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 : 불안 전문 카운슬러가 8천 명을 상담하며 가장 효과 본 방법들 62
작품 정보
사소한 습관이 타인과 생각에 휘둘리는 인생을 끝낸다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냈을 불안이들에게 바치는 마법 같은 책”(작가 새벽 세시)
“부적처럼 가지고 싶은 책! 마음에 박힌 가시를 뽑는다”(독서미터 리뷰)
길을 걷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어느샌가 생각에 휩싸인다. 몸은 여기 있지만 마음은 지나간 과거와 오지 않은 미래의 부정적인 생각 속을 헤매고 있다. 타인의 평가와 말에 쉽게 영향받고 그 기분에서 금세 벗어나기 어렵다. 마음에 걸리는 일 하나 없이 잠든 적은 없는 것 같다. 불안한 사람이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힘겨운 이유다. ‘이렇게 속수무책이거나 약으로밖에 해결될 수 없는걸까?’ 일본의 공인 심리사이자 불안 전문 카운슬러인 저자는 이러한 의문을 품고 평소에 혼자서도 쉽게 불안감을 진정시킬 수 있는 행동을 연구했다. 그리고 실제 카운슬링에 반영해 나간 결과, 상담자 8천 명 이상이 단기간에 치유되는 효과를 보았다. 이 책엔 그중에서 가장 “효과가 굉장했다” “불안이 가벼워졌다”는 후기가 많았던 방법들이 담겨 있다.
일본의 국가 공인 심리사, 임상 심리사. 불안 전문 카운슬러.가마쿠라 여자대학 아동학부 아동심리학과를 졸업, 도카이 대학 대학원 전기 박사 과정(문학 연구과 커뮤니케이션학 전공 임상심리학계)을 수료했다. 동 대학원에서 심리학 및 뇌 과학을 연구했다. WASC(미 서부 교육청. 스탠포드 대학, UCLA, UC버클리 등이 소속)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세이브룩 대학 대학원에서 심리학자 모린 오하라 총장에게 직접 지도를 받는다. 인간의 행복에 관한 과학적 학문 ‘긍정 심리학(Positive psychology)’, 뇌와 심리에 관한 취급설명서라 불리는 ‘신경언어 프로그래밍(NLP)’의 트레이너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스스로가 불안장애였다. 매사에 과도하게 걱정하는 가정환경의 영향으로 무엇을 해도 자신 없고 불안한 채로 30년 넘게 불안증을 겪었다. 이를 극복한 경험에 바탕해 자신과 같은 처지의 환자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상담, 불안 증상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와 구조를 기반으로 한 실천형 카운슬링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일본 각지에서 상담자가 쇄도하고 있다.기업 연수, 대학교, 심리 클리닉에서의 강의를 비롯해 8천 회가 넘는 개인 세션을 통해서 상담자의 공통적인 패턴을 발견, 우울과 불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안심 마인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