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삼천의 밤 상세페이지

삼천의 밤

  • 관심 7,189
톤(TONE)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
2,880 ~ 3,420원
전권
정가
26,000원
판매가
10%↓
23,400원
혜택 기간 : 7.1(화) 00:00 ~ 7.7(월)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46359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삼천의 밤 7권 (외전)
    삼천의 밤 7권 (외전)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9만 자
    • 2,880(10%)3,200

  • 삼천의 밤 6권 (완결)
    삼천의 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20(10%)3,800

  • 삼천의 밤 5권
    삼천의 밤 5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420(10%)3,800

  • 삼천의 밤 4권
    삼천의 밤 4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420(10%)3,800

  • 삼천의 밤 3권
    삼천의 밤 3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420(10%)3,800

  • 삼천의 밤 2권
    삼천의 밤 2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1만 자
    • 3,420(10%)3,800

  • 삼천의 밤 1권
    삼천의 밤 1권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1.9만 자
    • 3,420(10%)3,8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영국 근대 배경
*작품 키워드:
#애증 #혐관 #쓰레기공x쓰레기수 #연상공x연하수 #기억상실공 #후회공 #기만공 #야망공 #입덕부정공 #젠트리공 #귀족수 #신경쇠약수 #예민수

*공: 맥퀀 레스터
엔필드의 준남작 작위를 돈으로 산 젠트리.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거상이다. 신분 상승에 대한 야망이 뚜렷한 기회주의자로 귀족에 대한 반감이 크지만 본인 또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아무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다.

*수: 에런 위즈필던
현 내각 수상의 장남이자 비스필트 백작위를 수여받은 콘웰 공작 가문의 젊은 후계자. 여러 방면에서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나태하고 방탕하게 살았다. 타고난 성품이 모질어 누군가를 곁에 두는 법이 없다. 상습적인 아편 흡입으로 인해 감정 변화가 크고 충동적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귀족으로 살기 위해 태어난 듯한 오연한 수를 보고 싶을 때, 이용하고자 한 감정에 무릎 꿇고 마는 야망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왜 울지?”
거친 목소리가 나왔다. 그 물음에 맥퀀은 답하는 대신 떨리는 손으로 에런의 상처 가득한 손을 붙잡았다. 에런은 가만히 뺨을 기울였다. 시선이 마주친 개는 몹시 괴로워 보였다.
“당신이 울지 못하니까.”
삼천의 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2017~2020년 무료 연재되었으며, 2020년 출간된 개인지를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것으로 내용 수정 및 증감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19세기 아편 전쟁 전후 영국을 배경으로 삼은 창작물로, 시대적 배경을 제외한 세부 사건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주의 사항
-전쟁 찬성론자로 그려지는 주요 등장인물(주인공 등)이 있으며, 아편, 가정 폭력과 관련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가치관, 도덕관념, 여성에 대한 시선 등이 현대와는 다른 시대상을 따르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훼손할 여지가 있어 대체할 수 없는 고유 인물, 영국 왕과 여왕의 경우 그 인명을 그대로 차용하였습니다.
-주요 설정에 허구와 실재를 혼재하였기 때문에 귀족 작위 명칭, 가문 서열 규칙 및 순서 등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나를 쓰레기보다 더 경멸하는 사내는 내게 사랑을 속삭이던 이였다.

19세기 영국,
아편 수출을 위한 전쟁의 토대가 닦이던 시기.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클라우드 디우전’의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큰손인 맥퀀 레스터는
상류 사회에 편승하여 권력을 잡고자 하는 야망을
전쟁을 통해 이루려 한다.

로비를 위해 참석한 살롱에서 런던 사교계의 탕아,
에런 위즈필던과 마주친 맥퀀.
고아한 외면과 달리 아편에 취해 기행을 일삼는 남자를 경멸하게 되는데.

“약팔이 생쥐.”
“……완전히 정신이 나갔군요.”
“하하, 자네 말이 맞아. 아편을 좀 피웠지.
제대로 미친 상태 같기도 하고…….”

전쟁 파병안을 극렬히 반대하는 공작가의 후계.
태어나면서부터 넘치도록 많은 부와 명예, 권력을 가진 자.
꼭대기에 서서 구두 아래 진흙을 내려다보는 게 전부인 자.

끔찍하게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그를 인식하던 중
사냥 대회에서의 낙마 사고로 맥퀀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가까스로 낡은 오두막에서 눈을 뜨자
화려한 미남자는 자신이 잉글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며
맥퀀은 자신의 하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저는 당신을 뭐라고 불러야 합니까?”
에런은 나무 조각을 다시 테이블에 올려 두고 싸늘하게 눈을 흘겼다.
“주인님이라 불러야지.”
“……주인님이요?”

얼굴만 번지르르할 뿐 신경질적이고 거만하며
폭력적인 오두막의 주인.

“성격이 원래 포악합니까?”
“뭐? 너 지금 뭐라고…….”
“자기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매번 이런 식으로 행동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두 사람이 전부인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고립된 오두막에서
맥퀀 레스터는 늘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오는 제 주인에게
정의 내릴 수 없는 감정을 갖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아마릴리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삼천의 밤 (아마릴리아)
  • 헤어짐의 방법 (아마릴리아)
  • 헤어짐의 방법 (온도, 아마릴리아)
  • 헤어짐의 방법 (온도, 아마릴리아)

