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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 쓰는 법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 쓰는 법

소장종이책 정가20,000
전자책 정가30%14,000
판매가14,000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 쓰는 법 표지 이미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 쓰는 법작품 소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 쓰는 법> 독자들이 눈을 떼지 못하는 이야기를 써라! 당신의 이야기에 강력한 긴장감을 부여하는 법 로맨스, 판타지, SF, 추리, 스릴러, 심지어 순수문학까지 어떤 이야기를 쓰든 작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비밀이 있다. 이 비밀을 알지 못하면 아무리 멋진 아이디어를 떠올리더라도 결국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실패하고 만다. 그 비밀은 바로 ‘긴장감’이다. 긴장감이 떨어지면 장면은 밋밋해지고, 플롯은 늘어지며, 등장인물은 길을 잃고 정처 없이 헤매게 된다. 이 책은 판타지, SF,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소설을 예시로 이야기의 모든 부분에 긴장감을 조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긴장을 이루는 요소를 분석하고, 어떻게 해야 인물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 어떻게 장면을 구성해야 흥미진진한 플롯을 끌어낼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유려한 문체와 힘 있는 이미지를 사용해 장면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방법까지, 작가들을 위한 최고의 글쓰기 기법을 소개한다.


출판사 서평

이야기의 중추는 긴장감이다! 긴장을 이용해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독자들을 몰아쳐라! 웹툰, 웹소설, 드라마, 영화 등 컨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독자들은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늘어지거나 지지부진해지면 바로 다른 이야기를 찾아 떠난다. 독자들은 후반에 나올 흥미진진한 순간을 위해 길고 지루하게 이어지는 전반부를 견디지 못한다. 그렇다면 독자들을 내 이야기로 끌어들이고 계속 읽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야기를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많다. 이야기를 시작하는 방법이나, 처음부터 결말을 정해두어야 한다는 점, 발단-전개-절정-위기-결말의 이야기 구조는 작법서를 몇 권 읽다 보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너무 많아진 현대 시장에서는 그 이상이 필요하다. 내 이야기를 읽기 시작한 독자들이 너무 흥미진진해 도중에 그만둘 수 없게 하는 비법이 필요하다. 소설가이자 편집자이며 스토리텔링 코치이기도 한 조단 로젠펠드는 그 비밀을 ‘긴장감’에서 찾는다. 긴장감은 갈등의 핵심이고, 불확실성의 중추이며, 위험의 특징이다. 긴장 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했을 때, 독자는 긴장감 속에서 이어질 내용을 추측하고, 계속해서 읽어 내려가도록 만든다. 이 책은 상투적이고 너무 뻔하고 지루한 이야기를 피하고, 독자들이 이탈하지 않는 이야기를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이제 막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 초보 작가라면 장면을 쓸 때의 주의점, 플롯 구성하는 법부터 문장 쓰는 법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초고를 완성한 작가라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발전시킬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긴장의 네 가지 요소, 위험, 갈등, 불확실성, 보류를 적극 이용하라! 긴장감이라고 하면 막연히 추상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세부적인 요소로 나누어 살펴보면 긴장도 보다 작은 요소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긴장은 위험과 갈등, 불확실성, 보류라는 커다란 네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긴장의 4요소는 독자들의 호감을 얻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물을 만들 때, 다음을 보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이야기 전개를 구성할 때도 모두 사용될 수 있다. -- 현실에서 우리는 가족, 친구, 동료와 어울리는 시간을 즐기며 평온한 삶을 유지하고자 애쓴다. 하지만 이야기는 정반대의 원칙에 따라 움직인다. 만약 이야기 속 모든 인물이 원만하게 잘 지낸다면 독자는 평탄한 흐름에 싫증을 느끼고 관심을 끊을 것이다. 행복과 만족, 너무 빨리 완성된 사랑,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불행은 독자의 기분을 망친다. 그것이 이야기 초반에 나타난다면 특히 그렇다. 이야기 속 등장인물의 삶을 원만하게 만든다면 독자 입장에서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보고자 계속 읽어나가는 일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 p.37 인물을 위험에 밀어넣는다고 하면 단순해 보이지만, 인물은 감정적인 위험에 빠질 수도 있고, 생명을 위협 받는 육체적인 위협에 빠질 수도 있다. 또한 갈등은 인물과 인물 간에 벌어지기도 하지만, 인물 내면에서 벌어지기도 하고, 사회나 집단, 심지어는 자연과 대립하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불확실성이란 독자들이 다음을 예측할 수 없도록 끊임없이 이야기에 불확실한 요소를 추가하여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류란 인물이 원하는 것을 바로 주지 않음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다음을 계속해서 읽어내려가도록 만드는 기법이다. 제1부에서는 유형별로 위험을 조성하는 법과 각 유형의 위험을 조성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본다. 