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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케인 상세페이지

솔로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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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12.03 전자책 출간
  • 2020.11.1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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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6.7만 자
  • 39.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6626572
ECN
-
솔로몬 케인

작품 정보

판타지의 또 다른 전설, 20세기 액션 히어로의 탄생.

검객이자 방랑자 솔로몬 케인이 기이한 오지를 떠돌며 악을 응징하는 단편집 『솔로몬 케인Solomon Kane』은 코난 시리즈로 유명한 로버트 E. 하워드가 쓴 최초의 판타지 소설이다. 톨킨보다도 먼저 작가로서 인정을 받은 그는 영웅 판타지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한다.

판타지, 호러, 웨스턴, 탐정소설, 복싱(스포츠), 역사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에서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긴 하워드.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필력을 과시했던 그였기에 돌연한 자살로 끝난 서른 살의 짧은 생은 많은 억측과 혼란을 낳았다. 미국 호러 소설의 거장 H. P. 러브크래프트는 그의 죽음을 두고 “위어드 픽션(weird fiction) 계에 닥친 최악의 상실”이라고 통탄했다.

본문 중에서

본문 중에서

붉은 그림자

제 1 장 솔로몬의 도래

어둑한 나무 사이에서 몽롱한 달빛이 은빛 안개를 환영처럼 흩뿌리고 있었다. 계곡을 따라 속삭이는 미풍은 달빛 안개와는 또 다른 그림자 하나를 데려왔다. 연기 냄새가 희미하면서도 또렷하게 떠돌았다.

그는 나무 밑에 웅크린 어둠을 주시하면서 조심스럽게 걸어갔다. 그곳은 광활하고 위험한 지역이었다. 나무 아래 어디든 죽음의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을 터였다. 그가 갑자기 칼자루에서 손을 떼고 앞을 살피기 시작했다. 죽음이 정말 거기에 있었다. 그러나 그는 두려워하지 않았다.

“하데스(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저승의 왕―옮긴이)의 불꽃!” 그가 중얼거렸다. “소녀잖아! 얘야 대체 무슨 일을 당한 거니? 나를 무서워 말거라.”
소녀가 어둠속에서 창백한 백장미 같은 얼굴을 들어 그를 쳐다보았다.
“누구, 아저씨는 누구세요?” 소녀의 목소리가 떨렸다.
“그냥 집 없는 떠돌이란다. 하지만 만인의 친구지.” 그는 솔직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소녀가 상체를 일으키려고 애쓰자, 그가 곧 무릎을 꿇고 소녀를 부축해 앉혔다. 소녀가 그에게 어깨를 기대었다. 자기도 모르게 손이 소녀의 가슴을 스치자 그는 얼굴을 붉히며 물러났다.
“무슨 일인지 말해보렴.” 그는 아기를 대하듯 부드럽게 달래는 목소리로 말했다.

“르루(Le Loup, 늑대).” 소녀의 숨 가쁜 목소리가 곧 희미해졌다. “르루와 부하들이 우리 마을, 저 계곡 위로 이 킬로미터 조금 안 되는 마을로 내려왔어요. 약탈하고 죽이고 태우고―”
“그래서 연기 냄새가 났구나.” 남자가 혼잣말처럼 말했다. “계속 말해보렴.”
“저는 도망쳤어요. 르루라는 자가 저를 쫓아와 붙잡고는―” 소녀의 말소리는 소름끼치는 침묵 속으로 가라앉았다.
“무슨 말인지 알겠다. 얘야,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됐니?”
“그 다음에는 저를 칼로 찔렀어요. 천상의 성인들이시여! 굽어 살피소서.”
갑자기 소녀의 가냘픈 몸이 축 늘어졌다. 남자는 소녀를 땅에 누이고 그녀의 이마를 가볍게 쓰다듬었다.
“죽었어!” 그가 중얼거렸다.

그는 천천히 일어서서 무의식적으로 두 손을 망토에 닦았다. 그의 이마에 검은 주름이 깊게 자리 잡았다. 그러나 함부로 맹세를 하거나 신 혹은 악마의 이름으로 분노의 말을 쏟아내지는 않았다.
“이일의 대가로 죽어야 할 자들이 있다.” 그가 냉정하게 말했다.

제 2 장 늑대의 소굴

“멍청이!” 그 독기어린 말에 상대방은 주눅이 들었다.
멍청이라는 힐난을 받은 사람은 아무 대꾸 없이 부루퉁하게 시선을 떨어뜨렸다.

