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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싶어서, 요리 편지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잘 먹고 싶어서, 요리 편지

소장종이책 정가9,800
전자책 정가9,800
판매가9,800
잘 먹고 싶어서, 요리 편지 표지 이미지

잘 먹고 싶어서, 요리 편지작품 소개

<잘 먹고 싶어서, 요리 편지> “안 쓰는 주방도 살려드립니다”
‘요알못’ 독자와 함께한
맞춤형 요리 상담

유튜브에는 먹방이, SNS에는 온갖 화려한 음식 사진이 넘쳐나는 시대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일상은 어떤가? 온종일 염분 가득한 배달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있지는 않은가? 비싼 식비가 부담스러워서 이제는 요리를 좀 해보자는 생각이 들다가도, 주방에 들어서면 어디서부터 뭘 해야 할지 막막하다. 냉장고를 열면 머리가 하얘지고, 도마 앞에서 어색하게 칼을 들고서 어쩔 줄 모르고, 허전한 식탁 앞에서 한숨을 쉬고 있지는 않는가?

프랑스에서 요리 공부를 하고, 요리사로 일한 저자가 특별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요리 고민을 편지로 받아 그에 딱 맞는 레시피를 답장으로 처방하는 맞춤형 우편 레시피 상담이다. 이 책 『잘 먹고 싶어서, 요리 편지』는 우편 레시피 상담을 신청한 ‘요알못’들의 다양한 사연과 고민에 하나하나 정성스레 답한 기록이다. 프랑스에서 온 28통의 다정한 편지는 우리의 식생활을 함께 고민하고, 요리 생활에 활기를 돋우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잘 먹고 싶어서, 요리 편지
나만을 위한 우편 레시피 상담

편지를 보내주시면,
맞춤형 레시피를 처방해드립니다

“구해줘, 키친!”
‘요알못’ 독자와 함께 만든 책

이 책은 저자가 운영한 우편 레시피 상담소 ‘편지 내(內)식당’과 에디트의 SNS으로 모집한 실제 요리 고민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요리가 귀찮은 사람, 일과 육아에 치여 요리할 시간이 부족한 사람, 상해서 버리는 재료가 아까운 사람, 요리책이 너무 어렵다는 사람, 집에서 유럽식 코스 요리를 하는 것이 로망이라는 사람……. 이름도, 나이도, 사는 곳도, 하는 일도 제각각이지만 한 끼만큼은 제대로 만들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았습니다.
저자는 사연자에게 딱 맞는 레시피를 처방하기 위해 반드시 몇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주방에 어떤 도구가 있는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식재료가 무엇인지, 하루 중 어느 시간에 요리하는지, 누구를 위해 요리하는지 등을요. 이 책을 읽으며 어떤 식탁과 주방을 꿈꾸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고, 각자의 상황과 습관에 딱 맞는 조언을 찾아보세요.

사부작사부작 매일이 즐거운
요리 생활을 위해

우편 레시피 상담에서는 설레는 한 끼를 위한 레시피는 물론 건강한 주방 환경과 습관을 만드는 다양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1장 ‘인생은 요리하기 나름이에요’를 읽으며 직접 시도해볼 만한 레시피를 찾아보세요. ‘2장 손쉽게 자존감을 선물합니다’에서는 작은 요리 하나로 매일 작은 성취감을 느끼는 방법을, ‘3장 내 손으로 완성하는 낭만과 우아함’에서는 식재료와 요리 기술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4장 오늘도 다부지게 살아가시길’을 읽으면서는 오로지 나만을 위한 주방 환경과 요리 습관을 만드는 데 필요한 조언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 프로필

하지희

2020.09.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한민국 거제에서 프랑스 오베르뉴까지 11번이 넘는 이사를 거치고도 부족해 매일 이사하는 집에 살게 된 사람. 90년대 한국의 공교육을 받았음에도 왼손잡이를 고수한 고집으로 프랑스로 요리 유학을 떠난 사람.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에서 며칠이고 지낼 수 있고, 대로변 주차장에서도 편히 잘 수 있는 사람.
브런치_ @jeeheeha


저자 소개

대한민국 거제에서 프랑스 오베르뉴까지 11번이 넘는 이사를 거치고도 부족해 매일 이사하는 집에 살게 된 사람. 90년대 한국의 공교육을 받았음에도 왼손잡이를 고수한 고집으로 프랑스로 요리 유학을 떠난 사람.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에서 며칠이고 지낼 수 있고, 대로변 주차장에서도 편히 잘 수 있는 사람.

