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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기타 국가 소설

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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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

작품 소개

<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장편소설. 이 책은 『눈먼 자들의 도시』에 이어 인간의 존재 문제를 추적한 대걸작으로 손꼽힌다. 별 볼일 없는 중앙호적등기소 말단 직원 쥬제씨가 겪는 황당한 사건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독특한 작품이다. 이름 모를 도시에서 벌어지는 삶과 죽음, 그리고 만남과 이별을 다루는 직업의 주인공 ‘주제 씨’가 미지의 여인을 찾아 헤맴으로써 ‘인식한다는 것’과 ‘실재한다는 것’의 간극을 되묻는다.

나이 오십이 되도록 결혼도 못하고 직장과 집을 오가는 쥬제씨, 그의 유일한 취미는 유명인사의 기사나 사진을 수집하는 일이다. 어느날 주제씨가 등기소에서 몰래 가져온 유명인상의 기록 중에서 아주 평범한 여자의 기록이 끼어 있다. 쥬제씨가 그 여자에 대한 자료를 모으게 되면서 흥미로운 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데 …. 세밀한 상황 묘사와 정확한 심리 묘사가 오히려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소설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대화와 서술, 작품 속 또다른 나 ‘주제 씨’의 내면에서 휘몰아치는 혼란과 갈등을 좇다 보면 작품 서두에 인용된 “너에게 붙여진 이름은 알아도 네가 가진 이름은 알지 못한다”는 발문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은 문학세계사가 1999년 출간한 『모든 이름들』의 개정판이다.


출판사 서평

삶과 죽음의 진실을 밝힐 단 하나의 이름을 찾아서
한 여인에 대한 추적 속에 발견되는 존재와 부재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주제 사라마구 식 메타포의 백미!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 그는 나에게로 와서 / 꽃이 되었다”라는 김춘수의 시「꽃」처럼 우리는 일상적으로 이름 짓기와 의미 되기를 일직선상에 둔다. 하지만 진정 이름 그 자체로 의미가 생성되는 것일까?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는 『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Todos os nomes)』를 통해 이 통념에 반기를 든다.
1998년 국내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눈먼 자들의 도시』와 2007년 2월 출간되어 스테디셀러로 판매되고 있는 『눈뜬 자들의 도시』가 담아낸 사회 문제를 개인 내부의 갈등과 투쟁으로 재조명하고 있는 이 작품은, 노벨상 수상 바로 전해인 1997년에 발표되었고 포르투갈어로 완역되어 ‘모든 이름들(원제)’이라는 제목으로 1999년(문학세계사)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이름 모를 도시에서 벌어지는 삶과 죽음, 그리고 만남과 이별을 다루는 직업의 주인공 ‘주제 씨’가 미지의 여인을 찾아 헤맴으로써 ‘인식한다는 것’과 ‘실재한다는 것’의 간극을 되묻는 이 작품은, “이름이 머릿속에 들어 있다면 한 사람의 일이 모든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는 사실, 우리가 인식하고 받아들인 후 믿어버리는 그 순간 명명의 문제는 일단락되고 실체란 우리 인식 속에서 탄생되는 그것에 다름 아님을, 결국 ‘모든’ 이름들은 ‘아무’ 이름도 아니라는 엄정한 사실을 역설하여 ‘우리 시대의 현자(賢者)’ 주제 사라마구의 과감한 상상력과 냉철한 현실인식을 맛볼 수 있게 한다.
“짓궂고 시니컬한 어조, 하지만 확실히 감명 깊은 소설(키르커스리뷰)”이라는 평처럼 한 남자의 일상을 뒤쫓는 작가의 치밀함이 돋보이는 이 소설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대가의 깊이와 넓이를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걸작이라 평가받을 만하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대화와 서술, 작품 속 또다른 나 ‘주제 씨’의 내면에서 휘몰아치는 혼란과 갈등을 끈질기게 따라가 마지막 문장을 음미할 때쯤이면, 작품 시작에 인용된 “너에게 붙여진 이름은 알아도 네가 가진 이름은 알지 못한다”는 발문의 의미에 다시 한 번 무릎을 치고, 작가가 일구고 있는 거침없는 문학의 힘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주제 사라마구의 <인간의 조건 3부작> 『눈먼 자들의 도시』 『동굴』 『도플갱어』와 함께 『돌뗏목』 『리스본 쟁탈전』, 그리고 『눈뜬 자들의 도시』로 심도 있는 작품에 목말라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꾸준히 충족시켜 온 (주)해냄은 국내 기출간작 『수도원의 비망록』 『예수의 제2복음』뿐 아니라 신작 『죽음의 중지』(가제) 등을 계속 출간하며 ‘주제 사라마구가 펼쳐내는 알레고리의 세계’로 독자들을 인도할 계획이다.


