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9.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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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소꿉친구, 집착남주, 도망여주
* 남자 주인공 : 리에르 마르센 - 검은 머리카락에 금색 눈동자를 가진 소년. 계산적이고 영악하지만, 루시에게만큼은 본성을 숨기고 다정하게 군다.
* 여자 주인공 : 루시 세이윈트 - 자색 머리카락에 주홍빛 눈동자를 가진 소녀. 원작 속에서처럼 죽고 싶지 않다는 일념 하나로 서브 남주인 리에르가 흑화하지 않도록 발버둥 친다.
* 이럴 때 보세요 : 흑화한 뒤로 본격적인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남주인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평생 나만 보고, 나만 만지고, 나만 안을 수 있게 가둬 놔야지.”
작품 소개
문제는 내가 서브 남주의 소꿉친구로 환생했다는 거다.
그것도 여주인공을 도우려다 흑화한 녀석에게 죽임당하는 역할로!
지금부터라도 이놈이 시스콤이 되는 걸 막아야 그 끔찍한 미래를 막을 수 있다.
그렇게 몇 년 동안 난 소꿉친구의 흑화를 막기 위해 발버둥 쳤다.
“루시, 거기서 뭐 해?”
“저리 가! 넌 보면 안 돼!”
여주가 고백받는 장면을 못 보게 막는다든가…….
“누님이 꽃을 받아 왔더라.”
“여, 여자가 준 거래?”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건 기본이었다.
*
원작을 비틀기 위해 내 어린 시절 전부를 할애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왜…….
“돌아가자, 네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니라 내 방이잖아.”
왜 네 누나 말고 나를 감금하려고 드는 거야……?
“네 발목 한 번 물게 해 줘. 그럼 여기서 나가게 해 줄게.”
물리면 내가 어디서 뭘 하는지 네 머릿속에 고스란히 들어가잖아!
그러나 이미 맛이 간 녀석에게 내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듯했다.
그렇게 소꿉친구의 흑화를 막지 못한 것도 모자라, 내가 감금당하게 생겼다.
작가 프로필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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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ohb***2025.01.01
루시 할머니 돌아가신 후로 이야기가 어딘가 엉성하고 흡입력고 떨어지고 그러네요.. ㅠ 초반부터 낌세 있긴해도 남주 캐릭터가 좋아서 참았는데 점점 캐릭터도 일차원적으로 변하고.. 아쉽
mds***2023.11.0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vks***2023.08.17
너무 좋음…축복이다
jys***2023.08.1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un***2023.08.16
여,남주는 귀여우니 필력이 엄청 떨어짐 작가가 사건을 끌고가는 기술력이 하나도 없음
djw***2023.05.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yu***2023.05.14
내가 보려고 쓰는 리뷰. 56화까지 읽음. 캐릭터 지능이 의심됨. 초반엔 잘 읽었고 뒤로 갈수록 요상해져서 찝찝하게 보다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탈주함. 이건 포기가 맞다.
sno***2023.04.18저는 재밋게 봣어요! 좀 가벼운 소설인가 햇는데 끝까지 보니까 나름 알맹이?도 잇엇고요 ㅎㅎ 개인적으로 외전이 짧아서 아쉽..ㅠ
nun***2023.03.10읽다가 중간부터 점점점 재미가 없어져요~ 그래서 전 중간에 하차합니다.
ser***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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