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삼천의 밤 상세페이지

삼천의 밤

  • 관심 4,385
톤(TONE)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800원
전권
정가
26,000원
판매가
2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46359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삼천의 밤 7권 (외전)
    삼천의 밤 7권 (외전)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9만 자
    • 3,200

  • 삼천의 밤 6권 (완결)
    삼천의 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800

  • 삼천의 밤 5권
    삼천의 밤 5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4권
    삼천의 밤 4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800

  • 삼천의 밤 3권
    삼천의 밤 3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2권
    삼천의 밤 2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1만 자
    • 3,800

  • 삼천의 밤 1권
    삼천의 밤 1권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1.9만 자
    • 3,8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영국 근대 배경
*작품 키워드:
#애증 #혐관 #쓰레기공x쓰레기수 #연상공x연하수 #기억상실공 #후회공 #기만공 #야망공 #입덕부정공 #젠트리공 #귀족수 #신경쇠약수 #예민수

*공: 맥퀀 레스터
엔필드의 준남작 작위를 돈으로 산 젠트리.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거상이다. 신분 상승에 대한 야망이 뚜렷한 기회주의자로 귀족에 대한 반감이 크지만 본인 또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아무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다.

*수: 에런 위즈필던
현 내각 수상의 장남이자 비스필트 백작위를 수여받은 콘웰 공작 가문의 젊은 후계자. 여러 방면에서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나태하고 방탕하게 살았다. 타고난 성품이 모질어 누군가를 곁에 두는 법이 없다. 상습적인 아편 흡입으로 인해 감정 변화가 크고 충동적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귀족으로 살기 위해 태어난 듯한 오연한 수를 보고 싶을 때, 이용하고자 한 감정에 무릎 꿇고 마는 야망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왜 울지?”
거친 목소리가 나왔다. 그 물음에 맥퀀은 답하는 대신 떨리는 손으로 에런의 상처 가득한 손을 붙잡았다. 에런은 가만히 뺨을 기울였다. 시선이 마주친 개는 몹시 괴로워 보였다.
“당신이 울지 못하니까.”
삼천의 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개인지를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것으로 내용 수정 및 증감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19세기 아편 전쟁 전후 영국을 배경으로 삼은 창작물로, 시대적 배경을 제외한 세부 사건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주의 사항
-전쟁 찬성론자로 그려지는 주요 등장인물(주인공 등)이 있으며, 아편, 가정 폭력과 관련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가치관, 도덕관념, 여성에 대한 시선 등이 현대와는 다른 시대상을 따르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훼손할 여지가 있어 대체할 수 없는 고유 인물, 영국 왕과 여왕의 경우 그 인명을 그대로 차용하였습니다.
-주요 설정에 허구와 실재를 혼재하였기 때문에 귀족 작위 명칭, 가문 서열 규칙 및 순서 등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나를 쓰레기보다 더 경멸하는 사내는 내게 사랑을 속삭이던 이였다.

19세기 영국,
아편 수출을 위한 전쟁의 토대가 닦이던 시기.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클라우드 디우전’의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큰손인 맥퀀 레스터는
상류 사회에 편승하여 권력을 잡고자 하는 야망을
전쟁을 통해 이루려 한다.

로비를 위해 참석한 살롱에서 런던 사교계의 탕아,
에런 위즈필던과 마주친 맥퀀.
고아한 외면과 달리 아편에 취해 기행을 일삼는 남자를 경멸하게 되는데.

“약팔이 생쥐.”
“……완전히 정신이 나갔군요.”
“하하, 자네 말이 맞아. 아편을 좀 피웠지.
제대로 미친 상태 같기도 하고…….”

전쟁 파병안을 극렬히 반대하는 공작가의 후계.
태어나면서부터 넘치도록 많은 부와 명예, 권력을 가진 자.
꼭대기에 서서 구두 아래 진흙을 내려다보는 게 전부인 자.

끔찍하게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그를 인식하던 중
사냥 대회에서의 낙마 사고로 맥퀀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가까스로 낡은 오두막에서 눈을 뜨자
화려한 미남자는 자신이 잉글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며
맥퀀은 자신의 하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저는 당신을 뭐라고 불러야 합니까?”
에런은 나무 조각을 다시 테이블에 올려 두고 싸늘하게 눈을 흘겼다.
“주인님이라 불러야지.”
“……주인님이요?”

얼굴만 번지르르할 뿐 신경질적이고 거만하며
폭력적인 오두막의 주인.