“너뿐 아니라 내 밑에 있는 놈들 전부 다!” 그는 몸을 앞으로 빼 밀고 그들 사이의 투박한 탁자를 주먹으로 내리쳤다. 그는 키가 크고 건장한 사내로 표범과도 같은 유연함을 지니고 있었다. 얼굴은 마르고 표독스러워 보였다. 이리저리 부라리는 두 눈엔 안하무인의 경멸감이 가득했다.
상대방이 심드렁하게 말했다. “그 솔로몬 케인이라는 자는 지옥에서 온 악마야. 농담이 아니라고.”
“흥! 멍청한 놈! 그 자도 인간이다. 총알이나 칼을 맞으면 죽는 인간이란 말이다.”
“진, 후안 그리고 라 코스타도 그렇게 생각했지.” 상대방이 무겁게 입을 열었다. “그들은 지금 어디 있지? 그들의 해골에서 뼈를 발라먹은 이 산의 늑대들에게 물어보시지. 케인이라는 놈이 어디 숨었는가? 산과 계곡 멀리까지 뒤졌는데 놈의 흔적조차 찾지 못했어. 르루, 잘 들어. 놈은 지옥에서 왔어. 한 달 전에 탁발 수사를 죽이는 바람에 재앙이 닥친 거야.”
조바심이 난 르루가 탁자를 두들겨댔다. 거칠고 방탕한 삶의 흔적에도 불구하고 그의 날카로운 얼굴은 사색가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탁발수사 운운하는 동료들의 미신에도 그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흥! 다시 말하겠다. 그 탁발수사는 케인이 한낮에 숨어있을지도 모를 동굴과 비밀 골짜기들을 알고 있었어.”
“그리고 밤마다 나와서 우리를 죽이고 있지.” 상대가 침울하게 말했다. “늑대가 사슴을 사냥하듯 그자가 우리를 쫓아 여기까지 왔어. 빌어먹을, 르루 너는 스스로 늑대라고는 하지만 결국에는 너보다 더 강하고 노련한 상대를 만난 거야! 우리가 그자를 처음으로 알게 된 건 진을 찾아냈을 때지. 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악당이라는 진이 자기 칼에 가슴을 찔린 채 나무에 박혀 있었어. 죽은 진의 얼굴에 SLK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고. 그리고 곧 스페인 출신의 후안이 당했어. 우리에게 발견됐을 때 후안은 죽기 전에 살인자가 솔로몬 케인이라는 영국인이라고 알려줬잖아. 우리를 전부 죽여 없애겠노라 벼르고 있더래! 그 다음에 또 누구였지? 라 코스타. 너 다음 가는 검객이었던 그가 케인을 찾아내겠다고 나섰잖아. 죽을 운명이었는지 라 코스타도 그자를 만나기는 한 모양이야! 낭떠러지에서 칼에 찔린 라 코스타의 시체를 찾아냈으니까. 자 다음 차례는 누굴까? 우리 모두가 그 영국 놈의 손에 죽어야 하나?”

“가장 뛰어난 부하들이 놈의 손에 죽은 건 사실이야.” 산적 우두머리가 생각에 잠겨서 말했다. “조금 있으면 그 오두막에 갔던 부하들이 돌아올 거야. 케인이란 작자는 그 다음에 손을 봐주지. 놈이 영원히 숨지는 못해. 어, 그런데 저건?”
두 사람은 탁자에 드리우는 그림자를 보고 재빨리 고개를 돌렸다. 산적의 본거지로 사용 중인 동굴 입구에 한 남자가 비척비척 들어섰다. 휘둥그레 치켜 뜬 눈빛이 휑했다. 그는 굽은 다리로 비틀거렸고 옷은 검붉게 물들어 있었다. 간신히 걸어온 남자가 탁자에 부딪쳤다가 바닥으로 나뒹굴었다.
“씨발!” 르루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면서 욕설을 내뱉었다. “이 새끼야, 나머지는 어디 있어?”
“죽었어요! 전부 죽었어요!”
“어떻게? 이 새끼야, 말해 봐!” 르루가 남자를 거칠게 잡아 흔들자, 남자는 겁에 질린 눈으로 쳐다보았다.
“달이 막 뜰 무렵, 우리는 오두막에 도착했어요.” 남자가 중얼거렸다. “저는 밖에서 망을 보고 나머지는 집주인을 잡아 족치려고 오두막에 들어갔어요. 금을 어디에 숨겼는지 알아내려고요.”
“그래, 그래! 그 다음엔?” 르루는 조바심 때문에 화가 치밀었다.
“그 다음엔 세상이 핏빛으로 변했어요. 오두막이 요동치면서 위로 솟구쳤고 시뻘건 빗물이 계곡에 넘쳤어요. 그때 오두막의 은둔자와 온통 검은 옷을 입은 키 큰 남자가 숲에서 나왔어요.”
“솔로몬 케인!” 르루의 맞은편에 앉아있던 산적이 놀라서 말했다. “알았다! 내 이놈을―”
“입 닥쳐. 이 멍청아!” 르루가 호통을 쳤다. “계속 말해봐!”

