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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까지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초반부에서 주인공과 "딸"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귀엽고 달달하고 좋습니다. 근데 6-7권서부터 스토리 전체를 아우르는 음모의 전모가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이 부분이 딱히 재미있지가 않네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해야할까나. 진부하다고 하는게 더 맞겠네요. 거기다 주인공은 무작정 착하고 무작정 강한 무결점 먼치킨인게 계속 부각이 되니까 이 부분도 식상하고. 초반부는 "부녀지간"이라는 달달한 떡밥이 제대로 먹혔는데, 스토리가 진행하면서 너무 진부해지고 있다, 라고 요약할 수 있겠군요. 8권까지 읽고 "이거 계속 읽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있다는게 제 솔직한 감상입니다.
간만에 읽기 좋은 가벼운 정석 판타지물입니다! 육아물을 확실하게 노선을 잡고 가기도 해서 서툰 가족에 대한 묘사도 이래저래 등장하니 지켜보는 맛도 있고 주인공도 주변인도 처음엔 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찬찬히 빼놓지 않고 풀려가는 점에서 생각외의 수작이에요... 저는 8권까지 사서 읽고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3권부터 창관 나옵니다.. 성매매 하러 간건 아니고 주인공도 애 데리고 가는게 괜찮은지 고민을 하긴합니다만 찝찝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재미는 있는데 초반에 아저씨 얼굴 너무 트라이건 작가 그림체 보여서 신경쓰임..
얘기는 나쁘지 않은데 그래서 두사람의 유대가 왜그리 끈끈한가...? 이 부분에서 어리둥절함. 모험가가 딸을 받아들일때 감정선이 굉장히 피상적이라 감동이 없음
드디어! 사람을 아끼고 배려할 줄 아는 모험가 아저씨와 딸다운게 나왔다ㅜㅜ!!! 드디어 부녀지간다운게 나왔다ㅠㅠㅠ 그동안 딸? 딸인가? 땡! 아내였습니다! 만 봤는데 이건 진또배기다ㅠㅠㅠㅠㅠ 왜 남을 도와주기만 함?? 스러울 수 있겠지만 저는 이런 인간적이고 고도의 문명화 및 사회화가 된 아저씨를 원했어요 + 혈육은 아니지만 마음으로 이어진 가족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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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잡물은 아닌데, 차라리 키잡이 낫다 싶을 정도로 주인공이 몰개성하다. 단순히 표현하면 "호구 주문발사기". 이야기에 전혀 맥아리가 없는 이유.
애기는 나름 귀엽고, 앞으로 스케일 크게 전개될 거라는 떡밥을 대놓고 뿌리고 있는데 하나도 궁금하지 않음. 휴머니즘을 표방하지만 깊이도 두께도 없이 얄팍해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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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모험가 자격을 박탈당한 아저씨지만, 사랑하는 딸이 생겨서 느긋이 인생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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