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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산책가 상세페이지

책 산책가

책으로 이어진 인연들이 만들어가는 작은 기적!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3%↓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23.05.22 전자책 출간
  • 2023.05.2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만 자
  • 10.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8120917
ECN
-
책 산책가

작품 정보

오래된 동네 책방에서 펼쳐지는 독서의 마법!

동네 책방 ‘암 슈타토어’ 만의 특별한 고객 서비스가 있다. 바로 맞춤 책 추천은 물론, 서점 직원이 집까지 직접 책을 배달해 주는 것! 서점이 문을 열었을 때부터 쭉 일해온 서점 직원 칼 콜호프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책을 사랑하는 조금은 유별날 손님들을 찾아 책을 전해준다.
부유하고 지적이지만 조금은 오만한 피츠윌리엄 다아시, 대학은 근처에도 못 가봤지만 역사 논문만 읽는 파우스트 박사, 책 속 오타 찾기에 진심인 전직 교사 롱스타킹 부인, 퇴거 명령이 내려진 수도원에서 버티고 있는 아마릴리스 수녀, 집에 있는 책의 책등이 모두 빨간색인 헤라클레스, 작가가 되고 싶은 책 읽어주는 남자,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에피와 어느 날 칼의 인생에 끼어든 맹랑한 9세 소녀 샤샤, 자기만의 세계에 살던 손님들이 책을 통해 만나고, 서로를 알아가고 돕는다.
이 소설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책과 책이 펼치는 마법에 대한 동화 같은 이야기이자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에 대한 완벽한 오마주로, 책이 어떻게 사람들 사이에 다리가 되어 주는지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작가

카르스텐 헨
국적
독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독일의 와인 산지로 유명한 테라센 모젤(Terrassen-Mosel)에 있는 자신의 포도밭에서 닭과 벌을 키우고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한때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로 와인이나 식당(음식) 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범죄소설과 로맨틱 코미디 소설을 발표해 작가로서도 성공을 거두었다.『책 산책가』는 2년 이상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혔으며, 29개국에 번역되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그의 다음 소설 『이야기 제빵사』도 단숨에 《슈피겔》의 베스트셀러 10위권 안에 진입했으며 해외 여러 나라에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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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산책가 (카르스텐 헨, 이나영)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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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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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에 있는 서점>같이 마음에 따뚯해지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야기. 괴팍한 주인공이 책을 통해 만난 동네꼬마 샤샤의 영향으로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줄거리다. 주인공이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에게 특정한 소설 속의 인물 이름을 별명으로 지어주기도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다아시‘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동네 책방 ‘암 슈타토어’에서 운영하는 고객서비스는 바로 서점 직원이 집까지 직접 책을 배달해 주는 것. 서점이 문을 열었을 때부터 쭉 일해온 서점 직원 칼 콜호프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책을 사랑하는 조금은 유별날 손님들을 찾아 책을 전해준다. 부유하고 지적이지만 조금은 오만한 피츠윌리엄 다아시, 대학은 근처에도 못 가봤지만 역사 논문만 읽는 파우스트 박사, 책 속 오타 찾기에 진심인 전직 교사 롱스타킹 부인, 퇴거 명령이 내려진 수도원에서 버티고 있는 아마릴리스 수녀, 집에 있는 책의 책등이 모두 빨간색인 헤라클레스, 작가가 되고 싶은 책 읽어주는 남자,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에피와 어느 날 칼의 인생에 끼어든 맹랑한 9세 소녀 샤샤, 자기만의 세계에 살던 손님들이 책을 통해 만나고, 서로를 알아가고 돕는다. 칼 아저씨가 샤샤 아바지의 난동으로 서점에서 잘리고, 샤샤가 아버지의 반대로 칼 아저씨를 만날 수 없게되면서 이야기가 점점 심각해진다. 자신과 책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차마 더 이상 서비스를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한 칼 아저씨는 자신의 책을 팔아 고객들이 원하는 새 책을 구입해서 전해준다. 그렇지만 책값은 서점으로 자동결재가 되는 바람에 칼 아저씨는 책값을 돌려받을 수 없었고 결국 자신의 책은 한 권도 남지않게 된다. 수디쟁이 샤샤의 대사, 맹랑하면서도 밉지않게 이어지고 뿐만 아니라 작품 여기저기에서 드러나는 작가의 위트와 유머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섬에 있는 서점>보다는 스케일이 살짝 작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재미가 많은 귀엽고 예쁜 소설이다. _______ 어떤 동물이든 상관없이 새 책을 펼치는 순간은 늘 특별했다. 칼의 마음은 늘 요동치곤 했다. 제목과 표지와 소개 글에서 내비친 것들이 자신의 기대에 과연 부응할까? 혹시 기대를 더 뛰어넘을 수도 있을까? 언어와 문체가 자기를 감동시킬 수 있을까? 책 산책가 | 카르스텐 헨, 이나영 저 #책산책가 #카르스텐헨 #그러나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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