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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의 밤 상세페이지

삼천의 밤

  • 관심 7,353
톤(TONE)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800원
전권
정가
26,000원
판매가
2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46359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삼천의 밤 7권 (외전)
    삼천의 밤 7권 (외전)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9만 자
    • 3,200

  • 삼천의 밤 6권 (완결)
    삼천의 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800

  • 삼천의 밤 5권
    삼천의 밤 5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4권
    삼천의 밤 4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800

  • 삼천의 밤 3권
    삼천의 밤 3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2권
    삼천의 밤 2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1만 자
    • 3,800

  • 삼천의 밤 1권
    삼천의 밤 1권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1.9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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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영국 근대 배경
*작품 키워드:
#애증 #혐관 #쓰레기공x쓰레기수 #연상공x연하수 #기억상실공 #후회공 #기만공 #야망공 #입덕부정공 #젠트리공 #귀족수 #신경쇠약수 #예민수

*공: 맥퀀 레스터
엔필드의 준남작 작위를 돈으로 산 젠트리.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거상이다. 신분 상승에 대한 야망이 뚜렷한 기회주의자로 귀족에 대한 반감이 크지만 본인 또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아무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다.

*수: 에런 위즈필던
현 내각 수상의 장남이자 비스필트 백작위를 수여받은 콘웰 공작 가문의 젊은 후계자. 여러 방면에서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나태하고 방탕하게 살았다. 타고난 성품이 모질어 누군가를 곁에 두는 법이 없다. 상습적인 아편 흡입으로 인해 감정 변화가 크고 충동적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귀족으로 살기 위해 태어난 듯한 오연한 수를 보고 싶을 때, 이용하고자 한 감정에 무릎 꿇고 마는 야망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왜 울지?”
거친 목소리가 나왔다. 그 물음에 맥퀀은 답하는 대신 떨리는 손으로 에런의 상처 가득한 손을 붙잡았다. 에런은 가만히 뺨을 기울였다. 시선이 마주친 개는 몹시 괴로워 보였다.
“당신이 울지 못하니까.”
삼천의 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2017~2020년 무료 연재되었으며, 2020년 출간된 개인지를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것으로 내용 수정 및 증감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19세기 아편 전쟁 전후 영국을 배경으로 삼은 창작물로, 시대적 배경을 제외한 세부 사건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주의 사항
-전쟁 찬성론자로 그려지는 주요 등장인물(주인공 등)이 있으며, 아편, 가정 폭력과 관련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가치관, 도덕관념, 여성에 대한 시선 등이 현대와는 다른 시대상을 따르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훼손할 여지가 있어 대체할 수 없는 고유 인물, 영국 왕과 여왕의 경우 그 인명을 그대로 차용하였습니다.
-주요 설정에 허구와 실재를 혼재하였기 때문에 귀족 작위 명칭, 가문 서열 규칙 및 순서 등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나를 쓰레기보다 더 경멸하는 사내는 내게 사랑을 속삭이던 이였다.

19세기 영국,
아편 수출을 위한 전쟁의 토대가 닦이던 시기.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클라우드 디우전’의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큰손인 맥퀀 레스터는
상류 사회에 편승하여 권력을 잡고자 하는 야망을
전쟁을 통해 이루려 한다.

로비를 위해 참석한 살롱에서 런던 사교계의 탕아,
에런 위즈필던과 마주친 맥퀀.
고아한 외면과 달리 아편에 취해 기행을 일삼는 남자를 경멸하게 되는데.

“약팔이 생쥐.”
“……완전히 정신이 나갔군요.”
“하하, 자네 말이 맞아. 아편을 좀 피웠지.
제대로 미친 상태 같기도 하고…….”

전쟁 파병안을 극렬히 반대하는 공작가의 후계.
태어나면서부터 넘치도록 많은 부와 명예, 권력을 가진 자.
꼭대기에 서서 구두 아래 진흙을 내려다보는 게 전부인 자.

끔찍하게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그를 인식하던 중
사냥 대회에서의 낙마 사고로 맥퀀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가까스로 낡은 오두막에서 눈을 뜨자
화려한 미남자는 자신이 잉글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며
맥퀀은 자신의 하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저는 당신을 뭐라고 불러야 합니까?”
에런은 나무 조각을 다시 테이블에 올려 두고 싸늘하게 눈을 흘겼다.
“주인님이라 불러야지.”
“……주인님이요?”

