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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의 밤 상세페이지

삼천의 밤

  • 관심 3,232
톤(TONE)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800원
전권
정가
26,000원
판매가
2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46359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삼천의 밤 7권 (외전)
    삼천의 밤 7권 (외전)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9만 자
    • 3,200

  • 삼천의 밤 6권 (완결)
    삼천의 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800

  • 삼천의 밤 5권
    삼천의 밤 5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4권
    삼천의 밤 4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800

  • 삼천의 밤 3권
    삼천의 밤 3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2권
    삼천의 밤 2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1만 자
    • 3,800

  • 삼천의 밤 1권
    삼천의 밤 1권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1.9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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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영국 근대 배경
*작품 키워드:
#애증 #혐관 #쓰레기공x쓰레기수 #연상공x연하수 #기억상실공 #후회공 #기만공 #야망공 #입덕부정공 #젠트리공 #귀족수 #신경쇠약수 #예민수

*공: 맥퀀 레스터
엔필드의 준남작 작위를 돈으로 산 젠트리.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거상이다. 신분 상승에 대한 야망이 뚜렷한 기회주의자로 귀족에 대한 반감이 크지만 본인 또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아무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다.

*수: 에런 위즈필던
현 내각 수상의 장남이자 비스필트 백작위를 수여받은 콘웰 공작 가문의 젊은 후계자. 여러 방면에서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나태하고 방탕하게 살았다. 타고난 성품이 모질어 누군가를 곁에 두는 법이 없다. 상습적인 아편 흡입으로 인해 감정 변화가 크고 충동적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귀족으로 살기 위해 태어난 듯한 오연한 수를 보고 싶을 때, 이용하고자 한 감정에 무릎 꿇고 마는 야망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왜 울지?”
거친 목소리가 나왔다. 그 물음에 맥퀀은 답하는 대신 떨리는 손으로 에런의 상처 가득한 손을 붙잡았다. 에런은 가만히 뺨을 기울였다. 시선이 마주친 개는 몹시 괴로워 보였다.
“당신이 울지 못하니까.”
삼천의 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개인지를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것으로 내용 수정 및 증감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19세기 아편 전쟁 전후 영국을 배경으로 삼은 창작물로, 시대적 배경을 제외한 세부 사건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주의 사항
-전쟁 찬성론자로 그려지는 주요 등장인물(주인공 등)이 있으며, 아편, 가정 폭력과 관련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가치관, 도덕관념, 여성에 대한 시선 등이 현대와는 다른 시대상을 따르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훼손할 여지가 있어 대체할 수 없는 고유 인물, 영국 왕과 여왕의 경우 그 인명을 그대로 차용하였습니다.
-주요 설정에 허구와 실재를 혼재하였기 때문에 귀족 작위 명칭, 가문 서열 규칙 및 순서 등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나를 쓰레기보다 더 경멸하는 사내는 내게 사랑을 속삭이던 이였다.

19세기 영국,
아편 수출을 위한 전쟁의 토대가 닦이던 시기.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클라우드 디우전’의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큰손인 맥퀀 레스터는
상류 사회에 편승하여 권력을 잡고자 하는 야망을
전쟁을 통해 이루려 한다.

로비를 위해 참석한 살롱에서 런던 사교계의 탕아,
에런 위즈필던과 마주친 맥퀀.
고아한 외면과 달리 아편에 취해 기행을 일삼는 남자를 경멸하게 되는데.

“약팔이 생쥐.”
“……완전히 정신이 나갔군요.”
“하하, 자네 말이 맞아. 아편을 좀 피웠지.
제대로 미친 상태 같기도 하고…….”

전쟁 파병안을 극렬히 반대하는 공작가의 후계.
태어나면서부터 넘치도록 많은 부와 명예, 권력을 가진 자.
꼭대기에 서서 구두 아래 진흙을 내려다보는 게 전부인 자.

끔찍하게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그를 인식하던 중
사냥 대회에서의 낙마 사고로 맥퀀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가까스로 낡은 오두막에서 눈을 뜨자
화려한 미남자는 자신이 잉글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며
맥퀀은 자신의 하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저는 당신을 뭐라고 불러야 합니까?”
에런은 나무 조각을 다시 테이블에 올려 두고 싸늘하게 눈을 흘겼다.
“주인님이라 불러야지.”
“……주인님이요?”

