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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의 밤 상세페이지

삼천의 밤

  • 관심 6,167
톤(TONE)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800원
전권
정가
26,000원
판매가
2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46359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삼천의 밤 7권 (외전)
    삼천의 밤 7권 (외전)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9만 자
    • 3,200

  • 삼천의 밤 6권 (완결)
    삼천의 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800

  • 삼천의 밤 5권
    삼천의 밤 5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4권
    삼천의 밤 4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800

  • 삼천의 밤 3권
    삼천의 밤 3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2권
    삼천의 밤 2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1만 자
    • 3,800

  • 삼천의 밤 1권
    삼천의 밤 1권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1.9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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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영국 근대 배경
*작품 키워드:
#애증 #혐관 #쓰레기공x쓰레기수 #연상공x연하수 #기억상실공 #후회공 #기만공 #야망공 #입덕부정공 #젠트리공 #귀족수 #신경쇠약수 #예민수

*공: 맥퀀 레스터
엔필드의 준남작 작위를 돈으로 산 젠트리.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거상이다. 신분 상승에 대한 야망이 뚜렷한 기회주의자로 귀족에 대한 반감이 크지만 본인 또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아무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다.

*수: 에런 위즈필던
현 내각 수상의 장남이자 비스필트 백작위를 수여받은 콘웰 공작 가문의 젊은 후계자. 여러 방면에서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나태하고 방탕하게 살았다. 타고난 성품이 모질어 누군가를 곁에 두는 법이 없다. 상습적인 아편 흡입으로 인해 감정 변화가 크고 충동적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귀족으로 살기 위해 태어난 듯한 오연한 수를 보고 싶을 때, 이용하고자 한 감정에 무릎 꿇고 마는 야망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왜 울지?”
거친 목소리가 나왔다. 그 물음에 맥퀀은 답하는 대신 떨리는 손으로 에런의 상처 가득한 손을 붙잡았다. 에런은 가만히 뺨을 기울였다. 시선이 마주친 개는 몹시 괴로워 보였다.
“당신이 울지 못하니까.”
삼천의 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2017~2020년 무료 연재되었으며, 2020년 출간된 개인지를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것으로 내용 수정 및 증감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19세기 아편 전쟁 전후 영국을 배경으로 삼은 창작물로, 시대적 배경을 제외한 세부 사건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주의 사항
-전쟁 찬성론자로 그려지는 주요 등장인물(주인공 등)이 있으며, 아편, 가정 폭력과 관련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가치관, 도덕관념, 여성에 대한 시선 등이 현대와는 다른 시대상을 따르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훼손할 여지가 있어 대체할 수 없는 고유 인물, 영국 왕과 여왕의 경우 그 인명을 그대로 차용하였습니다.
-주요 설정에 허구와 실재를 혼재하였기 때문에 귀족 작위 명칭, 가문 서열 규칙 및 순서 등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나를 쓰레기보다 더 경멸하는 사내는 내게 사랑을 속삭이던 이였다.

19세기 영국,
아편 수출을 위한 전쟁의 토대가 닦이던 시기.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클라우드 디우전’의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큰손인 맥퀀 레스터는
상류 사회에 편승하여 권력을 잡고자 하는 야망을
전쟁을 통해 이루려 한다.

로비를 위해 참석한 살롱에서 런던 사교계의 탕아,
에런 위즈필던과 마주친 맥퀀.
고아한 외면과 달리 아편에 취해 기행을 일삼는 남자를 경멸하게 되는데.

“약팔이 생쥐.”
“……완전히 정신이 나갔군요.”
“하하, 자네 말이 맞아. 아편을 좀 피웠지.
제대로 미친 상태 같기도 하고…….”

전쟁 파병안을 극렬히 반대하는 공작가의 후계.
태어나면서부터 넘치도록 많은 부와 명예, 권력을 가진 자.
꼭대기에 서서 구두 아래 진흙을 내려다보는 게 전부인 자.