리뷰

4.9

구매자 별점
13,14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시작 전 호불호 평 골고루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음.. 시작하기 힘들지만 한번 시작해서 어느순간 말려들기 시작한다면 그 뒤로는 속수무책으로 끌려다님.. 무자비한 소설임.. 보통 후회공 소설은 공이 개아가짓 할때 도파민 오르고 수가 떠나거나 관계전복이 시작되면 도파민이 개같이 들끓다가 공이 후회 시작하면 거짓말처럼 노잼이 되서 후회공을 좋아하면서도 끝까지 재밌게 본 게 거의 드문데 이건 내가 끝까지 재밌게 본 소설 중 킹 중 킹이 될 것 같다..... 이걸 기억상실물에 후회공이라는 키워드만 가지곤 삼천의 밤의 서사를 다 담을 수 조차 없음.... 정말 스토리가 재밌게 짜인 글은 후회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마지막 엔딩까지도 이렇게까지 가슴 졸여가며 심장 박박 뜯어가며 어떻게 될 지 뒷 내용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계속 궁금해서 손에서 놓지도 못하고 계속 읽게 된다는 걸 이걸 읽으면서 깨달음... 해피엔딩이지만 이건 단순한 해피엔딩이라고 하기엔 진~~~~~~~~ 짜 여운이 너무너무 크고 짧은 그 문단이 주는 되게 ㅠㅠ 그립고 바랜 느낌이라 해야 하나 그런게 너무.. 행복한데도 슬픈 마음이 들게 함.... 역사시대물이어서 더 그런거 같음... 마음도 괴롭고 그런데 그만큼 재밌고 강약 조절이 잘되는데 기승전결에서 전 들어서면서부턴 기까지 강강강강으아아악하다가 결을 너무 잘 내버렸음.... 글을 너무 잘씀 이야기의 구성을 너무 잘 써서 후회공이 후회를 시작해도 그게 식는게 아니라 그 뒤부터 수습이 될 떄까지의 서사랑 사건은 또 다른 절정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노잼이 될 수가 없음... 후... 에런도 맥퀀도 그리고 나는 테오도 너무 그리움.. 얘네가 1800년대 영국의 어딘가를 진짜 저렇게 치열하게 살았을 것 같고 어딘가의 역사서에 그 흔적들이 남았을 것 같음 얘네가 지금은 없는 사람들이라는 게 믿겨지지도 않고 그래서 완결을 보고 나서도 미치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꾸 1권을 들춰보게됨.. 분명 처음엔 눈에 안들어왔는데 이젠 그거조차도 아까움... 괴롭다 ㅠㅠ 그래도 재밌음.. 찐템임....

    kfe***
    2025.06.30
  • 영원히 오두막에서 나오지 못하는 여자가되벌여........😭😭😭😭😭😭😭😭

    kin***
    2025.06.30
  • 아마릴리아님 글은 늘 사람을 벅차오르게 하는 느낌이 있어요 헤방때도 그랬지만 삼천의 밤도 여전하시네요 본편위 맥퀀과 에런 엔딩에 한참을 먹먹해서 아무 것도 못하다 외전의 두 사람 엔딩과 마지막 문장에서는 7권까지 읽었던 감정이 한번에 쏟아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역사의 어느 한 시대 어느 한 시간을 맥퀀과 에런과 함께 했던 느낌이 들어요 한동안은 이 여운을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요

    mbu***
    2025.06.29
  • 두번은 못읽겠음 ㅠㅠ

    bij***
    2025.06.29
  • 1권이 가장 장벽이지만.... 나중엔 1막만 재탕하게 되버립니다......... 엔딩이 너무 아름답고 먹먹해서 저만 남은 극장 안에서 혼자 곱씹고 울고 있어요.......

    sho***
    2025.06.28
  • 와... 그저 감탄만... 애증과 혐관이 기반된 찌통 서사에 정신놓고 일곱권을 달렸어요 ㅠㅠㅠ 에런이 오래오래 하고싶은 일을 하며 행복했기를 ㅜㅜㅜㅜ

    ati***
    2025.06.27
  • 몇번을 봐도 정말 감동 그 잡채 . 참고 문헌를 보면 작가님이 얼마나 공들인 작품인지 느껴짐.

    jus***
    2025.06.26
  • 나에게 회복할 수 없는 벨테기를 주고 떠난 재앙같은 작품.........

    mom***
    2025.06.25
  • 너무너무 사랑하는 소설.. 이정도로 과몰입하고 여운에 빠져서 벗어나지 못한적은 처음이에요...... 진짜 미친소설 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소설ㅠㅠ 외전 더 주세요ㅠㅠ 오디오드라마도 최고예요ㅠㅠ

    dns***
    2025.06.25
  • 단점 : 호불호 많이 탈것 같음/ 내 취항도 아님/ 초반 어그로 없이 서사를 쌓아가는 타입이라 흥미 유발 어려움/수가 초반에 극혐성/ 공도 악당에 빌런/ 소설 인물 중 선이 없음 장점 :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게하는 서사/ 엄청난 과몰입과 과오 유발/ 완벽한 마무리/ 외전 더 없어서 죽고싶음..

    wnd***
    2025.06.2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백각기린)
  • 이매망량의 밤 (강해일)
  • 인투 더 템페스트(Into the Tempest) (앙시)
  • 악작 (소조금)
  • 퍼스트 바이트 (틸루)
  • 버리랴 (도화로운)
  • 결혼해 준다고 했잖아! (하루사리)
  • 카타바시스 (쇼베)
  • 삼천의 밤 (아마릴리아)
  • 열락군자 (장목단)
  • 아파시오나토(appassionato) (파사트)
  • 곡두 (생강청)
  • 디어 벤자민 (Dear Benjamin) (외전증보판) (이드)
  • 사미인사(思美人史) (서효)
  • 내가 키운 도련님 (하정원)
  • 향연 (우물쥐)
  • 카사르 공작의 하인 (도무삭)
  • 악역의 병약한 동생으로 살아남기 (아인트)
  • 비첩(祕妾) (온찬)
  • 시작은 이삭으로부터 (더더미)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