국국제의료협회장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홍보인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유대인 교육의 오래된 비밀』,『토닥토닥 마흔이 마흔에게』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_지금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 필요한 것은 유대인 자녀교육법이다

1부_우리 아이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1장_공교육과 사교육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대한민국 부모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점점 아프기 시작했다
질문 없는 학교와 사회
한국 유학생 아이비리그 중도 탈락률 44퍼센트의 현실

2장_대안은 없는가?
창의성과 인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유대인의 전인교육
4차 산업혁명시대 왜 지금 유대인인가?
세계 0.2퍼센트의 인구, 노벨상의 30퍼센트를 수상하는 민족
우리는 책과 씨름하지만 유대인은 사람과 씨름한다

2부_생각그릇이 커지는 『탈무드』 교육법

1장_가정철학
‘우리 아이의 첫 학교 가정’, ‘가족’이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
권위는 지키되 권위주의는 버린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이혼율
“모든 일이 다 잘될 거야~”
안식일과 유대인의 정체성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저절로 성장하는 마법의 시간
유대인의 가장 지적인 대화는 유머다
칭찬은 우리 아이를 춤추게 한다

2장_자녀교육
자녀는 신이 맡긴 선물이다
유대인 아이들은 사춘기가 없다?
최초의 라이벌 형제자매
자녀의 대학이나 회사를 정해주지 않는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경제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다중 언어 환경에 노출시킨다

3장_창의성 교육
자녀를 가르치기 전에 눈에 감긴 수건부터 풀어라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남보다 뛰어나게”가 아니라 “남과 다르게 하라”고 가르친다
유대인은 구구단을 외우지 않는다
세상은 모범생이 아니라 모험생이 바꾼다

4장_인성 교육
‘나’가 아닌 ‘우리’로 사는 법을 가르쳐준다
우리는 모두 형제다
오른손으로 벌하되 왼손으로는 안아준다
정직이 최고의 인격이다
마음이 가난한 부자에게는 자녀가 없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안목으로 아이를 키운다
과도한 만족은 보이지 않는 가정 폭력이다
어떤 경우에도 친구를 험담하지 않는다
하늘 아래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

5장_하브루타
‘마침표 교육’에서 ‘물음표 교육’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 위에 내 생각을 쌓게 한다
처지를 바꿔 생각해본다
말로 할 수 없으면 모르는 것이다
하브루타는 아이를 인정하는 것이다
가장 쉬운 토끼와 거북이 그림책 하브루타
아이와 협상하는 갈등 하브루타

에필로그_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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