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28 전자책 출간
- 2022.09.29 종이책 출간
- EPUB
- 약 20.5만 자
- 25.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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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거장 우타노 쇼고가
본격미스터리의 혼을 불사른 작품!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와 더불어, 우타노 쇼고를 미스터리 독자들에게 확실한 거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시리즈의 시작점. 우타노 쇼고는 이 작품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2007년)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밀실살인게임 2.0』(2009년)으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받는다. 이로써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2004년)에 이어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두 번 받는 사상 최초의 작가가 된다.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는 전3권으로 2012년 국내 첫 완간되었다. 2022년, 시리즈 완간 10주년을 기념해 오래 사랑받은 비틀즈 앨범 컨셉의 표지와 함께 본문을 한층 다듬었으며, 완간 10년의 소회를 담은 옮긴이의 말을 실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두광인], [044APD], [aXe], [잔갸 군], [반도젠 교수]. 이 기묘한 닉네임의 인물 다섯 명이 인터넷상에서 모여 살인 추리게임을 한다. 범인을 맡은 사람이 지혜를 짜내 불가사의한 살인 이야기를 만들어 공개하고, 탐정을 맡은 네 명이 머리를 굴려 수수께끼를 푼다. 해답은 단서에 입각해 논리적으로 이끌어내야 한다. 어림짐작으로 내놓은 해답은 인정되지 않는다. 그들이 벌이는 게임은 기존의 미스터리 엔터테인먼트와는 한 가지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그들은 가상의 살인사건을 추리하는 것이 아니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살인은 전부 실제로 일어났던 것이다. 그들 자신의 손으로 이미 실행을 끝낸 사건이다. 과연, 리얼 살인게임의 행방은 어찌 될 것인가?
작가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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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밀실살인이라니 너무 고전틱해서 패스하는 사람도 많아서 손해보지 않았을까요? 정말로 이런 이야기 만들어도 되나 할정도로 쇼킹한 설정이고 쉴새틈없이 사건과 추리가 엮어 있어요. 트릭도 흥미롭지만 역시나 인간관계를 파악하는 장면이 진짜 이 작품에 힘을 불어 넣어주는거 같네요. 영상화 되면 꼭 보고 싶은데 불가능하겠죠? 추리소설을 많이 안봐서 최고의 작품이라고 손꼽을지는 모르겠지만 빠른전개와 읽기 쉬운 대화체로 추천합니다.
des***2026.04.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il***2026.01.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zsx***2026.01.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es***2026.01.31
제목부터가 대놓고 게임 같다 싶었는데 실제로 읽어보면 정말 ‘게임판 위에 던져진 밀실 추리’라는 느낌이 강했다. 밀실 살인을 하나의 놀이처럼 설계해놓고, 독자한테도 같이 참여하라고 떠미는 작품이었다. 추리를 한다기보다는 규칙을 이해하고 말장난을 따라가는 감각에 가까웠다. 초반은 생각보다 술술 읽혔다. 문장이 가볍고 전개가 빠른 편이라 부담 없이 페이지가 넘어간다. 대신 설정 설명이 꽤 많은데, 그게 지루하다기보다는 아 이거 나중에 써먹겠네.. 싶은 복선 느낌이라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됐다. 제목에 있는 ‘왕수비차잡기’도 읽다 보면 그냥 괴상한 말이 아니라 이 소설의 핵심 장치라는 게 분명해진다. 이 작품의 재미는 사건 자체보다도 규칙에 있다. 누가 죽였는지보다 이 상황에서 이게 가능한가?를 계속 생각하게 만든다. 트릭도 굉장히 기술적이고 계산적이라 감탄이 나오긴 하는데 동시에 호불호 갈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감정선이나 인물 서사에 크게 기대하면 조금 허전할 수 있다. 캐릭터들은 기능적인 역할에 충실한 편이고, 정이 가기보다는 말 그대로 말판 위의 말 같은 느낌이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퍼즐이 빠르게 조립되는데, 이때는 거의 해설 듣는 기분으로 읽게 된다. 독자를 속이기보다는 이렇다~하고 보여주는 쪽에 가깝다. 그래서 반전의 충격보다는 구조가 맞아떨어질 때 오는 쾌감이 더 컸다. 아하 싶은 순간은 분명히 있다. 다 읽고 나서 남는 인상은 영리한 실험작이랄까.. 전통적인 밀실 추리를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추리를 게임처럼 즐기고 규칙 깨는 걸 좋아하는 사람한테 더 잘 맞을 것 같다. 가볍게 시작해서 머리 좀 쓰고 끝내기 좋은 작품이었다.
ren***2026.01.29말 그대로 추리게임으로만 생각하고 읽으면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일본 추리소설 많이 보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재밌게 본 작품이에요.
pro***2026.01.14찬호께이 작가님 작품을 읽고난뒤, 읽어서 그런지...조금은 책에 갇힌 느낌이 들었어요
gus***2026.01.02재밋어요 다들 e북이 아니더라도 꼭 한 번 봣으면 좋겟어요
aai***2025.09.26초반에는 등장인물들의 치기어림이 불편하고 짜증났지만 어느새 동화되어 같이 살인 퀴즈를 즐기다가 결말까지 후르륵 앍었네요. 이야기가 1권에서 안 끝납니다. 꽉 닫힌 결말을 원하는 분이시라면 참고하세요. 2편이 있다니 <밀실 살인 게임 2.0> 구매하러 이만 총총.
sof***2024.12.02학생 시절에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고는 제목과 표지의 그림에 홀려 몇일간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끝까지 읽었다. 인터넷에서 모인 5인방이 각자 순번을 돌아가며 살인을 저지르고 추리 퀴즈를 만든다는 설정은 정말 매력적이었고 특히 후반에 등장하는 콜롬보의 트릭 부분은 그 당시 학교 도서관에서 "미친?" 이라는 단어가 나도모르게 입에서 튀어나올 정도로 인상깊었다(※이런 장르의 소설을 읽었던 경험이 없었음※). 그 뒤로 몇번인가 또한번 감동을 느끼기 위해 이런저런 책을 도서관에서 찾아 읽었지만 [통곡]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기에 점차 흥미를 잃고 도서관에 가지 않게 되었었다. 그러다 리디북스에서 진짜 우연찮게 다시 보게된 이 책... 시간이 참 많이 흘렀지만 아직도 대략적인 내용은 기억했기에 구입을 망설였지만 그래도 또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 구입했다. 기억하는 부분이 역시 많았지만 기억에서 흐릿하게 지워진 부분도 많았기에 만족스럽게 읽어내려갔다. 후반부의 반전, 10년이 지난 지금도 살짝 뒷통수가 아픈 작가의 함정, 그리고 마지막의 그 장면까지... 그런데 조금 이상하다. 원래 이렇게 끝나던가? 분명 다른 내용이였던거 같은데.
vrk***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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