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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나의 첫 철학 읽기 수업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10대를 위한 나의 첫 철학 읽기 수업

소장종이책 정가9,800
전자책 정가9,800
판매가9,800
10대를 위한 나의 첫 철학 읽기 수업 표지 이미지

10대를 위한 나의 첫 철학 읽기 수업작품 소개

<10대를 위한 나의 첫 철학 읽기 수업> 철학가 18명의 단단한 논리로
가뿐하게 토론 준비 끝!
통합형 논술에 유용한 철학 읽기

논술에서는 다양한 과목을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가 중요하다. 『10대를 위한 나의 첫 철학 읽기 수업』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통해 우리 일상과 사회문제를 짚어 청소년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책이다. 18편의 굵직한 철학 고전은 친구 관계와 시험 같은 개인적인 고민은 물론 과학 윤리, 복지 제도 등 첨예한 이슈까지 망라한다. 예를 들어 칸트의 『형이상학 정초』에서 인권 개념과 민주주의가 자리 잡은 배경을 찾고, 엄격한 상벌 제도를 중요시한 『한비자』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장자』에서는 동물 복지 문제를 끌어낸다. 책을 읽다 보면 단단한 사고력과 함께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세울 수 있다.


출판사 서평

《한비자》에서 재난지원금 문제를,
《장자》에서 동물 복지를 읽어 낸다고?
통합형 논술에 유용한 철학 읽기

2021년 서울의 주요 대학 입시의 논술 경쟁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문이과 통합 수능이 시행되면서 폭넓은 전공 선택이 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논술에 응시하는 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문이과 통합형 논술은 학생들이 꼭 대비해야 하는 새로운 입시 관문이 되었다.
논술에서는 다양한 과목을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가 중요하다. 《10대를 위한 나의 첫 철학 읽기 수업》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통해 우리 일상과 사회문제를 짚어 청소년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책이다. 18편의 굵직한 철학 고전은 친구 관계와 시험 같은 개인적인 고민은 물론 과학 윤리, 복지 제도 등 첨예한 이슈까지 망라한다. 예를 들어 칸트의 《형이상학 정초》에서 인권 개념과 민주주의가 자리 잡은 배경을 찾고, 엄격한 상벌 제도를 중요시한 《한비자》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장자》에서는 동물 복지 문제를 끌어낸다. 책을 읽다 보면 단단한 사고력과 함께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세울 수 있다.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끝장 토론과
연쇄 독서를 이끄는 추천도서 목록 수록

각 글의 끝에 있는 ‘사고력을 높이는 끝장 토론’에는 해당 주제와 관련해 더욱 폭넓은 사고를 이끌어 내는 논쟁적 질문들을 수록했다. 학교 현장의 독서 토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 질문들은 여러 사람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의견을 나누면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도록 이끌어 준다.
‘또 다른 이야기’에서는 철학자들의 괴팍한 습성을 비롯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철학자 헤겔을 미워한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애완견 이름을 헤겔이라 짓고 함께 산책할 때마다 엉덩이를 걷어찼다고 한다. 한비자는 말더듬이라는 약점 때문에 등용되지 못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철학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려 청소년 독자들을 연쇄 독서의 세계로 안내한다. 부록의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을 참고하면 더욱 쉽게 다음 책을 선택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읽기·쓰기와 친해지는
[10대를 위한 나의 첫 수업] 시리즈

[10대를 위한 나의 첫 수업] 시리즈는 10대 청소년의 눈높이와 관심사에 맞춤한
다양한 독서와 글쓰기 활동을 소개합니다.
종이 공포증을 극복하는 생활밀착형 글쓰기부터 실전 토론과 논술을 위한 조언까지,
청소년의 삶과 통하고 공부와 통하는 읽기·쓰기를 구체적으로 제안합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 : 박균호
교사이자 북 칼럼니스트이다.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25년째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살아가고 있다. 《독서평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웹진》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청소년을 위한 독서 칼럼을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는 《오래된 새 책》, 《아주 특별한 독서》, 《그래도 명랑하라, 아저씨!》, 《수집의 즐거움》, 《독서만담》, 《사람들이 저보고 작가라네요》,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읽기》가 있다.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된 바 있으며,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한 2019년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도 선정되었다.