그리고 갈등의 종류와 그에 어울리는 스토리 구성 방법, 불확실성을 구체적으로 무엇을 통해 조성할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보류를 장면과 플롯 단계에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 예측 가능성은 현실에서는 우리 삶이 잘 흘러가고 있다는 신호이지만, 이야기에서는 종말을 알리는 신호다. 독자가 다음에 벌어질 일을 예측하는 바람에 결말을 실망스럽게 느끼는 상황은 결코 우리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불확실성은 독자뿐 아니라 이야기의 등장인물보다 한 걸음 앞서 나가는 기술이다. 1인칭 시점이나 3인칭 관찰자 시점처럼 독자가 주인공이 하는 일만 알고 느낄 수 있는 제한적인 시점을 이용한다면 불확실성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화자가 등장인물만큼 알거나 때로는 그보다 더 많이 아는 전지적 시점의 경우에는 미래시제를 이용해 암시를 주거나 인물이 알 수 없는 세부 내용을 알려줄 수 있지만, 이는 신중해야 한다. 독자가 그다지 많은 정보를 갖고 있지 않아서 지루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67~68 -- 내게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있지만 주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자. 상대는 실망, 짜증, 갈망 같은 감정을 느낄 것이다.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다. 이를 ‘보류하기’라고 한다. 하지만 그 느낌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괴롭거나 조종당하는 기분이 들 것이다. 그래서 이 장 끝에서는 지나친 보류를 피하는 방법도 살펴볼 것이다. 이야기 속 인물들에게 무언가를 알려주지 않고 숨기면 독자에게도 이러한 감정이 생겨나며 더 나아가 그 이상의 감정이 싹트기도 한다. 많은 것을 보류할수록 독자는 자신이 찾는 것을 얻기 위해 맹렬한 속도로 책장을 넘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 p.88 내적갈등, 다른 인물과의 대화, 적대자와의 대결을 통해 이야기의 갈등을 심화하고 발전시켜라! 이야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는 등장 인물이다. 인물은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핵심적인 요소다. 또한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독자들을 유혹하고 깜짝 놀라게 한다. 제2부 인물 파트에서는 매력적인 인물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들을 알아본다. 많은 작법서에서 인물은 원하는 바, 즉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목표는 왜 필요하고, 인물에게 어떤 목표를 부여할 수 있을까? 다양한 예시를 바탕으로 정리한 분류를 살펴보면 어떤 목표를 설정해야 내가 쓰고자 하는 이야기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훌륭한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은 극복하기 힘든 결점을 지니고 있으며, 끊임없이 곤란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운명의 뒤틀림을 경험하며, 내적갈등을 겪는다. 인물이 결점을 극복하는 과정, 난감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과정, 내적으로 혼란을 느끼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더 큰 흥미를 느끼며 인물에 빠져들기 때문이다. 인물의 결점과 내적갈등을 비롯해 인물을 이용해 이야기의 반전을 만드는 법, 인물을 괴롭히는 법 등을 이용해 이야기를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실전 팁을 소개한다. -- 주인공은 이야기의 클라이맥스에서 결국 영웅이 되거나 영웅처럼 행동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인물에게 결점을 부여하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아하게 느낄 수 있다. 우리는 강하고 완벽한 인물을 따라가고 믿고 싶어 하지 않는가? 답부터 말하자면 그렇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독자는 현실성 있는 인물에게 공감한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의심과 불안을 느끼고, 과거의 실수나 가족의 비밀, 어설픔 등에 시달리는 인물에게 감정이입을 한다. 이미 자아실현에 성공해 개인적 발전을 이룰 필요가 없는 사람에게 공감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는 이런 사람에게는 거리를 두고 감탄하면서도 두려워한다. --- p.155 -- 모든 주인공의 여정은 알을 낳기 위해 상류로 헤엄쳐 올라가는 연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주인공은 어떤 시련이나 갈등, 공포에 직면하더라도 역경을 극복하고 불확실한 결말을 향해 계속 나아가야 한다. 독자는 주인공이 이야기의 결말 부분에서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현하리라는 희망에 현혹되지만, 정작 책을 읽으면서 흥미를 느끼는 부분은 상황이 주인공의 뜻대로 되지 않거나 주인공의 운명과 여정이 반전을 겪을 때다. 반전은 주인공의 목표와 계획이 삐걱거리고 갑작스레 변경되는 경우를 말한다. 때로는 인물 내면에서 일어나기도 한다. 자신의 두려움이나 결점, 의구심으로 인해 질식할 지경에 이르거나 결심을 뒤집어엎을 수 있다. 만약 주인공이 우왕좌왕하는 일 없이 목표를 향해 일직선으로 가기만 한다면 독자는 흥미를 잃을 것이다. --- p.193 또한 주인공만큼이나 중요한 적대자를 유형별로 살펴본다. 멋진 이야기에서는 적대자도 다채롭고 풍부한 뒷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적대자의 유형별로 잘 어울리는 이야기 종류를 정리하고, 어떻게 하면 적대자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 알려준다. -- 흔히 적대자라고 하면 소시오패스나 연쇄 살인범처럼 전형적이고 사악한 악당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적대자는 주인공의 목표나 욕망을 가로막는 모든 세력을 말한다. 이런 맥락에서 적대자는 사람은 좋지만 아는 것이 없는 친구나 늘 시비조로 나오는 악질 상사 또는 갑작스런 눈보라처럼 악의가 전혀 없는 자연의 힘도 될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주로 지각이 있는 형태의 적대자에 초점을 맞춰 살펴볼 것이다. 하지만 모든 대립 세력은 주인공을 저지할 힘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주인공과 적대자가 이야기 내내 어떤 형태로든 관계를 이어갈 때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른다. 