얼굴만 번지르르할 뿐 신경질적이고 거만하며
폭력적인 오두막의 주인.

“성격이 원래 포악합니까?”
“뭐? 너 지금 뭐라고…….”
“자기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매번 이런 식으로 행동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두 사람이 전부인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고립된 오두막에서
맥퀀 레스터는 늘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오는 제 주인에게
정의 내릴 수 없는 감정을 갖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아마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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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13,2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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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케 이런 글을 쓸 수 있다는 말입니까

    bs0***
    2025.07.12
  • 사랑한다는 말은 한번도 없었지만.. 에런이 맥퀀에게 보인 모든 건 사랑이 아니었을까요... 쓰레기수 혐성수.. 그런타이틀로 불리기엔.. 이런 사랑도 있습니다..ㅠㅠ

    jin***
    2025.07.11
  • 재탕할수록 더 좋아요ㅠㅠ 저는 더 많이 희생하고 또 많이 참는 사람이 애정의 깊이가 더 깊다고 생각하거든요, 맥퀀의 사랑도 물론 깊지만 에런의 사랑의 깊이는 가늠이 안돼요ㅠㅠㅠㅠ사랑한다고 말로 하지 않아도 사랑이 느껴져서 재탕할수록 감동적이에요. 특히 외전 마지막 장면은.. 어떻게 볼때마다 가슴이 저릿한지ㅠㅠ 진짜....♡ 에런은 다정수라고!!!!!

    phj***
    2025.07.11
  • 처음 나왔을 때부터 1권에서 진도를 못빼고 머물러 있었는데... 리뷰들 보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맘잡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역시...여러분들이 말씀하신데루 2권 중반 부터 황홀하네요😭 감상평을 정말 잘쓰고 싶은데... 참 ... 좋은데... 참 ... 꼭 읽어주세요! 저처럼 1권에서 매력 못느끼셨던 분들 조금만 참으시면 정말 최고의 글을 보시게 될 거예요ㅜㅜ 외전까지 갓벽! 우리 에런 공작님...결국 이뤄냅니다! 사실 좀 더 직관적인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런 결말은 아니지만 그래두 꽉찬 해피엔딩이니까 걱정마시고 달려주세요!

    fjl***
    2025.07.10
  • c 8..........ㅈㄴ 다 파국이다 내 가슴도 파국 다 파파괴 파파괴파국파국...... 미칠것 같은데 이게 해피가 되긴 함 되긴 함... 그런데 가슴이 아파ㅠㅠ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ㅠ 정작 주인공들은 담담한데 나만 사연많은 미친놈처럼 처울고있음 ㅠㅠㅠ

    asa***
    2025.07.10
  • 고통스러운데 너무 좋은 이마음은 뭘까 ㅠㅠ 가볍고 즐거운 술술템을 좋아해서 취향과는 오억광년 떨어졌는데 한번씩은 이런 풀코스 정식을 먹어도 좋네요 비록 심장은 다 파열되고 영혼도 쪼개졌지만....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밤새도록 졸린거 참아가면서 미친듯이 몰입해서 봤어요 특히 3.4.5권은.............. ㅎ ㅎㅎㅎㅎㅎ ㅎㅎㅎㅎ... 읽다가 힘드시면 오두막 시절로 도망쳤는데 나중엔 도망칠 기력도 없이 어떡하냐고 미친넘처럼 소리지르면서 봤어요 최고예요... 호불호 쎄게 타긴 할거 같은데 이건 잘 맞으면 ㄹㅇ 로또예요 시대물 안 좋아했는데 이번 기회로 시대물들 좀 찾아봐야겠어요

    kei***
    2025.07.10
  • 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alf***
    2025.07.09
  • 1~2권은 그냥그냥 읽었고 이게 그정도인가? 하며 읽다가 3권부터 눈을 못떼게 하더니 외전까지 몰아쳐서 읽느라 잠도 못자고 피곤한데 여운이 너무 남네요 ㅠㅠㅠ 진짜 명작이기도하고 제대로 된 작품 읽은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왜 리뷰가 한결같은지 읽고보니 알겠습니다

    fin***
    2025.07.09
  • 눈이 부을정도로 울면서 읽고는 완독후 일상생활이 일주일동안 불가능했던 작품

    mnb***
    2025.07.08
  • 읽는 중에도.. 읽은 후에도 그리움이 가득한 소설..

    hyu***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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