“저는 도망쳤어요. 쫓아온 케인한테 부상을 입긴 했지만 아무튼 이리로 놈보다 먼저 도망쳐왔습니다.”
남자는 탁자 위로 고꾸라졌다.
“제기랄!” 르루가 울화통을 터뜨렸다. “케인이라는 놈이 어떻게 생겼더냐?”
“악마처럼―”
남자의 목소리가 힘없이 잦아들었다. 죽은 남자는 탁자에서 미끄러져 붉은 퇴적물처럼 바닥에 널브러졌다.
“악마처럼!” 다른 산적이 불쑥 말했다. “그것 봐! 그 놈은 악마라니까! 내가 뭐랬어―”
그는 동굴 입구를 힐끔거리다가 겁에 질린 얼굴로 입을 다물었다.
“케인?”
“얼씨구.” 르루는 상대를 골려줄까 싶었지만 그러기엔 경황이 없었다. “라몬, 한눈팔지 말고 망이나 잘 봐. 조금 있다가 레트(Rat, 쥐라는 뜻―옮긴이주)와 나도 나갈 테니까.”
입구에 스쳤던 얼굴은 사라졌고, 르루는 다른 산적 레트를 쳐다보았다.
“이 패거리도 이젠 끝장이야.” 그가 말했다. “너와 나 그리고 저 도둑놈 라몬도 전부 여길 떠야 해. 다른 수라도 있어?”
레트의 창백한 입술이 간신히 옴짝거렸다. “도망쳐야지!”
“맞아. 궤짝에서 금은보화를 꺼내 비밀 통로로 도망치자고.”
“라몬은?”
“우리가 준비를 끝낼 때까지 망을 봐야지. 그런 다음에…… 보물을 삼등분할 필요는 없잖아?”
레트의 사악한 얼굴에 미소가 스쳤다. 그런데 불현 듯 뇌리를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저 녀석이 그랬잖아?” 레트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시체를 가리켰다. “자기가 놈보다 이리로 먼저 도망쳤다고. 그렇다면 케인이란 놈이 여기까지 쫓아왔다는 말이잖아?”
르루가 조급하게 고개를 끄덕이자, 레트는 서둘러 궤짝을 열었다.

투박한 탁자 위에서 촛불이 흔들리면서 기이하고도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죽은 시체 주변으로 서서히 번져가는 피 웅덩이 쪽으로 붉은 빛이 불안하게 흔들렸다. 황동으로 테두리를 한 궤짝들이 동굴 벽을 따라 놓여 있는데, 거기서 끄집어낸 보석과 금화 더미에도 촛불이 일렁였다. 그리고 르루의 칼집에 꼽힌 단도에도, 그의 눈에도 번뜩임이 스쳤다.
궤짝들이 비고, 핏물이 벤 바닥에서 엄청난 양의 금은보화가 반짝였다. 르루가 하던 동작을 멈추고 귀를 기울였다. 동굴 밖은 조용했다. 달도 없었다. 르루의 예리한 직감 속에서 검은 살인자 솔로몬 케인이 어둠과 그림자 사이를 미끄러져 들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는 기분 나쁘게 히죽 웃었다. 이번에는 그 영국인이 뜨거운 맛을 볼 차례라고 생각했다.

작가

로버트 E.하워드Robert E. Howard
국적
미국
출생
1906년 1월 22일
사망
1936년 6월 11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미국의 소설가. 190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십대 시절부터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고 습작을 하다 1924년 펄프 잡지 〈위어드 테일즈(Weird Tales)〉에 「창과 송곳니(Spear and Fang)」라는 단편을 실어 프로 작가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에도 속기사 등의 직업을 전전하면서 판타지, 호러, 웨스턴, 스포츠(복싱)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꾸준히 발표했다. 특히 킹 컬, 솔로몬 케인, 브란 맥 몬, 킴메리아인 코난 같은 마초 영웅의 모험담이 인기를 얻었다. 코난 사가를 비롯해 많은 작품을 〈위어드 테일즈〉에 발표하여 동시기에 활동한 H. P. 러브크래프트,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와 함께 잡지를 대표하는 작가로 인기를 얻었다.

1936년 6월, 그의 어머니가 오랫동안 앓던 결핵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고 회복할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듣자 자신의 차 안에서 권총으로 머리를 쏴서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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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e***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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