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흙의 전쟁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흙의 전쟁

소장종이책 정가17,000
전자책 정가30%11,900
판매가11,900
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흙의 전쟁 표지 이미지

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흙의 전쟁작품 소개

<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흙의 전쟁> 흙속의 천연자원은 풍요와 함께 ‘자원의 저주’로 이어졌다. 《흙의 전쟁》은 황금, 석유, 다이아몬드, 구리, 천연염료인 백반과 퍼플, 구아노까지 천연자원, 특히 흙에서 비롯한 세계사를 다룬다.

골드러시를 부른 황금, ‘검은 황금’ 석유,
다이아몬드, 구리에서 천연염료인 백반과 퍼플,
그리고 ‘새들이 준 선물’ 구아노까지

사람의 기본적인 생존 요소인 식량, 그중에서도 곡물을 키우는 장소가 땅이자 흙이다. 그 속에는 금, 은, 구리, 염료, 다이아몬드, 석유를 비롯해 온갖 천연자원이 묻혀 있다. 이 자원으로 경제적 풍요를 누렸지만, 이 때문에 여러 나라가 천연자원을 서로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혹은 다른 나라가 차지하지 못하게 하려고 전쟁까지 벌였다. 천연자원은 인류에게 풍요를 주었지만 때로는 ‘자원의 저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는 세계 역사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출판사 서평

흙속의 천연자원은 풍요와 함께 ‘자원의 저주’로 이어졌다. 《흙의 전쟁》은 황금, 석유, 다이아몬드, 구리, 천연염료인 백반과 퍼플, 구아노까지 천연자원, 특히 흙에서 비롯한 세계사를 다룬다.

골드러시를 부른 황금, ‘검은 황금’ 석유,
다이아몬드, 구리에서 천연염료인 백반과 퍼플,
그리고 ‘새들이 준 선물’ 구아노까지

사람의 기본적인 생존 요소인 식량, 그중에서도 곡물을 키우는 장소가 땅이자 흙이다. 그 속에는 금, 은, 구리, 염료, 다이아몬드, 석유를 비롯해 온갖 천연자원이 묻혀 있다. 이 자원으로 경제적 풍요를 누렸지만, 이 때문에 여러 나라가 천연자원을 서로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혹은 다른 나라가 차지하지 못하게 하려고 전쟁까지 벌였다. 천연자원은 인류에게 풍요를 주었지만 때로는 ‘자원의 저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는 세계 역사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켈트족이 약탈한 그리스의 델포이 신전
구아노로 벌어진 남미의 태평양전쟁
아프리카를 피로 물들인 블러드 다이아몬드

서유럽의 켈트족이 고대 그리스의 델포이 신전에 쳐들어가고, 로마가 다키아왕국을 공격한 것은 막대한 양의 황금이 원인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은 영국과 독일이 상대국의 석유 공급을 차단하려는 갈등에서 격화되었으며, 걸프전과 이라크전쟁 역시 석유가 자리하고 있다. 새들의 배설물로 만들어진 유기물이자 잉카의 숨은 보물, 구아노. 이를 차지하기 위한 페루와 칠레의 경쟁은 인류 최초의 자원전쟁으로 이어졌다.

시에라리온과 같은 내전 지역에서 불법으로 생산되어 전쟁이나 테러의 자금줄로 활용되는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아프리카의 역사를 피로 물들였으며, 15세기 이탈리아를 휩쓴 ‘중세 유럽의 희토류’ 백반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이후 유럽과 오스만제국의 역사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고대 염료인 티리언 퍼플, 구리와 초석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까지 천연자원에 얽힌 세계 역사는 땅, 특히 흙에서 비롯한다.

흙속에서 시작했고 흙과 함께했으며
흙 위에서 벌어진 역사
《흙의 전쟁》

인류가 발을 디디고 있는 땅은 인류에게 축복이면서 저주였다.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것은 경제적으로 축복이지만, 그로 인해 오랜 세월 약탈 대상이 되어왔다. 천연자원이 풍부한 지역과 나라는 이를 이용해 경제적 풍요를 누리지만, 부패와 비리의 온상이 되기도 한다. 천연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내전과 전쟁도 멈추지 않는다. 골드러시를 부른 황금, ‘검은 황금’ 석유, 다이아몬드, 구리에서 천연염료인 백반과 퍼플, 그리고 ‘새들이 준 선물’ 구아노까지 흙과 연관된 자원전쟁의 배경과 전쟁 양상, 그로 인해 바뀐 세계 역사를 들여다본다. 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흙의 전쟁》.


