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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 The Microscopic Giants 상세페이지

작은 거인 : The Microscopic Giants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4.10.22 전자책 출간
  • 2024.10.1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만 자
  • 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783863
ECN
-
작은 거인 : The Microscopic Giants

작품 정보

과학 소설에는, 인류를 위기로 몰아넣을지도 모를 침략자가 여러 가지 형태로 등장합니다.

화성인이나 목성인, 그러고 토성인과 같이, 태양계 외의 행성에서 온 인간인 경우도 있습니다. 태양계보다 훨씬 더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별이나 성운(星雲)의 우주인일 때도 있습니다. 또 바다에서 기어올라온 괴상한 짐승일 경우도 있고, 태고의 공룡이 부활되어 기습해 올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설의 침략자는 좀 다릅니다.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이 대지 밑에서 사는 지하 인간입니다.

지구 위의 인류는 지금으로부터 약 2백만 년에서 3백만 년 전 원숭이 종류가 점점 진화되어, 마침내 호모 사피엔스(지혜가 있는 인종, 즉 인간)로서 독립된 것입니다. 그리고 지구상의 모든 방면으로 진출하여 갖가지의 인종과 민족으로 갈라지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의 모든 동물의 왕자로 군림하여 번영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가 모르는 인류의 한 종족이 아득한 옛날에 땅 밑에 파고 들어가서 생활을 하기 시작하지나 않았을까요?

수백만 년 전 인류나 원숭이의 아득히 오랜 선조가 겨우 나무 위 생활을 버리고 땅 위로 내려왔을 무렵, 그대로 동굴이나 지하 굴속에서 살게 되자, 차츰 지하 생활에 익숙해져 진화된 인류가 생기지나 않았을까요?

만일 이러한 인류가 있다고 하면 - 그 인종은 점차 지하의 높은 압력이나 열에 견딜 수 있도록 몸이 진화되어 왔을지도 모릅니다. 지하 사람들은 땅 표면에서 수천 미터 되는 깊은 지하를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여기고 거기에 지하 도시를 만들어 독특한 문명을 발전시켰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과학 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인류는 지금까지 갈 수 없었던 지하 세계에도 진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드릴이라든지, 굴착기 같은 땅을 파는 기술이 발전되었기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더 깊은 곳에서 광물이나 석유를 찾기도 하면서 지구의 내부를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최근에는 핵무기 실험을 지하에서 한다든지, 바다 밑을 볼링하여 연구한다든지, 지하 도시를 계획하는 등 여러 가지의 일들이 실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이것은 지하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지하 사람들에게 대한 도전이 아닐까요?

즉, 지하 사람들은 우리들 땅 위에서 사는 인류를 위험한 적, 악질적인 침략자로 보기 시작한 것이나 아닐까요?

그러한 일이 만의 일이라도 있다면… 그야말로 상상 이상으로 무서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이 공상 과학 공포 소설의 작자 폴 에른스트는 1930년대에 미국에서 활약하던 사람인데, 이 작품은 지하에 관한 것의 걸작으로서, 여러 명작집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작가

파울 에른스트Paul F. Er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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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거인 : The Microscopic Giants (파울 에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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