얼굴만 번지르르할 뿐 신경질적이고 거만하며
폭력적인 오두막의 주인.

“성격이 원래 포악합니까?”
“뭐? 너 지금 뭐라고…….”
“자기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매번 이런 식으로 행동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두 사람이 전부인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고립된 오두막에서
맥퀀 레스터는 늘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오는 제 주인에게
정의 내릴 수 없는 감정을 갖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아마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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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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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방도 그랬지만 이번 글도 정말 명작이네요.. 작품이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너무 잘봤어요 다작을 하지 않아 너무 아쉬운 작가님..

    qor***
    2024.12.08
  • BL이라는 장르를 떠나서, 일단 너무너무 잘 쓰여진 소설. 넷플릭스 대작 시리즈 안 부러움. 내가 좋아하는 장르에 이런 작품이 있다니 그저 감사... 먹먹하고 안쓰러워서 마음이 힘든데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음. 스토리 배경이 전체적으로 정말 탄탄하고 감정서사 미쳐버림. 외전이 너무 완벽하게 끝나서 여운이 더 김. 마지막 페이지에서 못 벗어나고 있음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pon***
    2024.12.04
  • 서사는 좋았는데..... 시대물이라 어쩔 수 없이 늘어지는 감이 있어서 아쉽네요 제목에 스포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lil***
    2024.12.02
  • 오랜만에 시리어스한 작품 읽어서 좋았습니다. 배경 좋고 캐릭터 매력있어서 더 흥미로웠던 거 같네요. 잘봤습니다.

    qwe***
    2024.12.01
  • 에런과 맥퀀 이 두사람이 정말 19세기 영국에서 살아있었을것 같아 미치겠고.. 이제는 죽어 없어진 사람들인것 같아 미치겠고... 저만 영국의 가장 위대한 조각가 검색해본거 아니죠? 저만 13대 콘웰공작 검색한거 아니죠?? ㅠㅠ 미치겠어요 죽겠어요 정말 ㅜㅜㅜㅜ

    dae***
    2024.12.01
  • 한편의 웰메이드 고전 영화를 본 기분.. 마치 영상의 미장셴처럼 느껴지는 장면이 많았어요. 명작입니다

    rkr***
    2024.12.01
  • 스토리 감정선 개연성 다 너무 좋고 수작이라 정말 몰입해서 봤는데 오타비문맞춤법 검수 좀......진짜 너무 심각함

    042***
    2024.11.30
  • 주인수가 조각을 못해서 정병이 왔다는 설정 자체가 인위적이고 개연성이 없게 느껴졌다 오로지 얘가 불행하고 미쳐야하니까 그런 설정을 넣은 느낌 아무리 공작이 힘들고 바쁜 직위라도 목숨을 버릴 수 있을 정도로 조각을 사랑하면 어차피 죽을 아버지 그냥 공작 자리 받아들이고 공무 묵묵히 하면서 취미로 충분히 즐길 수 있을텐데 정치는 싫다고만 하면서 오직 조각만 하려고 하는 게 그냥..철없게 보여서 읽는데 좀 힘들었다 짜쳤다 아버지도 아무리 귀족 사상에 절여졌더라도 귀중한 장남이 저***로 가문을 말아먹으려고 하면 위처럼 타협할만도 한데 무조건 조각은 천해 예술은 꿈도꾸지마 스승들 보복하면서까지 못하게 하는 게 너무 유치했음 공이 기억잃고 자기가 가난한 예술가의 천한 하인이라고만 알면서도 정당방위 참작건같은 법은 어떻게 알고있는지 의문하지 않는 것도 몰입갑을 깨뜨렸다 그 외에도 수가 냅다 공 오두막에 숨기는 거 첫장부터 고고하던 놈이 기억 리셋되더니 갑자기 풀을 엮어서 이불을 만들 줄 알게 되는 거 공이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거 등등 이해 안되는 게 많았지만 그래도 이런 건 어떻게든 그럴 수 있지 납득하려 했다

    wld***
    2024.11.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ov***
    2024.11.28
  • 완결보고 미치는줄 알았고 외전 막줄보고 미쳐서 폐인됨... 과오 너무 신해요 외전 더 주세요 ㅠㅠㅠ 진짜 최고입니다 ㅠㅠ

    rla***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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