적대자가 물러서는 순간은 결코 없다는 뜻이다. 즉, 주인공과 적대자의 관계는 종류나 형식, 타이밍 등은 바뀔 수 있지만, 긴장감을 팽팽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대자를 언제나 주인공의 목표에 방해가 되는 위치에 두어야 한다. --- p.240~241 이야기의 법칙에 따르면 플롯 전환점의 위치는 정해져 있다 플롯의 강력한 전환점마다 이야기의 긴장감을 고조시켜라! 제3부에서는 작가들이 이야기를 쓰면서 가장 애를 먹는 플롯 구성 방법을 자세히 살펴본다. 이 책에서는 특히 플롯의 주요 전환점을 뼈대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식을 알려준다. 설정의 소개와 비일상적 사건 그리고 재다짐의 순간이나 어둠의 순간, 승리의 순간 같은 주요 플롯 전환점의 위치, 각 전환점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인물이 느끼는 감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전체 이야기를 구성할 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평화롭거나 행복한 상황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비일상적 사건을 통해 그 행복에 균열이 일어날 것임을 암시한다. 반면 인물이 이미 위기에 빠지고 문제 해결 방법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하거나 딜레마로 시작되는 이야기도 있다. 이야기를 시작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지만, 반드시 독자의 관심을 끌고 그 관심을 주인공이 자발적으로 변화하거나 혹은 어쩔 수 없이 변화해야 하는 비일상적 사건까지 오래 붙잡아두어야 한다. 주인공의 변화는 플롯에 불을 붙이는 첫 번째 불꽃이다. --- p.261 또한 이야기의 초안을 완성했더라도 반드시 거쳐야 할 수정 작업 방법도 알려준다. 장면의 속도가 너무 느려지는 부분이나, 불필요하게 삽입된 부분에서는 독자들의 흥미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독자들이 이탈하는 경우가 있다. 지나치게 일상적인 부분이나 긴장감 조성에 방해가 되는 습관 등을 살펴보고, 장면의 속도를 높이는 장면 구성 방법을 상세하게 정리하여 제시한다. -- 플롯과 마찬가지로 장면에도 시작, 중간, 결말이 있다. 하지만 장면이 시작되는 방식을 ‘시작’이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어폐가 있다. 이야기가 깊이 진행될수록 특히 그렇다. 새로운 장면은 흔히 이전 장면이 끝난 곳에서 시작된다. 클리프행어로 결말이 유예되거나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장면이 시작하므로 나는 장면의 시작을 ‘개시’라고 부른다. 작가는 장면을 개시하고 때로는 ‘인 메디아스 레스{in medias res}’로 개시하기도 한다. 이는 라틴어로 ‘행동의 중심으로’라는 의미를 지닌 문학 용어다. 모든 장면을 아주 처음부터 시작하려고 하면 긴장감을 떨어트리는 좋지 못한 습관이 나타날 수 있다. 도입부에서 독자에게 정보를 설명하거나, 잡지 기사처럼 배경을 장황하게 묘사하거나, 이전 장면에서 인물의 뒷이야기나 요약으로 전달했던 내용을 다시 반복하는 식이다. 이 모든 요소를 피해야 한다. --- p.320~321 잘 쓴 문장은 그 자체로 긴장감이 넘친다! 멋진 문장을 위해 화자의 목소리, 이미지 형상화, 힘 있는 단어를 사용하라 이야기를 쓰다보면 전개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늘어지고 재미없다는 평을 받는 부분이 생겨나기도 한다.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니, 재미가 없어도 독자들이 양해하고 넘어가주기를 바라야 할까? 마지막 제4부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문체와 이미지 등을 이용해 긴장감을 고조시킬 수 있는 실전 팁을 알아본다. 이는 소설을 쓰는 작가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으로, 지루하게 늘어지는 장면을 유려한 문체와 멋진 이미지를 이용해 힘이 넘치는 장면으로 탈바꿈하는 방법을 담았다. -- 만약 행동이나 배경에서 긴장감을 조성하기 어렵다고 해도 너무 걱정하지 말자. 별다른 일이 벌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강력한 긴장감을 조성할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스쳐가는 생각, 일상적인 사건의 묘사, 누군가에 대한 인상 같은 사소한 부분이라도 문체가 서정적이거나 능동적이거나 활기차거나 생동감이 넘친다면 긴장감으로 가득할 수 있다. 독자는 문체에서 즐거움을 얻는다. 심지어는 ‘훌륭한 이야기’만 좋아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그렇다. --- p.368 로맨스, 판타지, SF 등 현대적인 장르 콘텐츠 예시를 비롯해 체크포인트와 바로 따라해볼 수 있는 실전 가이드 수록! 대부분의 작법서는 고전을 바탕으로 작법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야기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져가고 서브컬쳐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는 현대 이야기 시장에서 이를 그대로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또한 한 권으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연속적인 시리즈로 나오는 이야기도 많다. 이런 이야기들은 어떤 식으로 써야 다음 이야기까지 독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로맨스, 판타지, SF, 영어덜트, 순수문학까지 다양한 현대적인 작품들을 예시로 들어 이야기를 더 흥미진진하게 발전시키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해리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 《나를 찾아줘》, 스티븐 킹의 《샤이닝》, 《그것》 등 독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어 영상화된 콘텐츠에서 긴장 요소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도 분석해본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장의 내용을 요약한 체크포인트와, 이를 바탕으로 쓰고 있는 이야기를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수록해 내용을 정리하고 직접 적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 프로필

