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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서양사강좌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개정판|서양사강좌

소장종이책 정가26,000
전자책 정가26,000
판매가26,000
개정판|서양사강좌 표지 이미지

개정판|서양사강좌작품 소개

<개정판|서양사강좌> 헬레니즘, 민족주의, 러시아 혁명 추가로 더 탄탄해진 개정증보판
25년 만에 출간된 국내 연구진이 집필한 서양사 입문서

『서양사강좌』는 고대 그리스·로마로부터 20세기 말의 사회주의 몰락에 이르기까지 서양사 전체를 아우르는 서양사 개설서이다. 2016년에 초판을 출간한 지 6년 만에 개정증보판을 선보인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헬레니즘 시대’, ‘19세기 민족주의 시대’, ‘러시아 혁명’에 관한 장을 새로 추가했고, 일부 장절의 내용을 수정·보완함으로써 한층 더 완성도를 높였다.

『서양사강좌』는 국내 연구진이 집필한 책으로는 『서양사강의』(1992)가 출판된 이후 실로 25년 만에 출간된 서양사 개설서이다. 초판 출간 이후 『서양사강좌』는 당초 목표했던 대로, 대학의 교양 및 전공 과정에 개설된 〈서양문화사〉 또는 〈서양사입문〉 강좌를 위한 강의교재로, 그리고 일반 독자에게 재미와 교훈을 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 가능한 서양사 입문서로 자리 잡았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출판사 서평

시대 변화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서양사 개설서
유럽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사회사와 문화사를 적극 반영

돌이켜 보면, 20~21세기의 전환기는 ‘단기(短期)의 20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대변혁의 시기였다. 소비에트 연방과 동유럽 사회주의 정권의 붕괴로 냉전이 종식되었지만, 문명권 간의 대립과 갈등이 심화하고 미·중 간의 패권 경쟁이 격화하면서 국제적 긴장은 오히려 더 고조되었고 세계정세는 훨씬 더 복잡해졌다. 그뿐 아니라 정보통신 기술의 비약적 발전, 이른바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자본주의가 ‘산업’, ‘금융’ 자본주의 단계를 넘어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을 정도로 고도화·집중화되었고, 기후 변화 및 생태 위기 등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일상생활 자체가 큰 변화를 겪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존의 역사 해석과 서술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시대 변화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서양사 개설서로 기획된 것이 바로 『서양사강좌』였다.

『서양사강좌』는 세기 전환기의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연구 경향과 성과를 담아내고자 했다. 첫째, 서양사의 내적 논리만이 아니라 서양 바깥의 움직임도 함께 고려하고, 세계의 중심으로서의 유럽이 아니라 여러 지역과 문명권 가운데 하나로서 유럽과 서양을 바라봄으로써 유럽 중심주의를 탈피하고자 했다. 둘째, 정치 일변도의 서술을 지양하고 사회사와 문화사의 연구 성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지역 간 교류와 접촉, 이주 등에 관한 새로운 문제의식을 수용하고 인간 사회의 다양한 측면들을 함께 고찰하고자 했다. 셋째, 지도와 도표 등 다양한 자료를 곁들여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서술함으로써 서양사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읽어보고 싶도록 만들고자 노력했다.



저자 소개

저 : 박윤덕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1대학 프랑스 혁명사 연구소에서 제헌국민의회 시기의 「농촌소요와 농민운동, 1789~1791」이라는 논문으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프랑스 혁명사 및 근대 유럽의 농촌사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프랑스 구체제의 권력구조와 사회』가, 옮긴 책으로는 『혁명의 탄생』등이 있으며, 「프랑스혁명 초기 농민운동의 성격」, 「농촌공동체와 농민혁명-1789년 7월 마코네Maconnais 지방의 농촌폭동 사례연구」, 「민중의 "도덕 경제"와 식량폭동-18세기 말 프랑스의 경우」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 : 강창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학사·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7년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공군사관학교 군사학과에서 전쟁의 과거, 현재, 미래를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역서에 『항공전의 역사』(2017), 『근현대 전쟁사』(2016), 『현대전의 이해』(2014), 『항공우주시대 항공력 운용』(2010, 공저)이 있다.

저 : 고재백
총신대학교 학사(B.A.), 서울대학교 서양 사학과 석사(M.A.),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지겐 대학교에서 서양사와 기독교 역사를 공부하고(Dr. phil.), 현재 국민대학교 교양 대학에 조교수로 재직하면서 기독인문학연구원과 이음사회문화연구원의 공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서양사와 기독교 역사를 다룬 저서와 논문 다수를 발표했다.

