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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돌려내라 ***
요즘 소설하고 비교해보면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 생각함. 처음에는 힘들지만 갈수록 좋았던 작품
초반이 좀 오글거리는데 갈수록 흥미진진해집니다
1권만 읽었으나 도저히 더는 읽기 힘들정도로 손발이 오그러드네요. 지적하고싶은곳이 셀 수 없을정도로 많기에 가장 크게 읽기 힘든부분만 적습니다. 먼저 주인공이 분명 천하제일인이며 최강의 적인 혈마를 처치하면서 고작 이정도 밖에 안되며 한탄할 정도의 무력을 갖고있음에도 너무 무기력한 모습만 보입니다. 분명 다른 지역도 아니고 같은 장원 안의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침입자들이 쳐들어오는 큰 사건이 터짐에도 이건 뭐 걸어오는건지 기어오는건지 자신의 학생들이 다치고 불상사가 일어나서야 그제 짠 하고 나타나서 자기가 무슨 주인공마냥 물리치고는 늦었다는것에 미안한 기색 하나없이 아주 기세등등하기만 합니다. 그것도 혈마에 비해 너무나도 약한 적들임에도 물리치는데 적지않은 시간을 들이며 그들을 결국 놓아주는데 그 이유가 그들이 학생들을 인질로 잡을수도 있기 때문에랍니다. 분명 주인공의 무력으로는 학생들이 인질로 잡히기도 전에 해결할수 있음에도 방조하는것을 보며 아, 주인공이 힘을 숨기고 싶어히는구나, 했는데... 바로 그 다음에 자기가 혈마를 죽였다고 떠드는것을 보며 이제는 작가를 이해하기를 포기했습니다. 그렇다고 적들을 놓아주고 흔적을 쫒는다? 주인공은 그 역할에 적합한 살수의 부하가 있음에도 그런 명령 없이 손을 놓고있습니다. 심지어 다음엔 누가 쳐들어올까 기대까지 합니다. 아니 그럴거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기전에 끝내던가 정작 피해는 학생들이 다 받으면서 아무 조치도 없으니 읽으면서 아주 복장 터질번 했습니다. 그냥 여기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주인공이고 아군이고 적군이고 전부 지능이 상당히 딸립니다. 이것이 작가의 기량인건지 아니면 재미를 위해 등장인물들의 지능을 대폭 하향시킨건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생각이라는것을 좀 하게는 만들어 줘야하는건 아닙니까? 그 중에서도 주인공이 말그대로 정점입니다. 최강의 악인이였던 혈마를 죽여놓고는 무명에 불과한 자신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고작 선생님이 된다? 그것도 혈마를 죽인 사실을 감추는것도 아니면서? 그리고 일개 학생에게 휘둘리기만 했으면서 결국 복수로 하는일이 살인? 그것도 높은 가문의 여식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일만 저지르는 모습을 보며 이것이 인간의 탈을 쓴 원숭이인가 의심만 들었습니다. 이 소설은 그냥 마지막 외전인 TRPG만 가장 재밌었네요.
내가 무협지에 입문하게 된 책 정말 재미있게 끝까지 정주행 완료했네요
그냥 라노벨 좋아하면 무난히 읽을만함
단체일러스트....재미는 있습니다 만족하면서 완결까지봣네요!
아니 해피 완결인데 어찌 단체 일러스트가 하나도 없단말이오.
감정 묘사를 너무 못하고 작중 사건사고가 너무 인위적임 무엇보다 주인공이 ...너무 X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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