끔찍하게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그를 인식하던 중
사냥 대회에서의 낙마 사고로 맥퀀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가까스로 낡은 오두막에서 눈을 뜨자
화려한 미남자는 자신이 잉글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며
맥퀀은 자신의 하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저는 당신을 뭐라고 불러야 합니까?”
에런은 나무 조각을 다시 테이블에 올려 두고 싸늘하게 눈을 흘겼다.
“주인님이라 불러야지.”
“……주인님이요?”

얼굴만 번지르르할 뿐 신경질적이고 거만하며
폭력적인 오두막의 주인.

“성격이 원래 포악합니까?”
“뭐? 너 지금 뭐라고…….”
“자기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매번 이런 식으로 행동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두 사람이 전부인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고립된 오두막에서
맥퀀 레스터는 늘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오는 제 주인에게
정의 내릴 수 없는 감정을 갖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아마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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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12,73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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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공작이자 위대한 예술가였던 한 남자와 가장 미천하고도 가장 악랄하지만 가장 열망어린 사랑을 가졌던 한 남자의 일대기였습니다 마지막 fiin을 보았을 때의 벅찬 여운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사람의 감정 깊은 곳을 남김없이 파헤치고 분석하며 결국 터트리고야 마는 작가님의 필력에 속절없이 끌려다녔던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nal***
    2025.04.23
  • 밤새도록 보고 밤새도록 울고.. 너무 잘쓴 글이다..

    fpa***
    2025.04.23
  • 그냥 글을 너무너무너무 잘쓰셨어요 피폐물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감정이 소진된 글은 오랜만에 봅니다 엔딩의 여운도 대단해요......... 1권이 어렵다는 평이 많은데 초반만 좀 그렇고 중반부턴 술술술이예요...

    sas***
    2025.04.22
  • 아마님은 저의 톨스토이 저의 헤밍웨이 저의 셰익스피어...

    poi***
    2025.04.22
  • 걍 눈물이 처 흐름 조아라에서 연재했을 때 결말도 좋았는데 그 후도 좋음 걍 아마님 소설 감정선은 넘사인 듯 제발 다작을 해주셔요

    oho***
    2025.04.21
  • 내 취향도 바꿔버린 최고의 작품…. 맘이 아직도 찌르르해요

    dhd***
    2025.04.20
  • 미쳤나봐...헤어질결심도 대박이더니. 촘촘하고 정밀한 자료조사와 구현해 놓은 시대배경이 문학적 완성도를 높였어요. 처음엔 복잡한 구조와 이름과 정치가 어려웠는데 감정의 교류를 읽다보니 어느순간 빠져들어 읽게되었습니다. 사랑이 아니기엔 너무 사랑이었다. 얘들아 너네 언제 행복해져 기억은 언제찾아 ...언제 행복해져 외치며 한장 한장 넘겼습니다. 작가님 차기작 애타게 기다려요

    soo***
    2025.04.20
  • 이개존잼명작을 이렇게 노잼 줄거리로 적어놓은 출판사는 각성하라 작가님이 쓰신거라면 죄송합니다.. 존/잼입니다 리디 쓰면서 처음으로 리뷰써봐요

    qpq***
    2025.04.20
  • 말도안돼....근무시간도 틈틈히보고...너무술술읽혀서 벌써 막권인게 아쉽고 이런 작품을 어떻게 쓰실수있는지 너무 진짜...3년만에 처음 쓰는 댓글. 벨소설 지루해지고있었는데 새롭게 신선한 작품 입니다. 정말 최고에요

    the***
    2025.04.20
  • 에런은 쓰레기수가 아니라 헌신수 순정수 키워드가 있어야할거 같아요 ㅠㅠ 심장이 찢어지고 갈라져 남아나질 않네요 후회공 좋아했는데 눈이 너무 높아져서 당분간은 쉬어야겠어요...

    vit***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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