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table"><table><tbody><tr><td>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교육, STEAM을 시작할 때! 컴퓨터와 인공지능(AI)의 아버지, 앨런 튜링이 전하는 최신 두뇌훈련 퍼즐!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로봇 등 최첨단 과학기술은 우리 삶의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수많은 직업들이 이미 사라졌거나 또 다른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가 하면 새로운 업종의 탄생은 사람들에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그렇다면, 새로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해 전 세계는 STEAM 교육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과학기술 분야인 STEM에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추구한 융합 인재 교육이다. 이미 전 세계의 주요 국가들이 이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여기, 우리 아이의 첫 번째 STEAM 교육 책이 될 『앨런 튜링과 함께하는 초등 수학 게임』이 출간되었다. 앨런 튜링은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개념을 처음으로 생각해낸 20세기 천재 수학자로서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군의 암호를 풀어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9년에는 영국 50파운드 지폐의 초상 인물로 선정되었는데, 당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등의 쟁쟁한 후보를 제친 것이어서, 그의 업적이 인간 문명에 미친 커다란 영향을 짐작케 한다. 이 책은 앨런 튜링을 기리는 자선 단체인 튜링 재단에서 공식적으로 발행한 책으로 우리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여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80가지 퍼즐로 구성되어 있다. 한 번 풀어보고 끝나는 흔한 문제가 아니라, 골똘히 궁리해야 풀어낼 수 있는 재미있는 문제들을 모았기 때문에 과학기술적인 사고의 기초가 되는 수리력과 논리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 아직 발달되지 않은 우리 아이의 천재성을 깨워줄 최신의 참신한 문제들로 우리 아이를 미래형 인재로 키울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것이다.</td></tr></tbody></table></figure>
2009년 앨런 튜링의 가족이 설립한 자선 단체이다. 앨런 튜링은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유대인 난민의 학교 교육을 후원했다. 이러한 그의 뜻을 이어받아 튜링 재단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학교에 IT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고, 지금까지 수천 대의 컴퓨터를 제공함으로써 55,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모든 아이들이 앨런 튜링이 구상했던 혁신적인 기술의 힘을 누릴 수 있도록 앨런 튜링 관련 퍼즐책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