“성격이 원래 포악합니까?”
“뭐? 너 지금 뭐라고…….”
“자기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매번 이런 식으로 행동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두 사람이 전부인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고립된 오두막에서
맥퀀 레스터는 늘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오는 제 주인에게
정의 내릴 수 없는 감정을 갖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아마릴리아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삼천의 밤 (아마릴리아)
  • 헤어짐의 방법 (아마릴리아)
  • 헤어짐의 방법 (온도, 아마릴리아)
  • 헤어짐의 방법 (온도, 아마릴리아)

리뷰

4.9

구매자 별점
12,02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시대물 처돌이라서요..시대물 자체도 귀한데 잘쓴 애증시대물은 진짜 더 귀해요 ㅠ 시대물이 주는 여운과 과몰입이 진짜 커서요 오랜만에 단어 하나까지 샅샅이 핥으면서 봤어요. 영국 여행을 가고싶어지네요 웨스트민스터 독회에서 싸우던 둘의 모습도 떠올리고싶고 마지막까지 함께한 요크셔도 가보고싶어요. 눈물나요...

    ass***
    2025.02.10
  • 슬퍼요 .... 근데 재밌어요...

    lee***
    2025.02.10
  • 진짜 글이 고통스럽다(positive)

    tro***
    2025.02.08
  • 작가님 포스타입에 추가 후일담 외전있어요 !!!!! 출판사는 외전 따로 출판 안해줄거 이런거 좀 작품 소개나 어딘가에라도 적어놔주심 안되나요? ㅠ 주소입니다. https://www.postype.com/@amalillia/post/15735596 다른 썰도 있고 큐앤에이도 있는데 진짜 좋네요 ㅠ

    koo***
    2025.02.08
  • 오랫동안 당한 폭력과 억압속에 영혼도 망가지고 마음은 다 썩어문드러졌는데도 모든 걸 다 가지고 모든 부와 권력을 가져 우러러보는 사람.. 조금도 행복하지 않지만 원하지 않던 건 다 가졌고 가장 원하는 건 모두 잃어버려야 했던 시간에 누가 고통이 아니라 할 수 있을까 당해야했던 폭력적인 억압이 가문의 후계자로서는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훈육이라는 환경속에 누군가를 배려하고 품을 수 있는 방법도 배우지 못했던 사람 그래서 자신을 위해 울어주는 사람에게도 그저 너는 이상해. 너무 감정적이라고 밖에 말하지 못하는 사람 최소한의 공감도 할 줄 모르고 사과도 할 줄 모르고 군림하는 게 당연했던 사람 하지만 약한 사람에겐 한없이 약했던 사람 가장 차가우면서도 가장 따뜻했던 사람 겨우 몇달의 기억을 잊지 못해 스스로를 망가뜨린 사람 약한자의 매달림에 누구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자유롭게 살고 싶다던 평생의 염원마저 접은 사람.........

    tae***
    2025.02.08
  • 글을 진짜..진짜 너무 잘쓰십니다.

    rog***
    2025.02.07
  • 처음만나고 얼마동안 에런이 너무 네가지털리는 혐성이라 하차위기였으나... 결국은 에런 때문에 울었네요. 어디로든 갈 수있고 무엇이건 할수있기를..

    apa***
    2025.02.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qjc***
    2025.02.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zoo***
    2025.02.06
  • 몇년전에 조아라에서 너무 감명깊게 봤는데 이북이 안나와서 아쉬웠던 작품이네요 ㅠ ㅠㅠ 종종 생각났는데 언제 이북으로 나온건지 구매한김에 재탕했는데 그때의 감동이 여전합니다.... 작가님 차기작은 안 써주시나요?

    cyr***
    2025.02.05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폭군의 애착 오메가가 되었다 (레이휴)
  • <동티> 세트 (소조금)
  • 치즈 총각의 비밀 (얌얌볼)
  • 펄 (Perle) (체리만쥬)
  • <열병> 세트 (소조금)
  • <파문> 세트 (소조금)
  • 씨도둑 (검은음모)
  • 삼천의 밤 (아마릴리아)
  • 역살 (당밀)
  • 달밤, 달잠, 달잔 (카르페XD)
  • 알로샤의 꽃 (장량)
  • 미친 금수의 낙원 (지반채)
  • 열병 (소조금)
  • 안개가 피는 집 (할로윈)
  • 달달 (MaRO)
  • 백치 왕자 (우윳)
  • 월광 (키에)
  • 백작가에 메이드로 위장취업했습니다 (탕쥐)
  • 씨받이 장모님 (하오츠)
  • 테이밍(The Taming) (우수)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