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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살인 협동조합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청부살인 협동조합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청부살인 협동조합 표지 이미지

청부살인 협동조합작품 소개

<청부살인 협동조합> 데뷔작 『회색 인간』으로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던 김동식 작가의 공포·스릴러 단편집. 동명의 오디오드라마와 동시에 제작된 이번 단편집에는 오디오드라마 원작 15편과 신작 5편을 함께 담았다. 인간 심리에 관한 통찰, 긴박한 두뇌 게임, 극적인 반전이 인상적인 작품을 엄선했으며, 작가의 활동 초기 공포게시판의 소설들을 기억하던 독자라면 스릴 넘치는 이야기들을 더욱 반길 것이다.


출판사 서평

“돌아보니 가장 무서운 건 인간이었다”
『회색 인간』 김동식이 그려낸 이승의 지옥도
불현듯 공포의 한가운데 떨어진 한 인간의 선택을 차갑게 응시하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포게시판에 짧은 소설을 올리며 창작 활동을 시작했던 김동식 작가는 “귀신보다 무서운 건 인간”이라고 말해 왔다. 작가는 공포·스릴러 장르를 통해 인간의 이중성과 이기심, 오해와 섣부른 판단이 불러온 비극, 인간다움을 잃어버린 인간 등 우리의 삶을 진짜 공포스럽게 만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령 작품 속 주인공들은 끊임없이 어떤 시험대에 오르고, 피할 수 없는 선택을 강요받는다. 「천국이냐 지옥이냐」의 주인공은 ‘세상을 떠난 주변인들이 현재 천국에 있을지 지옥에 있을지, 그들의 소재를 맞히면 10억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그는 자신을 정성껏 키워준 할머니와 따뜻했던 아버지, 사람 좋았던 동기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데…. 과연 주인공은 그들이 어디에 있다고 답했을까?

「돈을 버는 사람은 누구인가」의 주인공은 로또에 당첨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소원을 빈다. 그의 앞에 느닷없이 신이 나타나 ‘1년에 한 번씩 무조건 로또 1등에 당첨되게 해주겠다. 대신, 매년 연말 15억 원을 바쳐야 하고, 이를 어길 시 목숨을 거둬 갈 것이다’라고 제안한다. 당신이라면 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인가? 작가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앞에 놓인 인간의 선택을 차갑게 응시하며, 우리가 인간다움을 잃어버릴 때 얼마나 더 공포스러운 상황이 펼쳐지는지 냉정하게 묘사하고 있다.

허를 찌르는 반전, 빠르게 몰아치는 서스펜스
이야기꾼 김동식이 작정하고 재미로만 승부한 소설들!

“작정하고 순전히 재미로만 승부하는 글을 쓰곤 하는데, 그런 글들이 바로 이 책에 많이 담겼습니다. 부디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작가의 말」) 『청부살인 협동조합』은 동명의 오디오드라마와 동시에 제작되었다. 강수진, 김환진, 이경태 등 내로라하는 성우들이 열연을 펼칠 수 있도록 대부분 대화체로 구성되었으며, 인간 심리에 관한 통찰, 긴박한 두뇌 게임, 극적인 반전이 인상적인 작품을 엄선했다. 김동식 소설의 장점인 눈앞에 그려지는 생생한 묘사와 영화 같은 전개가 극의 재미를 더한다.

복수를 위해 모인 세 사람의 심리전을 그린 「원한의 기준」, 1인 미디어 시대 관심에 중독된 인물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보여 주는 「귀신 보는 내 친구」, 벌레보다 못한 인생을 살던 이들이 목숨을 건 도박을 펼치는 「벌레들의 긴급한 밤」, 살인 이력을 가진 자들이 모여 펼치는 피 튀기는 배틀로열매치 「총이 든 무기 상자」 등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가 담겼다. 오디오드라마 원작 외에도 ‘공포’를 주제로 한 신작 5편을 더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활동 초기 공포게시판의 소설들을 기억하던 독자라면 반길 만한, 스릴 넘치는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1985년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주민등록증이 나왔을 때, 바닥 타일 기술을 배우기 위해 대구로 독립해 나왔다. 2006년에 서울로 올라와 성수동의 주물 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했다. 2016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공포 게시판에 창작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2017년 12월,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동시 출간하며 데뷔했다. 『양심 고백』,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 『살인자의 정석』,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문어』, 『밸런스 게임』까지 총 10권의 ‘김동식 소설집’과 『성공한 인생』을 펴냈다. 그 외에도 『텅 빈 거품』, 『모두가 사라질 때』, 『일상 감시 구역』, 『몬스터: 한밤의 목소리』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창작 활동을 하면서 깨달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단편 소설 출판하기 수업 등 다양한 작법 강연을 진행했다.

목차

칠판의 이름
낚시터로 찾아온 사내
청부살인 협동조합
원한의 기준
왜 나를 살려 뒀을까
1분만 조종할 수 있다면
돈을 버는 사람은 누구인가
어차피 과거로 돌아갈 거면
귀신 보는 내 친구
폭력 앱
벌레들의 긴급한 밤
천국이냐 지옥이냐
죽음의 방탈출
총이 든 무기 상자
몇 층을 누르실 겁니까
무서운 침묵
유품 경매인
기업 경영 AI
언젠가 냉장고 문을 열 테지만
아내의 동영상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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