꿈을 이룬 ‘성덕’ 요리사. 요리가 마냥 좋아 스무 살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파리의 요리 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를 졸업했다. 10년째 프랑스에 살면서 지금은 화려한 요리보다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가정식을 더 좋아한다. 모든 사람의 요리하는 시간이 더 편안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편 레시피 상담소 ‘편지 내(內))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N잡 시대에 걸맞는 ‘다능인’을 지향해 요리 외에도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농사를 천천히 다부지게 해나가려 노력 중이다. 쓴 책으로 『책에서 한 달 살기』, 『가끔 여행하고 매일 이사합니다』, 『잘 먹고 싶어서, 요리 편지』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한 사람만을 위한 우편 레시피 처방전

CHAPTER 1. 인생은 요리하기 나름이에요
흔한 재료로 ‘있어 보이는’ 요리를 하고 싶어요
편안하고 따뜻한 프랑스의 맛_전자레인지 라따뚜이

아침에 요리할 시간이 없어요
애쓰지 않고도 만드는 한 끼_여름 채소 도시락

국물을 좋아하는데 염분이 걱정이에요
식탁 위에 피어나는 소박한 음식_10분 포토푀

식성이 다들 달라서 아주 골치입니다
돌돌 말면 끝이에요_입맛대로 크레프

친구들이 감탄할 만한 집들이 요리를 하고 싶어요
원룸에서 근사한 저녁 파티_단짠 타르틴, 상큼 부르스케타

주방이 너무 좁아서 요리하기 힘들어요
원룸에서도 세련된 요리 생활_조리 공간 확보

어떤 도구부터 사야 할지 모르겠다
조리 도구에도 ‘멀티’의 세계가_주방 유용템 3가지

CHAPTER 2. 손쉽게 자존감을 선물합니다
미리 만들어놓고 오래 먹고 싶어요
간편하게 만드는 건강함_콩 샐러드

상해서 버리는 채소가 너무 아까워요
생명력 강한 채소의 향_셀러리 양파 라이스, 미네스트로네

집에서도 코스 요리를 할 수 있을까요?
소박하고 간단하지만 낭만적으로_초간단 프랑스 코스 요리

간편한 비건 요리를 찾아요
대수롭지 않게 하는 채식_가지 무사카

눈이 행복한 예쁜 음식을 만들고 싶어요
나만의 서명을 새기듯_플레이팅 기초

냉장고는 가득 차 있는데 먹을 게 없어요
배달 음식의 유혹을 이기는_냉장고 지도 그리기

계량 단위, 저만 어렵나요?
한 숟가락 소복하게 뜨면_숟가락과 종이컵으로 계량하기

CHAPTER 3. 내 손으로 완성하는 낭만과 우아함
색다른 맛의 샐러드를 만들고 싶어요
겨울에도 생기 있고 향긋한_자몽과 오렌지 샐러드

맛있고 칼로리 낮은 음식은 없을까요?
건강한 음식일수록 맛이 없다는 편견_당근 수프카레

고단한 하루를 달래주는 안주를 찾아요
향긋한 허브로 힐링하세요_처음 먹는 페르시야드

매일 같은 재료, 비슷한 요리가 질려요
비슷비슷한 요리가 지겹다면_식재료 응용

낯선 향신료를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잘못 넣으면 한약, 잘만 넣으면 천국_요리 치트키, 향신료

‘자작하게’ 넣으라는 건 무슨 뜻인가요?
‘적당히’는 취향껏, ‘듬뿍’은 원 없이_기초 레시피 용어

CHAPTER 4. 오늘도 다부지게 살아가시길
일, 육아에 치여 요리할 시간이 없어요
한 손으로 즐기는 축제_에어프라이어 파에야

고독한 식단 조절을 하고 있어요
두부의 변신은 무죄_저칼로리 두부 스튜

매일 하는 식사가 즐겁지 않아요
오늘의 나는 어제 먹은 음식의 총합입니다_식사 일기 쓰기

초딩 입맛이라 채소가 맛없어요
제철 채소의 사랑스러운 맛_채소 캘린더

요리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매일 맛보는 작은 성취감_25분 요리 훈련

요리보다 설거지가 힘들어요
피할 수 없다면 덜 부담스럽게_뒷정리 꿀팁

냉동 식재료를 해동하면 물컹해져요
버려지는 식재료가 아깝다면_냉동 채소 관리

부록
1분 레시피 노트: 책 속 요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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