저자 프로필

도현신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80년 1월 16일
  • 학력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석사
    순천향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 수상 2005년 제4회 전국신인문학상 장려상

2014.1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980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2004년 장편소설 『마지막 훈족』을 전자책으로 출간했고, 2005년 광명시 주최 제4회 전국신인문학상대회에서 단편소설 〈나는 주원장이다〉로 장려상을 받았으며, 2005년 순천향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원균과 이순신』을 출간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 『옛사람에게 전쟁을 묻다』, 2011년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와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 2016년 『전장을 지배한 무기전, 전세를 뒤바꾼 보급전』을 펴냈으며, 2020년에는 이다북스와 함께 세계사에 주요한 영향을 끼친 여섯 가지 가루를 다룬 『가루전쟁』을 출간하는 등 주로 전쟁과 역사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새로운 해석과 문장으로 맥락과 흐름을 중요시하는 서술을 추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중동의 판타지 백과사전』, 『유럽의 판타지 백과사전』, 『지도에서 사라진 사람들』, 『지도에서 사라진 종교들』,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 『어메이징 한국사』, 『어메이징 세계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를 다룬 인문 역사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목차

1장_황금을 찾는 사람들

그들이 그곳에 간 까닭__켈트족의 델포이 신전 약탈
용맹한 전사인 켈트족 / 부족연합에 무너진 왕국 / 마케도니아를 넘어 그리스로 / 켈트족은 정말 신전을 약탈했을까 / 약탈에서 약탈로 이어진 역사
고대 동유럽에서 벌어진 최대 전쟁__트라야누스의 다키아 원정
다키아왕국의 등장 / 트라야누스의 다키아 원정 / 로마 경제를 살려낸 다키아의 황금
‘황금의 나라’로 가는 길__쿠빌라이칸의 일본 원정
칸의 집념으로 시작한 원정 / 태풍 때문에 무너진 1차 원정 / 대군이 모였지만 이번에도 태풍이 / 왜 그렇게 일본에 집착했을까 / 원나라의 일본 원정이 남긴 유산
황금과 은에 굶주린 시대__스페인의 신대륙 정복
소규모 군대에 붙잡힌 황제 / 유럽보다 은이 더 많은 도시 / 스페인으로 빠져나간 황금과 은
애보리진이 물러난 자리__호주 원주민을 파멸시킨 골드러시
호주의 원주민, 애보리진 / 영국인의 등장, 애보리진의 재앙 / 호주의 골드러시

2장_‘검은 황금’에 가려진 역사

제1차 세계대전의 숨은 원인__석유로 맞선 영국과 독일
영국의 3C정책과 독일의 3B정책 / ‘검은 황금’ 석유에 눈독들이다 / 제1차 세계대전이 세계사에 끼친 영향
석유 때문에 번진 23년__걸프전과 이라크전쟁
걸프전의 발발 / 걸프전과 전혀 다른 이라크전쟁 / 미국이 실수를 깨달았을 때 / 석유가 불러온 전쟁
그들이 원한 것은 자유가 아니었다__리비아 내전
서방국가의 개입으로 무너진 정권 / 카다피 정권을 무너뜨린 후 / 해방되었지만 더 퇴보한 리비아 / 그곳에서 그들이 정말 원한 것

3장_피로 물든 땅

자원이 불러온 저주__칠레와 페루의 태평양전쟁
새똥이 모여 만들어진 구아노 / 구아노가 안겨준 행운, 그러나 / 초석 때문에 일어난 전쟁 / 구아노와 초석의 저주
자원민족주의와 미국의 반발__칠레 쿠데타
미국의 안마당, 중남미 / 아옌데의 당선, 미국과 자본가의 압박 / 피노체트와 칠레 쿠데타
다이아몬드에 물든 피의 역사__아프리카의 블러드 다이아몬드
시에라리온 내전 / 블러드 다이아몬드에 숨은 세력 / 순결함 뒤에서 고통받는 이들

4장_축복과 함께 온 저주

황제의 상징, 보랏빛 염료__페니키아의 티리언 퍼플
고둥에서 추출한 염료, 퍼플 / 아무나 다룰 수 없는 고귀한 색 / 티로스의 멸망
중세 유럽의 희토류__15세기 이탈리아를 휩쓴 백반 열풍
염색에 들어가는 물질, 백반 / 오스만을 대신할 곳을 찾아라 / 파문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유 / 미래를 만든 유럽, 현실에 머문 오스만
소고기로 시작된 정복 전쟁__영국의 아르헨티나 침공
소고기에 열광한 영국인 / 실패로 끝난 아르헨티나 침공 / 돈에 속박당한 대륙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