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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만 나랑 있자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오늘 밤만 나랑 있자

소장종이책 정가9,000
전자책 정가9,000
판매가9,000
오늘 밤만 나랑 있자 표지 이미지

오늘 밤만 나랑 있자작품 소개

<오늘 밤만 나랑 있자> 혼자인 방이 두려워, 제가 사라져버릴까 두려워, 이곳저곳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밤낮을 술에 취해 길거리를 헤매기도, 갑작스레 친구 집에 찾아가기도, 친구들을 집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불안과 우울, 두려움에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제가 겪은 두려움과 그 까닭, 정처없이 표류하던 밤과 두려운 아침을 견딜 수 있게 해준 사람들, 제 자신이 누군가를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기록한 몇 달간의 이야기입니다.



저자 소개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이야기를 형태가 있는 무언가로 만드는 데에 관심이 많다.우울증과 싸우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때, 주변 사람들이 건네는 수많은 위로의 말들보다 그저 ‘이런 나를 이해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우울증 환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주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울증을 겪은 이들의 이야기를 모아 『아무것도 할 수 있는』을 엮었다. 저서로는 『오롯이, 혼자』, 『폐쇄병동으로의 휴가』, 『취하지 않고서야』(공저), 『여름밤, 비 냄새』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착생식물 : 내담자의 자리에서
나는 껍질 없는 달걀 같아 : 공릉동, 모텔에서
나에게만 보이는, 가리고 싶은 흉터 : 월곡동, 민곤의 집에서
선의에 보답할 자신 : 삼성동, 감람의 집에서
롤링페이퍼 : 동네 정자에 앉아서

너희는 젊음을 낭비하고 있어 : 아침을 기다리며, PC방에서
사랑 받지 못한 아이 : 경리단길, 은총의 집 앞에서
하늘을 사랑하는 사람들 : 목동, 아름의 집에서
가시나무 담을 넘다가 : 해방촌, 책방에서

숫자와 틀과 기준과 인정 : 우리집에서, 북다마스 예진과
괜찮다, 다 괜찮다는 말 : 제주에서, 재은과
이기지 않는 삶에 대하여 : 장위동, 혁의 집에서
너를 반 정도 이해해보도록 노력할게 : 석계에서, 폐쇄병동에 다녀온 이들과
새벽 3시, [도착했어] : 우리집에서, 공황발작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겁니다 : 집으로 가는 길, 택시에서
외로울 때면 6호선 열차에 오른다 : 6호선 열차 안에서
마음을 내어주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사람들이 있다 : 속초에서
아침이야, 술은 안 마셨고 : 컴퓨터 앞에서
혼자여도 두렵지 않은 밤 : 고독과 고립 사이, 강릉에서

추천사 : 탈피 (오수영)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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