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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삼독한자 콩쥐팥쥐전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고전 삼독한자 콩쥐팥쥐전

소장전자책 정가2,000
판매가2,000
고전 삼독한자 콩쥐팥쥐전 표지 이미지

고전 삼독한자 콩쥐팥쥐전작품 소개

<고전 삼독한자 콩쥐팥쥐전> 한자가 어려운 독자,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하여 재미있는 한국 대표 단편소설을 통하여 읽기만 해도 쏙쏙 한자가 익혀지도록 구성하였다.

1단계는 한국 정서가 가득 담긴 필체를 통해 한국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2단계는 우리말 속에 스며있는 국어와 한자를 구분하여 익히게 되어 작품 속의 주제와 소재를 파악이 쉽다.
3단계는 우리말에 녹아있는 한자를 저절로 깨우치게 되어 작품 속에 작가가 여기저기 숨겨 놓은 암시와 복선을 찾아낸다.

책을 너무 많이 읽어 태종의 걱정을 끼친 세종은 100권을 널리 읽는 통독도 필요하지만, 1권의 책을 100번 깊이 읽는 정독을 권한다.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이라는 말에서 보듯 자꾸 되풀이하여 읽으면, 그 뜻을 스스로 깨우친다. 문장의 구조, 작품 전체의 얼개, 작가의 표현력 등 세세한 부분까지 익히게 되고, 스스로 문장을 지을 수 있는 창의력이 생성된다. “임금은 한번 읽은 서적의 내용을 기억해내는 재주가 있었다. 한번 들으면 절대 잊지 않았다”고 세종실록은 전한다.

책을 백 번, 천 번 읽어 “나보다 책을 더 많이 읽은 사람 나와 보라.”했던 세종을 차원이 다르게 뛰어넘은 조선의 독서왕 김득신(金得臣, 1604~1684)은 책을 읽는 단위가 만 번, 십만 번이었다. “김득신은 젊어서부터 늙어서까지 부지런히 글을 읽었지만 사람됨이 오활(迂闊 : 세상물정에 어두운)해서 쓰임 받지 못했다.”고 <숙종실록>의 인물평이 나온다. 순암 안정복(安鼎福, 1712~1791) 역시 <순암집(順菴集)>에서 “성품이 어리석고 멍청했지만(性糊塗魯質 성호도로질) 밤낮으로 책을 부지런히 읽었다”고 했다.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 짓지 마라. 재주가 부족하거든 한가지에 정성을 쏟으라. 이것저것해서 이름이 얻지 못하는 것보다 낫다.”고 한 김득신은 독서에 집중하여 59세에 과거에 합격하였다. 뒤늦게 김득신의 시와 문장이 널리 알려졌다.

효종(재위 1649~59)은 김득신의 시를 “당나라 시와 비교해도 부끄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칭찬했다. 박세당(朴世堂, 1629~1703)은 김득신의 문집 <백곡집(柏谷集)>의 서문에서 “공은 시 한 자를 짓는데 1000번이나 단련했다. 시 짓는 일에 골몰하면…, 타고 가던 조랑말이…, 나아가지 못했다”고 그의 집중력을 말하였다.

이 책에서 문장은 3번 읽기를 권한다. 다시 강조하면 좋은 문장은 3번을 넘어 100번 이상 깊이 읽기를 권한다.


출판사 서평

한자 실력자를 아주 쉽게 만드는 재미있는 한자학습교재이다.
1단계 통과 예상자는 90% 정도일 것이다. 아무리 쉽고, 재미있어도 끝까지 읽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2단계 통과 예상자는 80% 정도라 보인다. 주석까지 꼼꼼하게 읽어야 3단계 도전이 가능하다.
3단계를 바로 읽을 수 있다면 우리나라 한자 실력자 1%로 인정할 수 있다.
어려워서 포기하라는 뜻이 아니고, 1, 2단계 거치면서 몇 번 읽으면 1% 실력자가 될 수 있으니까 도전하라는 뜻이다.
삼독한자는 ‘100권을 1번씩 읽기보다 1권을 100번 읽기’를 권하고 있다.



저자 소개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한글소설로 신데렐라형 스토리이며, 권선징악을 담은 이야기이다. 신발 한 짝으로 인생이 역전되는 이야기다. 여기서는 동화와 달리 고전문학이므로 차마 아이들이 볼 수 없는 잔혹한 부분이 있다. 신데렐라도 마찬가지지만, 수위가 이것보다는 약하다.여기서 콩쥐와 팥쥐의 '쥐'는 짐승 쥐가 아니라, 옛 여자 이름으로 널리 쓰인 '조이'의 변형으로 보인다. 조이는 '조시'의 발음이 변한 것인데, 지방에 따라서는 '조시'가 남아서 콩조시, 팥조시 또는 콩조지, 팥조지로도 불린다. 지금 이 단어는 원래 음가를 잃고 한자 표기에 이끌린 '소사(召史)'로 남았다. 조선 시대 때 귀인 엄씨(貴人嚴氏)의 이름이 은조이, 그녀의 언니 이름은 금조이였다. 조이를 한자로 음차해 은소사(銀召史) 금소사(金召史)로 불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전주시에서 완주군 이서면을 거쳐 김제시로 이어주는 콩쥐팥쥐로(路)도 여기에서 파생된 것이다. 전북혁신도시에는 콩쥐팥쥐도서관이 있다./1963년 경남 함양 출생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호는 인아(仁阿)

목차

저자 소개
머리말
0. 콩쥐팥쥐전 – 한글로 읽기
1. 콩쥐팥쥐전(傳) - 국어•漢字 병행하여 읽기
2. 콩쥐팥쥐傳(전) - 한자•國語 병행하여 읽기
3. 콩쥐팥쥐傳 - 漢字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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