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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과학 이야기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과학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과학 이야기 표지 이미지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과학 이야기작품 소개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과학 이야기> 한국과 일본 청소년의 과학 필독서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
이번엔 오싹하고 기이한 ‘공포 체험’이다!

일본에서 2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우수도서로 선정돼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청소년 과학 스테디셀러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읽는 과학 이야기]가 출간됐다. 과학을 쉽고 재밌게 설명해 일본 각종 매체에서 사랑받고 있는 저자 다케우치 가오루가 ‘공포’라는 소재를 과학의 시선으로 날카로우면서도 재기발랄하게 풀어냈다.

기존의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가 교과 중심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라면, 이 책은 ‘공포’로 하나의 주제를 잡아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흥미롭게 풀어쓴 스토리 중심의 과학책이다. 스토리이기에 더 쉽고, 공포이기에 더 흥미진진하고 기이하다. 태초의 우주, 인류의 시원부터 거슬러 올라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 책의 여러 스토리와 상상력은 자연스럽게 청소년 독자들을 기꺼이 과학의 세계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잠자고 있는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번쩍 깨워 과학 공부에 불을 지핀다

영화 [그래비티]의 조지 클루니처럼 맨몸으로 우주에 나가게 되면 어떻게 될까? 혹시 얼어 죽거나, 질식해 죽거나, 압력 때문에 터져 죽지는 않을까? 가장 거대한 쓰나미는 얼마만큼 클까?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면 내 몸의 모양도 바뀔까? 공포만큼 눈 돌리고 싶으면서도 끊임없이 궁금해지는 소재가 또 있을까? 이 책은 청소년이 호기심을 끌 만한 소재와 질문들로 무장해 청소년들이 솔깃할만한 과학 이야기를 펼쳐간다.

“공포는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감정이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의 주제인 ‘공포’라는 감정부터 진화 생물학적 관점으로 차근차근 짚어가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물에 빠져 죽지 않기 위해 물 공포증이, 높은 곳에 떨어져 죽지 않기 위해 고소 공포증이 생겨났다는 등의 각종 공포증이 그 예다. 그렇게 시작한 이야기는 뉴스에 나오는 범죄 뒤 숨은 심리과학부터 우주와 은하를 넘나드는 지구과학까지, ‘공포’의 시선으로 시공을 잡아내며 그 속에 숨겨진 과학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한 영화 [설국열차]에서 본 차갑게 동결된 지구의 원리, 영화 [그래비티]에서 나온 우주유영에 관한 이야기, SF소설에 나오는 평행우주에 대한 과학적 논리까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형태로 이야기는 펼쳐진다. 이렇게 저자가 질문을 하고, 그것을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방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도 다른 일상적인 사건 속에서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를 발견하는 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획일적 기준이 바로 ‘공포’다! 과학을 맹신하지 않는 과학책

이 책의 큰 특징은 수많은 스토리를 과학의 관점으로 일관되게 풀어냈음에도 과학을 맹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과학에 대한 맹신도 하나의 공포라며 날카롭게 지적한다. 공포의 감정을 연구하기 위해 아기에게 실험을 했던 한 과학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공포보다 더 무서운 것은 어쩌면 아기에게도 서슴지 않고 실험을 했던 과학자일지도 모른다" 하며 과학실험의 이면을 찌르는 것이 한 예다. 지적 호기심 때문에 전 인류를 위험에 빠트리게 한 과학자, 역사를 왜곡하면서까지 과학을 신성시하는 과학계, 그리고 지금 만연한 과학만능주의까지 그 어떤 것도 획일적인 기준은 위험하다고, 그것이 자신에게는 가장 큰 공포라고 저자는 역설한다.

하나의 시선을 제시하지만 그것이 세상을 보는 만능의 시선은 아니라는 저자의 주장은 가장 '합리적'이면서 '민주적'인 주장이기도 하다. 저자는 지금의 진리는 그 시대에만 유효한 사실일 뿐이며, 얼마든지 다른 진실로 전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하나의 시각을 경계하는 저자의 태도는 청소년 시기에 가장 배워야 할 시각과 태도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학책이지만, 교훈적인 교양서이기도 하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다케우치 가오루
도쿄대학에서 과학사와 과학 철학을 전공하고 맥길대학 대학원에서 고에너지물리학이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과학 평론, 에세이, 서평, 강연 등에서 쉽고 재밌게 과학을 해설하는 과학 작가로 이름을 알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과학 응원단’으로서 NHK 교육 텔레비전, 후지TV 등 텔레비전과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사이언스 네비게이터와 수학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다. 『디오니시우스의 귀』와 『이과 바보 문과 바보』 등의 저서로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주요 출연 방송으로는 [다케시의 코마대수학과]와 [사이언스 ZERO] 등이 있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재밌어서 밤새읽는 지구과학 이야기』『재밌어서 밤새읽는 물리 이야기』『재밌어서 밤새읽는 화학 이야기』『위대한 수학자들』 외 다수가 있다.

감수 : 정성헌
전국과학교사모임 회장,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 대표. 현재 예천 감천중학교에서 수석교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과학재단 주최 제6회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받았다. 일본물리학회, 한국물리학회에서 다수의 과학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일본물리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들에게 신나는 과학을 가르치기 위해 융합인재교육(STEAM) 리더스쿨과 교사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과학축전, 안동길거리과학마당 등 전국의 각종 과학축전 행사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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