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기억의 생성과 원리_기억의 심리학 1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기억의 생성과 원리_기억의 심리학 1

소장전자책 정가6,000
판매가10%5,400
기억의 생성과 원리_기억의 심리학 1 표지 이미지

기억의 생성과 원리_기억의 심리학 1작품 소개

<기억의 생성과 원리_기억의 심리학 1> 2003년 심리학 열풍을 몰고 온 『유쾌한 심리학』의 저자 박지영이 인간의 기억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55년간 30초의 기억으로만 살다간 H.M.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인간 기억에 대한 비밀을 파헤친다.
이 책은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심 있는 부분만 골라서 읽을 수 있도록 분권을 했다. 일반 pdf 전자책과 달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판면을 구성했다.
<기억의 생성과 원리>(기억의 심리학 제1권)는 인간 기억의 구조와 원리, 과정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인간 기억의 작동 방식을 파악한다.
<기억의 재구성과 기억 잘하기>(기억의 심리학 제2권)는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내용이 사진이나 동영상처럼 박제된 것이 아니라 조금씩 변형, 추가, 삭제되면서 재구성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우리의 기억은 과거의 완벽한 재현이 아님을 밝히고, 기억을 잘 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기억의 소멸: 망각>(기억의 심리학 제3권)은 기억이 사라지는 이유와 기억상실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일반인의 사소한 망각은 기억을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기능이지만 치매와 같은 기억상실은 대단히 불행함을 설명한다.
<기억의 심리학>은 제1권과 제2권, 제3권을 합본한 책이다.



출판사 서평

살아가면서 잊고 사는 것이 많다. 늘 함께하기에 그 존재가 당연해 보여, 그 중요성을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다. 공기와 물, 가족, 친구, 건강 같은 것들이다. 이러한 것들은 문제가 생기면 절감하게 된다. 오염되거나 사라지거나 나빠질 때다.
기억도 마찬가지다. 기억을 우리는 아주 당연하게 느끼고 있다. 그래서 기억이 어떤 것이고, 얼마나 중요한 것이며, 기억이 갑자기 사라져 버리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지 않는다.
며칠 전 소개받은 사람인데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명함을 받아 들고 이름을 외웠는데 이야기 도중에 그 이름을 잊어버린다면…, 전날 공부한 내용인데 오늘 시험에서 그것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이럴 때 오해를 받거나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그에게 무관심하거나 우리의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모두 인간 기억의 자연스런 특성이다. 인간 기억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를 속이기도 하며 변경되기도 한다. 기억은 유기체처럼 살아 움직이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수많은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를 통해 그러한 사실을 밝힌다.
기억이 좋지 않으면 당장 지장이 생긴다. “업은 애 3년 찾는다.”라는 속담처럼 선글라스를 머리에 쓴 채 선글라스를 찾아 헤맬 때에는 애가 타고 제시간에 외출할 수가 없다. 변경된 현관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으면 똑똑한 동생이 올 때까지 바깥에서 추위에 떨어야 한다. 기억이 좋지 않다면 이처럼 애가 타고 시간을 허비하며 손발이 힘들게 된다.
잊어버리지 못해 고통받는 사람들도 있다. 중대한 실수라든가 좌절 혹은 실패 등이 잊히지 않아 힘든 사람도 있고, 자연재해 혹은 끔찍한 사고 경험을 한 사람들도 잊어버리지 못해 힘들어한다.
이처럼 기억은 양날을 가진 칼이다. 한편으로는 개인에게 큰 도움이 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만큼 큰 고통을 줄 수 있다. 그래서 기억에 관해 우리가 평소에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사는 것이 오히려 생활에 더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기억해야 할 것은 잊어버리고, 잊어버려야 되는 것은 기억하는 게 인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사람마다 기억의 유형은 다양하다.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쉽게 기억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다. 쉽게 기억을 하지만 쉽게 잊어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 기억이 되지 않지만 한번 기억하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어떠한 유형의 기억을 가지고 있든 기억과 관련된 문제만 없다면 우리는 이미 축복받은 존재라고 이 책은 밝히고 있다. 이는 인간에게 기억이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기억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가장 핵심 요소다!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사실을 알아보자.


저자 프로필

박지영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5년
  • 학력 경상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 박사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 경력 도서출판 신영사 편집장

2015.01.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경상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심리학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은 베스트셀러 『유쾌한 심리학』의 저자로,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집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그 외 지은 책으로는 『언어의 마음』, 『당신의 기억은 변한다』, 『생활속 심리학』, 『자기의 심리, 이런 거였어?』,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내 모자 밑에 숨어 있는 창의성의 심리학』(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시가지도로의 동화상광고물이 운전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 “노년층 교통참가자의 운전특성 및 교육내용에 관한 연구”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인지심리학과 언어심리학을 강의했습니다.

목차

들어가면서 5
인간과 기억∥기억 연구의 시작∥기억과 영화

잊을 수 없는 기억상실증 환자 H.M. 17
기억은 역동적 과정이다 28
부호화∥저장∥인출
기억의 두 유형: 서술기억과 절차기억 39
서술기억∥절차기억∥명료기억과 암묵기억∥동물의 기억
정보의 저장 55
기억의 세 종류: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 작업기억∥소리로 읽는다
주의: 기억의 출발점 65
제한된 주의용량∥자동적 처리∥딴 생각
감각기억 83
감각기억의 발견∥잠재의식광고∥찰나의 메커니즘
단기기억 97
단기기억의 저장시간∥매직넘버 7∥청킹∥ 계열위치효과∥되뇌기
장기기억 121
용량과 저장기간∥체계적 저장∥설단현상

나오면서 138

참고문헌 142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