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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13.67 상세페이지

개정판 | 13.67

  • 관심 150
소장
종이책 정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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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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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0원
출간 정보
  • 2023.03.01 전자책 출간
  • 2023.02.0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3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078855
UCI
-
개정판 | 13.67

작품 정보

중국어권 최고의 추리소설 작가
찬호께이의 대표작 『13·67』
10쇄 기념 전면 개정판 출간!

2015년 추리소설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중국, 그것도 홍콩에서 날아와 한국 독자들을 놀라게 한 걸작 추리소설이자 찬호께이의 대표작. 찬호께이는 홍콩 작가로서 『기억하지 않음, 형사』(한스미디어 출간)로 ‘제2회 시마다 소지 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4년에는 ‘2015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13·67』을 내놓아 결정적으로 국적을 넘어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작가로 자리잡았다.

『13·67』은 홍콩을 배경으로 1967년도부터 2013년까지의 여섯 개 사건을 역순으로 펼쳐놓는 장편소설이다. 2020년대에 읽어도 참신한 순서의 구성에 더해 혼수상태에서조차 명추리를 자랑하는 경찰 고문 관전둬가 독자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또한 어떤 혼란한 시대라 할지라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마땅한 경찰의 의무에 대해 깊이 파고듦으로써 독자들에게도 시대를 초월한 울림을 남긴다.

『13·67』은 본격추리 소설과 사회파 추리소설을 절묘하게 결합한 끝에 이제는 추리소설 장르의 필독서,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2015년 국내 첫 출간 당시 독자들의 입소문을 등에 업고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3년 10쇄를 기념해 작품상 몇몇 오류를 수정하고 본문 전체를 한층 다듬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작가

찬호께이
국적
홍콩
출생
1970년
학력
홍콩 중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학사
경력
타이완추리작가협회 회원
수상
2011년 제2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
2009년 제7회 타이완추리작가협회 공모전 1등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개정판 | 13.67 (찬호께이, 강초아)
  • 망내인 (찬호께이, 강초아)
  • 고독한 용의자 (찬호께이, 허유영)
  • 마술피리 (찬호께이, 문현선)
  • 기억나지 않음, 형사 (찬호께이, 강초아)
  • S.T.E.P 스텝 (미스터 펫, 찬호께이)

리뷰

4.8

구매자 별점
7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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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장 13부터 마지막 장 67에 이르러서 13.67 제목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 도돌이표같은 이야기속에 마침표도 끝내 찍을 수 있게 되었지만, 사람의 내면의 이야기와 자잘한 단서들 그 시대라 이해가능했던 이야기들이 풀어내는 ...이 모든걸 아우르는 최고의 책입니다

    gus***
    2026.01.01
  • 인물 설정이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에피소드들도 재밌고 새로워서 분량이 좀 있는데도 끝까지 잘 읽을 수 있었어요. 작품 배경도 조금 낯설지만 매력있어서 마음에 들었고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lau***
    2025.12.31
  • 현재에서 미래로가 아닌 과거로 가는 형식의 소설이라 일단 한번 보면 물음표가 생기면서 못 놓게 되는듯. 찬호께이 작품은 두께가 늘 벽돌 수준인데 흡인력이 뛰어나다 생각합니다. 그전에 망내인도 재밌게 읽었었는데. 13.67도 진짜 추천!!

    h93***
    2025.12.31
  • 변화의 시기, 홍콩 문화의 전성기를 그대로 통과하는 역사적인 추리 소설 13.67! 주인공인 권전둬의 수사를 따라가다보면 홍콩이 겪은 역사 속 큼직한 사건들을 그대로 경험하게 됩니다. 날카로운 추리와 트릭에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니 손에 땀이 흥건하더라구요. 그 시절 홍콩의 추억과 노련한 경찰의 탄탄한 추리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의 필독서입니다.

    sue***
    2025.12.31
  • 13.67은 읽기 전에는 홍콩 누아르 느낌의 추리소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막상 펼치고 나니 구조부터가 만만치 않았다. 2013년에서 1967년으로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이라, 초반에는 사건의 결과만 먼저 던져지고 원인은 나중에 드러난다. 그래서 처음엔 “이게 무슨 전개지?” 싶고, 인물 관계도 한 번에 잡히지 않는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홍콩 경찰관 관전두가 있다. 각 장마다 서로 다른 사건을 다루는 것처럼 보이지만, 읽다 보면 그 사건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돼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부패한 경찰 조직, 정치적 혼란 속의 홍콩,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타협하고 선택해야 했던 인물들의 흔적이 쌓인다. 추리 초보 입장에서는 범인 맞히는 재미를 기대하면 계속 빗나가게 된다. 나도 읽으면서 “이번엔 알겠다” 싶다가 매번 틀렸다. 단서가 없는 게 아니라, 일부러 시점을 뒤집어 놔서 독자가 확신을 갖기 어렵게 만든다. 그래서 범인을 맞히는 쾌감보다는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하게 되는 쪽에 더 무게가 실린다. 마지막 장에 도착하면 앞에서 봤던 사건들이 전혀 다른 의미로 보인다. 가장 과거의 선택이 가장 큰 충격으로 남고, 제목인 13.67이 왜 그렇게 붙었는지도 자연스럽게 이해된다. 처음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다 읽고 나면 구조 자체가 강한 반전이었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추리 실력과 상관없이, 끝까지 읽었을 때 얻는 만족감은 확실한 소설이다.

    csy***
    2025.12.30
  • 지명과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생소해서 처음에는 빠르게 읽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첫 에피소드가 전형적인 추리소설 형식으로 잘 짜여져 있어 초반에 멈추지 않고 다음장을 계속 읽게하는 힘이 굉장했습니다. 힌트는 사람들 이름을 잘 기억하면 더 재미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묵직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nym***
    2025.12.28
  • 일단 잘 읽힙니다. 추리 자체로도 재밌지만 역사적 배경 인물의 성장 또는 과거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다 읽으면 바로 다시 읽게 됨. 쓸쓸하고 애진한 여운 또한 좋아요.

    e01***
    2025.12.24
  • 한번에 다 읽으려고 tts로 들었더니 듣고 있던 내 귀가 멍해졌다. 다시 한번 속독으로 읽어 볼만한 책이다. 예전에 한국에서 유명 했던 수사반장이라는 드라마를 생각나게 한다.

    bar***
    2025.05.29
  • 에피소드 형식이네요^^ 그냥 듣다보니 몰랐는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sto***
    2024.12.14
  • 1967년부터 2013년까지 시간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사건들이 흥미롭다. 홍콩 영화를 한창 즐겨보던 나이라 그런지 이런 상황들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마지막 장에서는 나도 모르게 조용한 탄식이 나왔다. 책을 읽고 영화 ‘트리비사’를 비로 시청했는데 이 조합 너무 좋다!! 추천!

    lik***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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