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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 그랬어!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 그랬어!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49%7,200
판매가7,200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 그랬어! 표지 이미지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 그랬어!작품 소개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 그랬어!> 지구 온난화로 점점 가라앉는 섬나라, 투발루!
투발루에 사는 로자와 고양이 투발루의 슬픈 이야기

지구 온난화는 심각한 환경 문제 중 하나이지만 우리는 그 심각성을 피부로 잘 느끼진 못합니다. 그러나 해수면 상승으로 설 땅을 잃어 가는 섬나라 투발루 국민들처럼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며 고통 받는 사람들도 있지요. 이 책은 투발루에 사는 소녀 로자와 로자의 고양이 투발루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 온난화로 점점 가라앉는 섬 투발루의 비극에 관해 들려주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로자는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투발루에 살고 있습니다. 로자에게는 단짝 친구인 고양이 투발루가 있지요. 로자와 투발루는 무엇이든 함께하지만, 딱 하나 수영만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투발루는 물을 싫어하거든요. 로자는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치고 싶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로자의 가족은 투발루를 떠나 다른 나라로 옮겨 가기로 결정합니다. 섬이 점점 바닷속으로 가라앉아서 이제는 집 앞 마당까지 물이 차기 시작했거든요. 로자는 투발루가 정말 좋지만, 더 이상 이곳에서 살기는 힘들어요. 그런데 투발루 섬을 떠나는 날, 고양이 투발루가 어디론가 사라져 보이지 않습니다. 로자는 애타는 마음으로 투발루를 찾아다니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비행기에 오르고 말지요. 그때 저 멀리서 투발루가 나타납니다. 비행기 창 너머로 멀어지는 투발루를 보며 로자는 안타까운 눈물을 흘립니다. 투발루에게 수영이라도 가르칠걸 하고 후회하면서 말이에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고향을 떠나야 하는 투발루 사람들의 아픔은 우리 모두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투발루 외에도 환경 문제로 고향을 잃고 이방인으로 떠돌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가라앉고 있는 섬 투발루와 수영도 못 하는 고양이 투발루. 또 다른 투발루의 슬픔을 막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이 책은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 이제는 환경이다! 세계인의 시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창작 그림책
가라앉는 투발루는 투발루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지구상의 다른 작은 섬나라들도 조금씩 가라앉고 있다. 고향을 잃고 영원한 이방인으로 떠돌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투발루의 침수가 더 이상 진행되기 전에, 로자의 가족들처럼 투발루 국민들은 고향을 떠나 다른 나라로 이주해야 한다. 그러나 이주 또한 쉬운 문제가 아니다. 투발루와 가까운 곳에 있는 호주와 피지 등의 나라는 투발루 국민들의 이주를 거부했고, 뉴질랜드는 단계적으로 이주를 허가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고향을 잃고 아파하고 있는 투발루 사람들! 그들의 아픔은 모든 지구 사람들의 아픔이다. 가라앉고 있는 섬 투발루와 수영도 못하는 고양이 투발루, 그들을 구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미래 환경 그림책>은 내일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창작 그림책 시리즈이다.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도록 유도하는 책이다.
미래 환경 그림책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 문제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통해 보여 주고, 이야기 끝에는 <너무나 소중한 환경>이라는 정보 페이지를 두어 책을 읽은 뒤 좀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글 : 유다정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책 작가교실에서 어린이 책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2005년 『발명, 신화를 만나다』로 [창비 좋은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발명, 신화를 만나다』, 『곰돌이 공』, 『달 먹는 거인』, 『동에 번쩍』, 『꿈을 입히는 패션 디자이너』, 『터줏대감』, 『교양 있는 어린이를 위한 놀라운 미생물의 역사』, 『까꿍! 누굴까?』, 『우리 세상의 기호들』,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재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다양한 기법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한산업미술가협회상, 서울일러스트레이터협회상 등을 수상하였고, 그린 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내가 찾은 암행어사』 『국가야, 얼굴이 왜 두 개야?』 『평등 씨는 공평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신석기 시대에서 온 그림 편지』 『해인강 환경 탐사단』 『치고, 던지고, 달리는 야구의 모든 것』 『세금을 지켜라!』 『정의가 필요해』 『흥문이의 입 냄새』 『비상 대피가 필요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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