조단 E. 로젠펠드

2024.03.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붉은 옷을 입은 여자Women in Red》, 《밤의 예언자Night Oracle》 등을 집필한 소설가이자, 《소설가를 위한 소설쓰기 2: 장면과 구성》, 《강렬한 장면을 만드는 스토리 기법》 등 작가들을 위한 글쓰기 안내서를 집필한 프리랜서 작가다. 《애틀랜틱》,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워싱턴 포스트》 등에 글쓰기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자 소개

조단 E. 로젠펠드 저《붉은 옷을 입은 여자Women in Red》, 《밤의 예언자Night Oracle》 등을 집필한 소설가이자, 《소설가를 위한 소설쓰기 2: 장면과 구성》, 《강렬한 장면을 만드는 스토리 기법》 등 작가들을 위한 글쓰기 안내서를 집필한 프리랜서 작가다. 《애틀랜틱》,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워싱턴 포스트》 등에 글쓰기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정미화 역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소설가를 위한 소설쓰기 2: 장면과 구성》, 《소설가를 위한 소설쓰기 3: 갈등과 서스펜스》,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탄탄한 논리력》 등이 있으며, 그 밖에 계간지 《뉴필로소퍼》, 《철학의 역사》 등 철학 대중서를 번역했다./

목차

들어가며_ 독자가 읽다가 멈출 수 없는 이야기를 만드는 비밀 제1부 긴장: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드는 네 가지 요소 제1장 위험: 인물을 위기에 밀어넣어라 제2장 갈등: 다툼을 야기하라 제3장 불확실성: 예측할 수 없게 하라 제4장 보류: 원하는 것을 주지 마라 제2부 인물: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법 제5장 목표: 인물을 움직이게 하라 제6장 내적 갈등: 내면의 전쟁을 드러내라 제7장 결점: 인물의 약점을 역이용하라 제8장 괴롭힘: 주인공을 몰아붙여라 제9장 반전: 운명을 급격하게 뒤틀어라 제10장 대화: 모든 대화에는 이유가 있다 제11장 대결: 적대자가 물러나는 순간은 없다 제3부 플롯: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 전개의 비밀 제12장 비일상적 사건: 이야기에 불을 붙여라 제13장 전환점: 강력한 추진력을 더하라 제14장 삭제: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라 제15장 속도: 장면의 속도를 높여라 제16장 배경: 공간을 실감나게 채색하라 제4부 문장: 멋진 글을 쓰는 법 제17장 음악성: 문장의 리듬을 살려라 제18장 이미지: 심상의 힘을 이용하라 마치며_모든 이야기에는 배울 점이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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