저 : 김대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근대 영국사에 관한 연구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 초빙교수,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기초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국의 근대 경제성장과 국가의 관계, 근대 초 영국과 북아메리카 식민지의 정치문화, 영제국의 기원과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패권의 비밀』(공저, 2017), 『세계의 대상인들』(공저), 『서양사강좌』(공저), 『역사의 비교』(2018)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근대세계체제 1』(공역, 2013) 등이 있다. 최근 논문으로는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다시 읽기」, 「18세기 영국의 경제와 정치제도」, “Mercantilism, still a useful concept for imperialhistory?” 등이 있다.

저 : 김덕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 입학해 로마사를 처음 접했다. 긴 역사 속 지중해 세계를 누빈 수많은 인물과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로마사 탐험을 이어갔고, 아우구스투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32대 역사학회 회장을 지냈고,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 EBS의 [클래스 ⓔ]에서 ‘불멸의 제국, 영원한 로마’ 연강을 진행하고, KBS의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해 악티움해전의 전개 양상과 의의를 소개하는 등, 로마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저서로는 『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 『바울: 크리스트교를 세계화하다』 『로마와 그리스도교』 『아우구스투스의 원수정』 『그리스와 로마』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하이켈하임 로마사』 『로마혁명사』(공역) 등이 있다.
이 책은 로마의 흥망을 좌우한 결정적 요소로서 지도자의 본색을 살펴본다. 공화정 말기의 혼란기부터 제국의 최전성기인 오현제 시대와 그 직후까지, 1인자들의 본심을 알면 로마사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오늘날의 독자에게도 어떤 영감을 건넬 것이다.

저 : 김원중
1958년 광주(光州)에서 태어나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근대 초 스페인 정치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16세기 스페인 제국의 재정 그리고 절대 왕정의 성격」, 「근대 초 스페인 제국의 흥기와 몰락」, 「근대 초 스페인 종교재판소와 유대인 문제」, 「16세기 카스티야 코르테스와 마드리드」, 「망각협정과 스페인의 과거청산」, 「역사기억법과 스페인의 과거청산 노력에 관하여」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유럽 바로 알기』(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06), 『대항해 시대의 마지막 승자는 누구인가』(민음인, 2010), 『스페인 문화 순례』(공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3), 『서양사 강좌』(공저, 아카넷, 2016), 『디코팅 아메리카』(공저, 지식의날개, 2018) 등이 있다. 역서로는 『거울에 비친 유럽』(조셉 폰타나, 새물결, 1999), 『스페인 제국사 1469~1716』(존 H. 엘리엇, 까치, 2000), 『스페인사』(레이몬드 카, 까치, 2006), 『스페인 내전』(안토니 비버, 교양인, 2009), 『코르테스의 멕시코제국 정복기』(전2권, 에르난 코르테스, 나남출판, 2009),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벤자민 킨 외, 전2권, 그린비, 2017), 『대서양의 두 제국』(존 H. 엘리엇, 그린비, 2017) 등이 있다. 현재 서울대와 서울과학기술대 강사로 있다.

저 : 남종국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프랑스 파리 1대학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세 지중해 문명 교류의 역사, 중세 이탈리아 상인들, 몽골 평화 시대 동서교류사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 「중세 해상 제국 베네치아: 신화인가, 실체인가?」「1480년 예루살렘 순례 여행」등이 있고, 「상업 기록 속의 중세 이탈리아 상인과 상업 세계」, 「중세 말 유럽에서의 향신료」, 「중세 말 베네치아의 해상 네트워크」 등의 다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지중해 교역은 유럽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이탈리아 상인의 위대한 도전》, 『중세 해상제국 베네치아』 등이 있고, 역서로는 『프라토의 중세 상인』, 『지중해: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 2-1, 2-2』(공역) 등이 있다.

저 : 류한수
196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에식스 대학(University of Essex) 역사학과에서 러시아 내전 기간 동안에 페트로그라드에 있는 산업체의 경영 구조와 생산 현장에서 일어난 변화를 주제로 한 학위 논문을 써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이며 유럽 현대사, 특히 러시아 혁명과 제2차 세계대전에 관심을 쏟으며 연구를 하고 있다.

논문으로 「20세기 전쟁의 연대기와 지리」, 「여성 노동자인가, 노동하는 바바(baba)인가?」, 「러시아 혁명과 노동의무제」, 「전쟁의 기억과 기억의 전쟁」, 「제2차 세계대전기 여군의 역할과 위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투탕카멘』, 『빅토르 세르주 평전』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 연구원이며, 서울대, 연세대, 아주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 : 민유기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글로컬역사문화연구소장, 도시사학회장.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박사. 현대 프랑스 도시문화사, 정치문화사, 사회정책사 등을 연구한다.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파리I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표 논문으로 「프랑스 사회주의 시정의 탄생」「파리의 세입자 운동과 주거권의 요구 1880~1914」등이 있고, 2006년에 논문 「‘출산파업’과 민족의 자살‘에 대한 사회적 대응-프랑스 가족보호정책의 기원(1874~1914)」으로 한국서양사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 『도시는 역사다』(공저) 『도시화와 사회갈등의 역사』(공저), 옮긴 책으로 『도시와 인간』, 『무방비 도시』 등이 있다.

