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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루의 왕관

- 레드 라벨 클럽
소장단권판매가5,000
전권정가10,000
판매가10,000
적루의 왕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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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적루의 왕관 2권 (완결)
    적루의 왕관 2권 (완결)
    • 등록일 2016.05.13.
    • 글자수 약 19.7만 자
    • 5,000

  • 적루의 왕관 1권
    적루의 왕관 1권
    • 등록일 2016.05.13.
    • 글자수 약 18.7만 자
    • 5,000

  • [체험판] 적루의 왕관 1권
    [체험판] 적루의 왕관 1권
    • 등록일 2016.05.13.
    • 글자수 약 1.6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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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루의 왕관작품 소개

<적루의 왕관> 화려한 로맨스 판타지에 아찔한 관능을 더하다
성숙한 독자를 위한 로맨스 판타지 소설 브랜드
《레드 라벨 클럽》의 첫 번째 초대장, 드디어 개봉!

2015년 최고의 화제작, 『이세계의 황비』 임서림 작가의 신경지
음모, 배신, 애증…… 휘황찬란한 왕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복수의 광시곡!


“살아. 증오도 원망도 상관없으니 그것에 의지해서라도, 살아.”

온실 속의 화초처럼 곱게만 자라 온 왕녀, 알렉산드라.
그녀는 성인식 날, 국왕의 갑작스런 통보로
적대 관계인 키노스 대공과 약혼을 맺게 된다.

국왕에게 항의해 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철없다는 호통뿐,
설상가상으로 왕의 불륜 사건이 터지면서 어머니인 왕비마저 잃고 만다.
좌절한 알렉산드라는 모든 걸 버린 채 숨겨 둔 연인과 도주하기로 결심하고…….

수도를 탈출하기 위해 키노스 대공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그녀.
그는 기꺼이 그녀의 손을 잡지만,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 보이지 않는데……?

“원하는 것만 쉬이 들어주는 사람은, 너무 믿지 않는 게 좋소.”

치기 어린 한순간의 실수로 나락으로 떨어진 새하얀 소녀,
핏빛 장미꽃으로 피어나 복수를 다짐하다.

“당신만은 나를 이해해야 할 거예요.
당신을 증오하는 건 당연한 내 권리이니까.”



출판사 서평

[이세계 서바이벌 로맨스로 한 획을 그은 임서림 작가, 강렬한 복수극으로 돌아오다.]

<이세계의 황비>로 유명한 임서림 작가가 이번에는 핏빛 내음 풍기는 궁중복수극을 들고 돌아왔다. 작가의 전작 <이세계의 황비>는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할 당시 로맨스 분야 인기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지지를 얻은 작품으로, 당사 블랙라벨클럽의 출간작이기도 하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시원시원하게 전개되는 <이세계의 황비>와 달리, <적루의 왕관>은 차분하고 짙은 색채와 묵직하고 밀도 높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는 처절하고 농밀한 애증의 대서사시를 쓰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아무것도 모르던 소녀가 철저히 나락으로 떨어지기까지와, 새롭게 피어나 처절한 복수를 이룰 때까지의 극적인 대비를 오롯이 담아 냈다. 일방적인 새드 엔딩으로 많은 독자들의 아쉬움을 샀던 연재 때와 달리, 대폭 수정된 엔딩은 그들의 애(愛)와 증(憎)을 한층 더 깊게 담아냄으로써 완벽한 피날레로 완성되었다. 이러한 ‘적루의 왕관’은 이번에 새롭게 런칭되는 성인을 위한 로맨스판타지 브랜드, 레드라벨클럽의 첫 번째 작품으로 선보이게 된다.


[궁정로맨스, 복수물, 정략결혼, 모략, 암투, 황제남, 계략남, 상처남, 순애보남, 첫사랑, 소유욕, 순수녀, 능력녀…… 숱한 키워드로도 갈음하기 부족한 퇴폐적인 치정극,
치기 어린 한순간의 실수로 나락으로 떨어진 새하얀 소녀, 핏빛 장미꽃으로 피어나 복수를 다짐하다.]


온실 속 화초처럼 귀하게만 자란 알렉산드라. 그녀는 자신의 성인식 연회에서, 전혀 들은 바 없던 약혼을 맺게 된다. 상대는 바로 적대 관계의 사촌 오빠인 키노스 대공 루시어스! 멋대로 일을 진행시킨 부왕에게 항의해 보지만 돌아오는 답은 철없다는 호통뿐, 설상가상으로 연이어 터지는 왕의 불륜 사건에 충격을 받은 왕비까지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는데.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에 낙담한 알렉산드라는, 결국 숨겨 둔 연인과 사랑의 도피를 하기로 결심한다.
수도를 빠져나가기 위해 약혼자인 키노스 대공에게 거래를 제안한 그녀와, 기꺼이 이를 받아들인 루시어스. 그리고, 그의 도움하에 결국 수도를 탈출하는 데 성공하는 어린 연인! 그러나 곧 국경을 봉쇄하는 왕명이 내려지고, 그들은 바람 앞의 등불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되는데…….

치밀하게 얽히고설킨 궁중 암투와 각자 명확한 동기를 가지고 살아 움직이는 등장인물들, 그 속에서 절정으로 치달아 가는 두 사람의 애증! 거기에 극적 흥분을 고조시켜 줄 밀도 높은 색사까지 더해지면서, 이야기는 놀라운 몰입력으로 치닫는 한 편의 극을 완성한다.

레드라벨클럽 첫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는 만큼, 많은 수정과 에피소드 추가, 대폭적인 엔딩 수정을 거친 <적루의 왕관>. 한층 완성도 높게 탄생한 이 작품은, 독자 여러분에게 걸맞는 품격과 퀄리티로 책장을 당당하게 장식해 줄 것이다.


저자 프로필

임서림

2021.04.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로맨스와 판타지를 사랑하는 평범한 도피형 글쟁이

블로그
https://blog.naver.com/reflexa19
메일
reflexa19@naver.com


저자 소개

임서림

평범한 직장인 겸, 도피형 글쟁이.
작가 소개 겸 자소설은 두번째여도 여전히 막막합니다. 아니, 더 막막해지는 느낌이네요.
상상과 이야기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제게도 그렇고요. 이 글을 읽어 주신 독자 분들께도 그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든 글이 다 의미가 깊지만, 적루의 왕관은 제가 처음으로 연재를 시작한 글이라 제게 또 달리 특별한 글입니다. 연재 때 끝까지 함께 해 주신 분들과, 또 출간을 위해 글을 다듬는 작업에서 고생하신 편집부 분들, 디자이너 분께 다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 이 글을 읽어 주실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글로 찾아뵙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출간작: 이세계의 황비, 적루의 왕관

블로그: http://blog.naver.com/reflexa19
메일 : reflexa19@naver.com

목차

프롤로그
1장. 순백의 화관
2장. 거짓 그리고 약속
3장. 가면들의 춤
4장. 밤이 추락하는 소리
5장. 사냥의 계절
6장. 안개의 베일
7장. 왕관을 쥔 손
Side Story. 서로 꼬리를 문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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