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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조선의 혼이 지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정조, 조선의 혼이 지다

소장종이책 정가10,800
전자책 정가10,800
판매가10,800
정조, 조선의 혼이 지다 표지 이미지

정조, 조선의 혼이 지다작품 소개

<정조, 조선의 혼이 지다> 2005년 11월 『태종, 조선의 길을 열다』를 시작으로 저널리스트의 시선과 필치로 조선 왕조 중 후대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왕을 선정해 그들의 ‘리더십’을 본격 분석하는 "이한우의 군주열전 시리즈" 마지막 권 『정조, 조선의 혼이 지다』이다.

『정조, 조선의 혼이 지다』는 18세기 ‘조선의 르네상스’를 연 임금으로 평가되는 정조를 『실록』을 재점검하는 정공법으로 탐구하고 있는 역사서이다. 저자는 개인적 행(幸)·불행(不幸)이 국가적 문제로 확대되었을 때 어떤 결과가 빚어지는가를 화두로 정조 탐구를 시작한다.

정조의 즉위 첫마디는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였다. 반역을 꾀하는 사도세자(아들)와 정권을 내줄 수 없는 영조(아버지), 그리고 눈앞에서 생부의 죽음을 목격한 정조(손자), 이 비극의 가족사는 조선 후기 최고의 군주라 일컬어지는 정조의 정신적 토대가 된다. 저자는 정조의 개혁과정을 살펴보며 ‘보수(保守)의 정도(正道)를 회복하는 개혁’을 행했다고 평가한다. “최후의 중세인일 수는 있어도 최초의 근대인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바라보며 정조에게 비판의 시선을 가하고 있는 역사서이다.


저자 프로필

이한우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1년
  •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 석사
    고려대학교 영문학 학사
  • 경력 조선일보 편집국 문화부 부장
    조선일보 여론독자부 부장
    2003년 조선일보 논설위원

2014.1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LEE,HAN-WOO,李翰雨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철학과 석사 및 한국외국어대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중앙일보』의 『뉴스위크』와 『문화일보』를 거쳐 1994년부터 『조선일보』 기자로 일하고 있다. 2002~2003년에 논설위원을 지낸 후 문화부 기자로 출판 관련 기사를 쓰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불행과 불운의 학자군주, 정조

프롤로그|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굴레에서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할아버지 영조와 아버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
비극적 최후에 대한 상반된 시각

1장 살얼음 밟듯 보내야 했던 동궁 시절
영조와 동궁을 이간질하려는 세력들
위기의 동궁을 지켜준 홍국영
전적으로 믿음을 준 친위세력의 변절

2장 과거청산, 보복의 칼을 휘두르다
즉위 일성,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어머니 홍씨 집안과의 한판 승부
정순왕대비의 오빠 김구주를 제거하다

3장 정조의 학문, 그리고 수신제가
왕세손 시절의 학문연마
수신제가에 성공한 군주
스승의 입장에서 진행한 경연

4장 역모로 얼룩진 집권 전반기
홍계능의 역모와 이복동생 은전군의 죽음
뒤늦게 문제가 되는 홍국영 역모사건
김하재 역모사건의 진실
상계군 이담 역모사건

5장 가까스로 틔운 개혁의 물꼬
‘불세출의 인물’로 극찬 받은 채제공
오랫동안 품었던 꿈으로의 도약

6장 인재에의 갈망
‘문치(文治)의 나라’, 제2의 세종대왕을 향한 바람
금난전권을 철폐한 대결단, 신해통공
서얼에게 열어준 관직의 길

7장 혁명보다 어려운 개혁 : 천주학의 도래와 문체반정
요원의 불길처럼 퍼져가는 천주학
경화사족(京華士族)과 ‘북학(北學)’의 확산
문체반정―서학과 북학,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8장 영남 만인소, 그후 : 시파와 벽파로 갈린 지식인들
왕실 친인척들을 다시 중용하다
혜경궁 홍씨 집안에 대한 정조의 태도 변화
탕평정국을 깨버린 영남 만인소

9장 국시(國是)를 바꾸려는 시도
“장헌세자는 억울하게 죽었다”
갑자년 구상의 현실화
‘제2의 홍국영’ 정동준을 중용한 치명적 잘못
정조도 넘지 못한 장벽, 노론 벽파의 뉴 리더 심환지

10장 성공한 인간, 미완의 ‘개혁군주’ 잠들다
기대와 좌절의 정조 24년
한 시대가 무너져 내리던 때

에필로그|정조, 그 이후
‘여주(女主) 정순대왕대비’의 등극
무참히 지워지는 정조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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