저자 프로필

주제 사라마구 Jose Saramago

  • 국적 포르투갈
  • 출생-사망 1922년 11월 16일 - 2010년 6월 18일
  • 데뷔 1947년 소설 죄악의 땅
  • 수상 1998년 노벨 문학상
    1992년 포르투갈 올해의 작가상
    1982년 리스본 문학상
    1982년 포르투갈 펜클럽상
    1979년 포르투갈 비평가협회 올해의 희곡상

2015.01.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주제 사라마구 (Jose Saramago)

포르투칼 작가로 199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22년 포르투칼 중부 지역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3세 때 수도 리스본으로 이주했다. 고등학교만 마치고 용접공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69년에 공산당에 입당해 반정부 공산주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 1975년에 국외로 추방되었으며 그 후로는 생계를 위해 번역가 언론인 등으로 활동했다. 신사실주의 문예지 [세아라 노바]에서 동인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1979년부터 전업작가가 되어 소설 시 일기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썼다.

1947년 『죄악의 땅』을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 후 19년간 단 한 편의 소설도 쓰지 않고 공산당 활동에만 전념하다가, 1968년 시집 『가능한 시』를 펴낸 후에야 문단의 주목을 받는다. 1979년 희곡 『밤』으로 포르투칼 비평가협회가 뽑은 올해의 희곡상을 받았다. 1982년에 포르투칼을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역사소설 『발타자르와 블리문다』를 발표해 명성을 얻었고 이후 같은 해에 『수도원의 비망록』으로 포르투칼 펜클럽상과 리스본 문학상을 수상했다. 1992년에는 포르투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눈먼 자들의 도시』는 영화화 되었다.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은 흔히 우화적이라고 표현되는데 그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사실주의와 정치적 회의주의를 실험적 문장과 살아있는 등장인물을 이용해 독창적으로 드러낸다. 마르케스 보르헤스와 함께 20세기 세계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사라마구는 환상적 리얼리즘 안에서도 개인과 역사 현실과 허구를 가로지르며 우화적 비유와 신랄한 풍자 경계 없는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의 작품은 독자들을 몹시 긴장시키는 것으로 유명한데 소설 속에 쓰이는 문장 부호는 마침표와 쉼표뿐, 직간접 화법조차 구분하지 않는다. 20세기 세계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사라마구는 환상적 리얼리즘 안에서도 개인과 역사, 현실과 허구를 가로지르며 우화적 비유와 신랄한 풍자, 경계 없는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해왔다.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세계의 수많은 작가를 고무하고 독자를 매료시키며 작가정신의 살아 있는 표본으로 불리던 그는 2010년 6월 18일,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란사로테섬에 있는 자택에서 지병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작품으로는 『죄악의 땅(Terra de pecado)』(1947), 『서도와 회화 안내서(Manual de pintura e caligrafia)』(1977), 『바닥에서 일어서서(Levantado do Chao)』(1981), 『수도원의 비망록(Memorial do convento)』(1982),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O Ano da Morte de Ricardo Reis)』(1984), 『돌뗏목(A Jangada de pedra)』(1986), 『예수복음(O Evangelho segundo Jesus Cristo)』(1991), 『눈먼 자들의 도시(Ensaio sobre a cegueira)』(1995), 『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Todos os nomes)』(1997), 『동굴(A Caverna)』(2000), 『도플갱어(O Homem duplicado)』(2002), 『눈뜬 자들의 도시(Ensaio sobre a lucidez)』(2004), 『죽음의 중지(As intermitencias da morte)』(2005), 『코끼리의 여행(El viaje del elefante)』(2008), 『카인(Caim)』(2009) 등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계속해서 번역출간 되고 있다.

역자 : 송필환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포르투갈 신 리스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대 포르투갈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주제 사라마구의 철학동화 『미지의 섬』 외에 『양치는 목동』 『앙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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