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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지하실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수상한 지하실

북멘토 가치동화 48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20%10,400
판매가10,400
수상한 지하실 표지 이미지

수상한 지하실작품 소개

<수상한 지하실> 박현숙 작가의 베스트셀러 <수상한 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 어느 날 여진이는 학교 근처 허름한 건물에서 귀신 소리가 들려온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여진이와 친구들이 우연히 그 건물 근처를 지나다가 지하실에서 뭔가 검은 물체가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혼비백산해서 달아난 아이들은 지하실 귀신의 실체를 밝히려고 머리를 맞대게 된다. 과연 빈 건물 지하실에 살고 있는 귀신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 여진이는 무사히 귀신 소동에서 벗어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허름한 빈 건물 지하실에서 목격된
검고 어두운 그림자!
과연 그림자의 정체는?

여진이네 학교 앞에는 오래된 빈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지요. 아무도 없는 그 건물에 머리를 풀어 헤치고 입가에 피를 줄줄 흘리는 귀신이 산다는 거였어요. 소문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냐는 아이부터 귀신이 너무 무서워서 일부러 멀리 돌아 집에 가는 아이, 귀신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며 꽤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보는 아이까지 다양한 아이들이 나타났지요. 서로 의견이 너무 달라서 온 학교는 귀신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로 떠들썩해집니다. 심지어 학교뿐 아니라 근처 주민들에게도 소문이 돌았는지, 여진이네 엄마와 할머니까지도 귀신 소문을 듣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천둥이 우르릉 쾅쾅 치던 날이었지요. 여진이는 친구 연우와 하나밖에 없는 비닐우산을 나눠 쓰고 하교하게 됩니다. 거센 비바람에 두 아이는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우연히 귀신이 산다는 그 빈 건물 앞에 멈춰 서게 됩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쪽에서 무언가 괴상한 소리가 들려왔지요. 여진이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건물 안을 들여다봅니다. 그 순간 검은 그림자 하나가 재빨리 지하실로 사라지는 모습이 여진이 눈에 들어왔지요. 여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빈 건물 지하실에서 목격된 것은 소문처럼 정말 귀신일까요?

무시무시한 귀신 소동에서 배우는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동물과 더불어 사는 삶

최근 들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늘어났습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나기도 했고, 에스앤에스 등을 통해서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 매일 새롭게 공유되면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동물을 키우는 일이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고, 동물 한 마리를 기르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회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매일매일 버려지는 강아지나 고양이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고,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는 더 이상 늘어나는 유기 동물들을 감당하지 못해 안락사라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지요. 그런 현실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는 버려진 동물들이 안락사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 『수상한 지하실』은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진이와 친구들은 빈 건물 지하실에 살고 있는 귀신의 존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유기견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고 이 유기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합니다. 갖은 우여곡절과 의견 대립, 서로 간의 오해와 이해가 연속되는 과정 속에서 여진이와 친구들이 지키고자 하는 것은 결국 하나의 생명입니다. 아이들은 무서운 귀신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생명이라는 귀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서로 다투기도 하고 자신을 희생하기도 합니다. 반려동물을 마치 인형이나 장난감 대하듯, 상품으로 소비하는 세상 속에서 여진이와 친구들이 보여 주는 생명에 대한 강한 책임감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특별한 기회를 줍니다. 또한, 좌충우돌 벌어지는 귀신 소동을 가슴 졸이며 읽어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이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의 한복판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안내할 것이라 자신합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이 작품을 통해 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키우기를 희망합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가짜 칭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궁금한 아파트』 『궁금한 편의점』 『빨간 구미호 - 사라진 학교 고양이』 『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대학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언젠가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양반에서 노비까지 조선의 신분 제도』, 『엽전과 함께 굴러가는 조선의 경제』, 『붓끝에서 묵향으로 피어나는 우리 그림』, 『블랑카 플로르』, 『엄마 찾아 삼만 리』, 『풀을 엮어서 은혜를 갚다』,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수상한 도서관』 등 여러 권이 있다.

목차

수상한 소리
사라진 검은 물체
이대팔이 본 아이
번득이는 두 눈
비밀로 해야 해
미지와 같은 반이 되다
비 내리는 날 지윤이에게 생긴 일
어디로 사라진 걸까?
비밀을 지키지 않은 사람 누구야?
지윤이가 기다리는 사람, 개가 기다리는 사람
학교 앞에 나타난 개
외계에서 온 괴물체라고?
미지의 비밀
다 나 때문이야
치료를 하고 나면 그다음은?
수상한 지하실

글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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