저 : 박구병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LA) 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세기 라틴아메리카 정치사, 미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글로벌 냉전의 지역적 특성』(공저), 『제3세계의 역사와 문화』(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1970년대 말-1980년대 초 미국의 ‘기독교 우파’와 과테말라 오순절파의 동반 성장」, 「라틴아메리카 포퓰리즘의 세 가지 유형과 민주주의의 연관성」 등이 있다.

저 : 박용진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HK연구교수를 지냈고, 현재 동 연구원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있으며, 중세 프랑스사 및 유럽 도시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세 유럽은 암흑시대였는가』,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공저), 『문명 밖으로』(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교황 칼릭스투스의 <산티아고 순례 안내서>』, 『기적을 행하는 왕』, 『기베르 드 노장의 자서전』, 『기억의 장소』(공역)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중세 말 유럽인들의 아시아에 대한 이미지와 그 변화」, 「순례와 여행」, 「자서전과 중세사회의 변화」, 「중세 기독교와 이단」 등이 있다.

저 : 박원용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수학했고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혁명 이후 러시아의 고등교육 체제 개편’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과 역사적 사고의 필요성 및 그 의미를 소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비에트 러시아의 신체문화와 스포츠》, 《스포츠가 역사를 말하다: 정치, 계급, 젠더》(공저), 《소련형 대학의 형성과 해체》(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E. H. 카 평전》, 《10월혁명: 볼셰비키 혁명의 기억과 형성》이 있다.

저 : 박재욱
신라대학교 역사교육과

저 : 박흥식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 중세 유럽의 도시, 사회경제사, 일상생활사, 교회사, 흑사병의 영향 등을 연구하고 있다. 『역사 속의 질병, 사회 속의 질병』, 『서양사강좌』, 『사랑, 중세에서 종교개혁기까지』, 『미완의 개혁가, 마르틴 루터』 등 다수의 책을 단독 혹은 공동으로 저술하였다.

저 : 성백용
서울대 서양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남대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한국서양중세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시대를 넘어서다』(공저) 『영웅 만들기』(공저), 역서로 『자본주의는 미래가 있는가』 『사회과학으로부터의 탈피』 『세 위계: 봉건제의 상상세계』 『사생활의 역사』(공역) 등이 있다.

저 : 송충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서양 현대사를 공부했으며, 독일 보쿰대학에서 독일 기업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공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세계 과거사 청산』(공저, 2005), 『나치는 왜 유대인을 학살했을까』(2013), 『토건이 낳은 ‘근대’―일제강점기 공주의 풍경』(2018) 등을 썼다.

저 : 신명훈
선문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저 : 양희영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스혁명기 툴루즈와 지방혁명의 자율성(1789-1793)〉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프랑스혁명사, 19세기 프랑스 정치사, 여성사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혁명은 왜 일어났을까》(2013)가 있으며, 《프랑스의 열정: 공화국과 공화주의》(2011), 《서양 여성들, 근대를 달리다》(2011), 《서양사강좌》(2016) 등의 책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마르탱게르의 귀향》(2000), 《로베스피에르, 혁명의 탄생》(2005), 《반혁명》(2012), 《기억의 장소》(공역, 2020), 《파리의 풍경》(공역, 2014), 《20세기 프랑스 역사가들》(공역, 2016)을 우리말로 옮겼다.

저 : 이경일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이탈리아 현대사를 공부한 후, 이탈리아 토리노 대학교를 수료했다. 그후 프랑스로 옮겨가 파리 사회과학 고등연구원에서 프랑스 내 이탈리아 이민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경성대학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럽의 이주와 민족주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와 이탈리아 현대사를 이주 현상과 연관 지어 연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진으로 읽는 세계사 3, 파시즘』이 있고, 연구논문으로는 「프랑스의 이탈리아 이민 연구」, 「전쟁과 이민·귀화와 귀국의 기로에 선 2차 대전기 프랑스 내 이탈리아 이민자들·」, 「전간기와 파시스트 체제 하의 알토 아디제: 이탈리아화 과정」 등이 있다.

저 : 이용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여러 해 전부터 독일강점기 프랑스(1940~1944)의 대독협력과 레지스탕스 및 그 시기에 대한 전후戰後 프랑스인들의 인식, 기억, 논쟁 문제에 대해 연구해왔다. 지은 책으로 『프랑스의 과거사 청산?숙청과 기억의 역사, 1944~2004』, 『미완의 프랑스 과거사?독일강점기 프랑스의 협력과 레지스탕스』, 『20세기 프랑스 대파업 연구』가 있고, 옮긴 책으로 에릭 홉스봄의 『극단의 시대: 20세기 역사』가 있다.

