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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폭탄 뿜! 뿜!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냄새 폭탄 뿜! 뿜!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20%8,800
판매가8,800
냄새 폭탄 뿜! 뿜! 표지 이미지

냄새 폭탄 뿜! 뿜!작품 소개

<냄새 폭탄 뿜! 뿜!> 좋은 일을 하는 데도, 용서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도 어디에선가 아주아주 중요한 일을 해내고 있는 친구들이 있단다.
힘도 약하고 딱히 잘난 것도 없지만 무시하지 마.
누구에게나 예쁘고 귀한 마음이 있거든.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그 친구들을 모두 응원해 줄 수 있겠니?
아이들 마음속에 꼼질대는 바람과 따스한 기운이 모여 감동적인 이야기로 탄생했어요.

우리 주변의 작고, 힘없고, 낡고, 어린것들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은 나이가 어려도 어떤 일이 옳은 일인지, 어떤 게 소중한 것인지, 어떻게 마음을 나누는지 다 알고 있다. 아이들 마음속에 씨앗처럼 심겨진 따뜻한 마음이 세상을 조금 더 따듯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작고, 여리고, 힘없는 것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을 배워요

아이들은 히어로를 좋아해요. 힘도 세고, 초능력도 있고, 사람들한테 인기도 많으니까요. 곤경에 처한 사람들도 순식간에 달려가서 구해 줄 수 있지요. 사실 누군들 안 좋아하겠어요? 반면에 어떤 아이들은 작고, 여리고, 힘없는 것에도 눈길을 준답니다. 보살펴 주고 싶어 하고, 어떤 사연이 있는지 들어주기도 하죠. 박채현 작가가 쓴 단편집 『냄새 폭탄 뿜! 뿜!』에는 그런 친구들이 등장해요. 보잘것없다고 무시할 수도 있는 작고 여린 것들을 보듬어 주는 예쁜 마음을 가진 친구들이 나오지요. 박채현 작가는 이 예쁜 마음과 관련해서 이런 멋진 말을 해요.

“나이가 어려도 어떤 일이 옳은지 알잖아? 옳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는 거야. 좋은 일을 하려면 용기가 필요해. 용서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지. …주변을 둘러봐. 용기를 내서 말이야. 그리고 모두 친구가 되는 거야.”_〈작가의 말〉 중에서

배워서 아는 게 있고, 마음속에 날 때부터 심어진 것이 있는데, 『냄새 폭탄 뿜! 뿜!』을 보면 아이들 마음속에 바르고 씩씩한 마음이 씨앗처럼 심어져 있는 것 같아요.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그 씨앗에 싹이 트고 줄기가 뻗고 이파리와 열매가 달려서 세상을 보다 따뜻하게 만들길 바랍니다.

좋은 일을 하는 데도, 용서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해!

힘세고 돈이 많아야 남을 도울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바보 여우와 작은 씨앗〉에서 바보라고 놀림받는 붉은꼬리여우 조가 한 일을 보세요. 땅바닥에 떨어진 메마른 씨앗의 간절한 요청을 듣고 다른 여우들은 모두 스쳐 지나가 버렸지만 조는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여요. 그리고 씨앗을 삼켜서 양지 바른 곳에 똥으로 눈 다음, 흙으로 덮어 주고, 오줌을 누었어요. 그래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씨앗이 큰 나무로 자라 많은 동물들에게 열매와 그늘을 선물로 주었답니다. 다른 친구들이 바보 같은 짓이라고 놀렸지만 조는 꿋꿋하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어요. 이건 아주 용기 있는 행동이지요.

〈너라도 그럴 거야〉에서는 길고양이를 용서하는 승표가 등장해요. 승표는 소중한 병아리를 훔쳐 달아난 길고양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찾아갔어요. 하지만 길고양이에게 어린 새끼들이 있는 것을 보고 용서를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친구에게 시시한 녀석이라고 놀림을 받았지만 승표는 차마 길고양이를 때릴 수 없었답니다. 이렇듯 용서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해요. 바보 같아서 좋은 일을 하는 게 아니에요. 싸울 용기가 없어서 용서하는 게 아니에요. 박채현 작가의 말처럼 어려도 어떤 일이 옳은 건지 분명히 알기 때문이죠. 이 책을 읽고 어린이들이 보다 바르게 생각하고 용기 있게 행동하길 바랍니다.


저자 프로필

박채현

  • 데뷔 2018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화 너라도 그럴 거야
  • 수상 2021년 황금펜아동문학상
    한국안데르센상

2023.12.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2018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너라도 그럴 거야」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어요. 2021년 동화 〈달려〉로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동시 「몰랐다」로 한국안데르센상을 받았어요. 2022년에는 《냄새 폭탄 뿜! 뿜!》으로 청연당 밥상을 수상했어요. 언제까지나 어린이와 친구가 되어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이밖에 《아이 돌보는 고양이, 고마워》도 출간되었습니다.


저자 소개

2018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너라도 그럴 거야」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어요. 2021년 동화 〈달려〉로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동시 「몰랐다」로 한국안데르센상을 받았어요. 2022년에는 《냄새 폭탄 뿜! 뿜!》으로 청연당 밥상을 수상했어요. 언제까지나 어린이와 친구가 되어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이밖에 《아이 돌보는 고양이, 고마워》도 출간되었습니다./미술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였습니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다 어린이책에 재치와 개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솔새와 소나무』,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처음 받은 상장』, 『미미의 일기』, 『만길이의 봄』, 『용구 삼촌』, 『금두껍의 첫 수업』, 『얼굴이 빨개졌다』, 『여우가 될래요』, 『도와줘요, 닥터 꽁치!』,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말하는 까만 돌』, 『겨자씨의 꿈』 등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뿜! 뿜!
나 좀 읽어 줘
너라도 그럴 거야
남의 집 귀한 아빠
바보 여우와 작은 씨앗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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