목차

들어가며 : 생활 속에서 매 순간 함께하는 철학

1장 생각과 감정
철학은 쓸모없는 학문일까?_ 《윤리형이상학 정초》
인간은 목적 그 자체다|철학이 바꾸어 놓은 평등한 세상|자본주의 사회의 철학
[또 다른 이야기] 바다를 한 번도 보지 못한 칸트

친구의 나쁜 습관, 지적해 줘야 할까? _ 《정신 현상학》
칸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헤겔|자신의 단점을 아는 것이 발전의 시작이다|남의 잘못을 지적할 때 주의할 점
[또 다른 이야기] 헤겔에게 화풀이한 쇼펜하우어

화, 참아야 할까? _ 《화에 대하여》
청소년들의 화|화는 참아야 한다|화를 참으면 병이 된다|현명하게 화내는 요령
[또 다른 이야기] 스승 세네카에게 자결을 명령한 네로 황제


2장 정치와 사회
악법도 지켜야 할까? _ 《소크라테스의 변론》
질문과 대화로 청년들을 가르친 소크라테스|소피스트라는 누명을 쓰다|사형 선고를 받다|악법의 희생자가 되다|소크라테스의 진짜 유언|악법도 법일까?
[또 다른 이야기] 모든 것을 갖춘 완벽남, 플라톤

독서는 유익하기만 할까?
_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
베스트셀러라는 잡초|세상에 나쁜 책은 없다
[또 다른 이야기] 어머니에 대한 미움

가장 고유한 것이 가장 세계적일까?
_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문화에는 우열이 없다|가장 고유한 것이 가장 보편적인 것이다|문화 제국주의를 경계하기 위해
[또 다른 이야기] 낙타, 사자, 어린아이처럼

님비, 정당한 권리 주장일까?
_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배척과 단절은 모두의 불행으로 이어진다|지역 테니스장의 이기주의|우리 집 뒷마당에는 절대로 안 돼!|이기주의가 아니라 정당한 권리 주장이다
[또 다른 이야기] 두 번째 부인 안나와의 만남

전교생 무료 급식, 꼭 해야 할까? _ 《한비자》
무상 복지와 선별 복지의 대립|보편적 무료 급식을 해야 한다|선별적 무료 급식을 해야 한다
[또 다른 이야기] 한비자는 말더듬이였다


3장 선악과 정의
모두가 가는 길을 따라야 할까? _ 《도덕경》
남들이 가지 않는 길|전망 좋은 직업의 허구|강요하기보다 주체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적성과 흥미만을 좇아야 할까?
[또 다른 이야기] 인간은 자연의 일부일 뿐

진정한 행복은 어떻게 얻을까? _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레테, 제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이성에 충실한 삶|행복에 이르기 위한 능동적인 태도|중용의 덕|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에 대한 반론
[또 다른 이야기]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이었던 아리스토텔레스

동물을 기계처럼 다뤄도 될까? _ 《방법서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진짜일까?|종교와 과학의 분리|동물은 기계다|동물에게도 영혼이 있다
[또 다른 이야기] 잠꾸러기 철학자, 데카르트

‘소확행’은 무의미한 것일까? _ 《참회록》
인생의 공허함을 다루는 방법|문학도 예술도 쾌락의 도구일 뿐|소확행을 누리는 인생
[또 다른 이야기] 톨스토이와 아내의 다툼

결혼, 반드시 해야만 할까? _ 《맹자》
맹자의 결혼관|결혼율이 낮아지는 현실|소득이 높을수록 행복할까?
[또 다른 이야기] 정도전에게 《맹자》를 권한 정몽주


4장 생존과 환경
노년, 외롭고 고단하기만 할까? _ 《노년에 관하여》
노년의 삶이 괴로운 이유|노년의 행복과 즐거움|노년에 얻는 깨달음|죽음의 공포는 어떻게 다스릴까?
[또 다른 이야기] 행복한 노년을 이야기했지만 불행한 최후를 맞이한 키케로

꼭 통섭형 인간이 되어야 할까? _ 《논어》
머리로만 공부하는 헛똑똑이들|통섭형 인간|한 가지만 하기도 벅찬 현실|대학 수시 입학 제도의 맹점
[또 다른 이야기] 도스토옙스키의 양파 한 뿌리

첨단과학의 시대에 종교가 필요할까?
_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수도원에서 1,400년 넘게 잠들어 있던 책|우주는 자연이 만든 것이다|종교는 미신일 뿐이다|그래도 종교는 필요하다
[또 다른 이야기] 마키아벨리도 이 책을 필사했다

동물원의 동물은 행복할까? _ 《장자》
자유롭지만 척박한 야생의 삶|동물 복지에 힘쓰는 동물원|야생성을 빼앗는 동물원|척박함보다 더 위협적인 구속감
[또 다른 이야기] 왜 우화 형식으로 썼을까?

추억과 꿈은 아무런 힘이 없을까? _ 《팡세》
과거의 영광에 매달릴수록 불행해진다|위로가 고통을 덜어 줄까?|추억은 아무런 힘도 없을까?
[또 다른 이야기] 파스칼의 내기

부록 :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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