저 : 이용재
전북대학교 사학과

저 : 임승휘 (林承徽)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 졸업(학사)
프랑스 파리 4대학 소르본 졸업(석사)
프랑스 파리 4대학 소르본 졸업(박사)
현 선문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저서 : 『절대왕정의 탄생』, 『유럽의 절대 군주는 어떻게 살았을까?』 등
역서 : 『국가론』, 『유럽 문명의 역사』 등

저 : 장문석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부교수. 저서로 『민족주의 길들이기』, 『피아트와 파시즘』, 『파시즘』, 『민족주의』, 『근대정신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국부의 조건』(공저), 『자본주의 길들이기』 등이 있고, 역서로 『만들어진 전통』(공역), 『제국의 지배』, 『래디컬 스페이스』, 『스페인 은의 세계사』등.

저 : 정기문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에서 〈디오클레티아누스 대제의 경제정책〉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군산대학교 역사철학부 역사 전공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로마사 전공자로 30여 년간 서양고대사를 공부해왔고 최근에는 서양사를 이해하는 데 핵심 요소인 기독교의 역사를 탐구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역사 연구의 성과를 대중에게 알리려는 노력은 여러 권의 역사 입문서 집필로 이어졌다. 그러나 서양고대사 집필은 몇 배나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작업이었다. 메소포타미아·이집트 문명의 방대한 역사로부터 출발해야 하고 문학, 종교 등 문화사까지 포괄해야 하기 때문이다. 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와 같은 주제는 전문 자료들을 뒤져 논문 여러 편을 작성하고 나서야 원고를 쓸 수 있었다. 이 책은 그 지난한 노력의 결실이다.
지은 책으로 《역사를 재미난 이야기로 만든 사람들에 대한 역사책》, 《역사는 재미난 이야기라고 믿는 사람들을 위한 역사책》, 《역사학자 정기문의 식사(食史)》, 《역사를 알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내 딸들을 위한 여성사》, 《역사란 무엇인가?》, 《로마는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가?》, 《왜 유다는 예수를 배반했을까?》, 《왜 로마 제국은 기독교를 박해했을까?》, 《그리스도교의 탄생》, 《교회가 가르쳐주지 않은 성경의 역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공간과 시간의 역사》, 《종말의 역사》, 《성인 숭배》, 《교양, 다시 읽기》, 《청소년의 역사 1》, 《지식의 재발견》, 《고대 로마인의 생각과 힘》, 《인문정신의 역사》, 《아우구스티누스》 등이 있다.

저 : 최재인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19세기 후반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역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사 전공으로 젠더, 인종, 계급 등의 주제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서양 여성들, 근대를 달리다》(2011), 《서양사강좌》(2016), 《평화를 만든 사람들》(2017), 《다민족 다인종 국가의 역사인식》(2009), 《여성의 삶과 문화》(2019) 등이 있다. 《유럽의 자본주의: 자생적 발전인가, 종속적 발전인가》(2009), 《아름다운 외출: 페미니즘, 그 상상과 실천의 역사》(2012),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여성, 자연, 식민지와 세계적 규모의 자본축적》(2014), 《세계사 공부의 기초: 역사가처럼 생각하기》(2015), 《나는 일본군 성노예였다: 네덜란드 여성이 증언하는 일본군 위안소》(2018)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저 : 황대현
목원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목차

1장 고대 그리스 세계
2장 헬레니즘 세계
3장 고대 로마와 지중해 세계
4장 기독교의 형성과 고대 세계
5장 중세 유럽의 탄생과 세 문명권의 성립
6장 중세 서유럽 세계의 발전
7장 중세 유럽 사회: 농민과 귀족, 성직자
8장 중세 유럽의 문화와 타 문명과의 교류
9장 중세 사회의 위기와 변화
10장 대항해 시대와 세계 체제
11장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12장 근대 초 유럽의 재정·군사 국가의 형성
13장 근대 초 유럽의 사회와 문화
14장 시민혁명과 신체제의 수립
15장 산업혁명과 자본주의
16장 19세기 전반기 대서양 양안 세계의 변화
17장 19세기 민족주의 시대
18장 산업사회의 등장과 노동운동
19장 도시화와 근대 문화의 성장
20장 제국주의의 시대
21장 이주의 물결과 이동의 확대
22장 제1차 세계대전과 총력전의 세기
23장 러시아 혁명과 사회주의 국가의 출현: 억압에서 해방으로, 해방에서 동원으로
24장 전간기 유럽 사회와 파시즘의 전개
25장 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
26장 냉전 체제의 전개와 제3세계의 대두
27장 68운동과 새로운 사회운동
28장 제2차 세계대전부터 소련 사회주의 체제의 해체까지: 변화와 개혁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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