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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가공선 상세페이지

게 가공선

창비세계문학 008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20%↓
11,200원
판매가
11,200원
출간 정보
  • 2024.04.15 전자책 출간
  • 2012.11.0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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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10.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40042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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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게 가공선 (고바야시 다키지, 서은혜)
  • 게 가공선 (고바야시 다키지, 서은혜)
게 가공선

작품 정보

일본 프롤레타리아문학의 상징
현대 자본주의사회를 이해하는 열쇠

『게 가공선』은 난바다를 떠돌며 게잡이를 하는 대형 어선을 배경으로 20세기 초 자본주의의 극악한 노동 착취를 고발한 문제작이다. 이 작품은 출간된 지 반세기도 넘은 오늘날 또다시 ‘귀환’하여 일본 청년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저자인 코바야시 타끼지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벌어지고 군국주의와 자본주의가 거침없이 내달리던 시기에 그 야만에 저항하고 민중의 연대를 촉구하던 일본 프롤레타리아문학의 상징적 인물로, 경찰의 고문으로 요절하여 생을 마감했다. 이 작품은 조업 중 가혹한 노동과 린치로 인해 노동자가 사망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제국주의의 식민지적 착취방식, 국가와 재벌, 군대와의 유착관계 등을 드러내고 노동자의 자각과 자연발생적 투쟁을 집단묘사를 통해 역동적으로 묘사하여 작가의 대표작으로 널리 손꼽히는 작품이다. 청년실업, 양극화, 비정규직 노동 등 자본주의의 그늘이 짙어지는 오늘날 다시 한번 열렬한 공감을 일으키며, 하나의 상징적 현상으로 현대 자본주의사회를 이해하는 열쇠를 제공하고 있다.

작가

고바야시 다키지小林多喜二
국적
일본
출생
1903년 10월 13일
사망
1933년 2월 20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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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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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려 90년 전 이야기인데도 이 책이 이리도 재밌고 실감나게, 동시에 너무나도 역겹게 느껴지는 이유는 역시 현재에서도 소설에서 묘사한 장면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나라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팔려간 사람, 국가적 사업을 위해 죽어나간 수많은 노동자,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끔찍한 일도 태연히 꾸며대는 '위에 있는 인간'들, 하지만 눈 번히 뜨고 당하기만 하는 보통 사람들. 시간이 흘러도 반복되는 모습이다. 과연 국가의 개념이란 무엇인가. 나와 국가 중 어떤 것이 위에 있어야 하는가. 이쯤 되면 '대-한민국'을 외치며 신나게 응원하던 모습을, 김규항이 불편하게 보았다는 이야기가 얼핏 수긍이 가기도 한다. 다수결의 원칙과 공리주의의 지나친 결벽도 슬슬 의심이 간다. 무너진 벽 뒤에서 살려달라고 발버둥을 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벽을 열면 안전한 쪽의 사람이 위험하니 그들을 구하지 않고 벽을 더 굳게 쌓겠다는 궤변을 늘어놓는 당신에게 고한다. 국민 편이라고? 웃기고 있네, 개똥이야!

    jun***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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