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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진화론 이야기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진화론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진화론 이야기 표지 이미지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진화론 이야기작품 소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진화론 이야기> 일본에서 50만 부가 판매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진화론편 출간!
교과서 밖으로 나온 살아있는 진화론
생물의 멸종과 진화에 대한 오랜 수수께끼를 흥미진진하게 풀다

일본에서 5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국내에서도 각종 추천도서와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어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들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의 ‘진화론’편이 출간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과학과 수학의 기초부터 심도 있는 이론까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여내서 술술 읽히는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의 매력은 이번 편에서도 충분히 발휘된다. 진화론이 탄생하고 밝혀지기까지의 과정을 한편의 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일본의 진화생물학자이면서 오랜 세월 동물의 생태학 연구를 해온 저자는 이 세상에는 정신이 아득해질 만큼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우리가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이 세상에는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생물이 존재하며, 그들은 언제부터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 적합한 조건을 가지게 된 걸까?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되는 진화론은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문제로, ‘우리의 조상은 누구인가?’하는 아주 중요한 의문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교과서에서나 접했던 멘델의 유전법칙이나 DNA의 구조에 대한 설명 등을 진화라는 커다한 흐름 속에 녹여내어 단편적이고 딱딱한 이론이 아닌 놀라운 발견이자 흥미로운 지식으로 접근한다. 이에 더해, 호수 속 플랭크톤이 어떤 통제도 없이 스스로 다양성을 유지하는 원리나 일하지 않는 그물등개미가 무리에서 생존하고 진화해온 방식 등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사례를 곁들여 진화의 신비를 한 권으로 풀어냈다. 책에서 보여주는 생물들의 다양성과 그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살아남아온 과정은 생물의 멸종과 진화에 대한 오랜 수수께끼를 풀어줄 것이며, 지금 우리의 모습이 오랜 시간과 노력의 흔적임을 알려줄 것이다. 생물의 진화와 역사에 대해 관심 있는 성인들은 물론, 진화론을 배우면서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입문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노화도 진화의 일종이라니? 19세기 공업화로 인한 흰색점박이나방의 진화…
암기는 이제 그만! 흐름으로 재미있게 이해하는 신비한 진화의 세계

사실 ‘생물이 진화한다’라는 개념이 만들어진 것은 불과 약 200년 전으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진화라는 개념조차 없던 척박한 배경에서 진화론이 탄생하게 된 계기와 이론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 그리고 아직 풀리지 않은 밝혀내야 할 궁금증까지 진화론이 탄생하고 발전하기까지 펼쳐진 진화론의 모험을 한 권에 담아냈다. 이러한 진화의 발전 과정을 큰 흐름으로 삼아, 진화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이를 뒷받침해주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례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인간을 비롯한 대부분의 생물에게 일어나는 성장과 노화도 진화의 한 가지 과정이라는 사실이나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떨어져 살고 있는 핀치새들의 부리가 저마다 조금씩 다르게 변화하는 과정은 진화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또한 19세기 공업화와 함께 나타난 검은점박이나방 사례도 무척 흥미롭다. 이 나방의 날개는 원래 흰색이었는데 매연으로 나뭇가지가 검게 변하자 그동안 나뭇가지에서 몸을 숨겼던 이들이 천적의 눈에 잘 띄게 되었다. 이후 검은색 날개의 나방이 많아지면서 어느 순간 대부분의 점박이나방은 검은색이 된 것이다. 이 사례는 좀처럼 와닿지 않았던 다윈의 자연선택설을 단번에 이해하도록 하는 실증적인 사례다.이처럼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기보다 ‘진화’라는 한 편의 이야기 속에 이론과 사례를 적절히 풀어낸 것을 읽다보면 어느새 어렵게만 느껴졌던 진화론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된다.

진화론은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
“진화는 지금 이 시간에도 뒷마당에서 일어나고 있다” - 다윈

나오는 생물의 진화 과정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신비한 생태를 보여준다. 성(性)이 있는 것이 진화에 유리할지에 대한 의문, 경쟁관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저마다의 방식을 가진 곤충이나 동물들의 삶은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지금 이 세계를 만들어 온 진화의 신비를 보여주는 놀라운 사실이자 증거들이다. 또한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유전자와 DNA의 연구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지금도 진화하고 있는 살아있는 진화론을 만나게 된다. 다윈은 “진화는 지금 이 시간에도 뒷마당에서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진화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아주 천천히 생물들의 역사를 바꾸어 나가고 있을 것이다. 진화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은 이러한 생물의 오랜 역사를 들여다보는 것이며, 동시에 누구도 짐작할 수 없는 지구상 모든 생물의 미래를 예측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저자 프로필

하세가와 에이스케

  • 학력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생태학
  • 경력 진화생물학자
    홋카이도대학 대학원 농학연구원 준교수

2021.09.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하세가와 에이스케

진화생물학자이자 홋카이도대학 대학원 농학연구원 준교수로 현재 동물생태학연구실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 1961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곤충학자를 꿈꿨다. 대학에서 사회성곤충을 연구했고, 졸업 후 민간기업에서 5년 동안 근무한 뒤 도쿄도립대학 대학원에서 생태학을 공부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사회성의 진화, 집단을 만드는 동물의 행동 등으로 특히 일하지 않는 일개미의 연구는 큰 주목을 받았다. 저서로는 『재밌어서 밤새 읽는 생명과학 이야기』 『일하지 않는 개미도 존재 의의가 있다』 『축소되는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등이 있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과학 이야기』 『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 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위대한 수학자들』 외 다수가 있다.


감수 : 정성헌

전국과학교사모임 회장,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 대표. 현재 예천 감천중학교에서 수석교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과학재단 주최 제6회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받았다. 일본물리학회, 한국물리학회에서 다수의 과학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일본 물리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들에게 신나는 과학을 가르치기 위해서 융합인재교육 (STEAM) 리더스쿨과 교사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과학축전, 안동길거리과학마당 등 전국의 각종 과학축전 행사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_ 생물은 왜 환경에 적응할까
감수의 글_ 진화론의 과거-현재-미래를 흥미진진하게 풀다

Part 1 탄생, 최초의 진화론
신의 업적을 경배하라
살아 있는 동안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생물은 세대를 초월해 변화할까
최초의 진화론, 라마르크의 용불용설
진화론 최고의 스타, 다윈의 진화론
환경에 적응한 개체만 살아남는다
신의 존재는 필요없다? 『종의 기원』의 발표

Part 2 진화는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멘델, 유전 법칙을 발견하다
변이는 어떻게 일어나는 것일까
DNA 움직임만으로 진화를 설명하는 종합설
자연은 비약하지 않는다
진화는 종합설에 기초해 일어날까
연속성과 선택, 진화론의 두 가지 관점
유전적 변이를 일으키는 요인들
진화의 수수께끼를 푸는 또 하나의 열쇠, 공생
적응 만능론은 사고를 정지시킨다?!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은 유전자의 진화
진화의 원리와 일신교

Part 3 진화론도 진화한다
진화가 일어나는 몇 가지 단위
생물의 놀라운 다양성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다
호수에서 플랭크톤의 다양성이 유지되는 이유
일하지 않는 그물등개미는 왜 멸종하지 않을까
경쟁 관계에서 가장 강한 한 종만 살아남는다?
투구새우의 위기관리
미래의 진화론에서 말하는 ‘살아남는다는 것’
지금 얻는 이익과 내일 얻는 이익은 다르다
성(性)이 있는 것은 진화에 유리할까
일하지 않는 개미의 존재 의의
진화에 방향성은 없다

맺음말_ 새로운 진화론의 출현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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