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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의 밤 상세페이지

삼천의 밤

  • 관심 6,980
톤(TONE) 출판
총 7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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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0 ~ 3,420원
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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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6.14(토) 00:00 ~ 6.21(토)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46359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삼천의 밤 7권 (외전)
    삼천의 밤 7권 (외전)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9만 자
    • 2,880(10%)3,200

  • 삼천의 밤 6권 (완결)
    삼천의 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20(10%)3,800

  • 삼천의 밤 5권
    삼천의 밤 5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420(10%)3,800

  • 삼천의 밤 4권
    삼천의 밤 4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420(10%)3,800

  • 삼천의 밤 3권
    삼천의 밤 3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420(10%)3,800

  • 삼천의 밤 2권
    삼천의 밤 2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1만 자
    • 3,420(10%)3,800

  • 삼천의 밤 1권
    삼천의 밤 1권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1.9만 자
    • 3,420(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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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영국 근대 배경
*작품 키워드:
#애증 #혐관 #쓰레기공x쓰레기수 #연상공x연하수 #기억상실공 #후회공 #기만공 #야망공 #입덕부정공 #젠트리공 #귀족수 #신경쇠약수 #예민수

*공: 맥퀀 레스터
엔필드의 준남작 작위를 돈으로 산 젠트리.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거상이다. 신분 상승에 대한 야망이 뚜렷한 기회주의자로 귀족에 대한 반감이 크지만 본인 또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아무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다.

*수: 에런 위즈필던
현 내각 수상의 장남이자 비스필트 백작위를 수여받은 콘웰 공작 가문의 젊은 후계자. 여러 방면에서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나태하고 방탕하게 살았다. 타고난 성품이 모질어 누군가를 곁에 두는 법이 없다. 상습적인 아편 흡입으로 인해 감정 변화가 크고 충동적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귀족으로 살기 위해 태어난 듯한 오연한 수를 보고 싶을 때, 이용하고자 한 감정에 무릎 꿇고 마는 야망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왜 울지?”
거친 목소리가 나왔다. 그 물음에 맥퀀은 답하는 대신 떨리는 손으로 에런의 상처 가득한 손을 붙잡았다. 에런은 가만히 뺨을 기울였다. 시선이 마주친 개는 몹시 괴로워 보였다.
“당신이 울지 못하니까.”
삼천의 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2017~2020년 무료 연재되었으며, 2020년 출간된 개인지를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것으로 내용 수정 및 증감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19세기 아편 전쟁 전후 영국을 배경으로 삼은 창작물로, 시대적 배경을 제외한 세부 사건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주의 사항
-전쟁 찬성론자로 그려지는 주요 등장인물(주인공 등)이 있으며, 아편, 가정 폭력과 관련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가치관, 도덕관념, 여성에 대한 시선 등이 현대와는 다른 시대상을 따르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훼손할 여지가 있어 대체할 수 없는 고유 인물, 영국 왕과 여왕의 경우 그 인명을 그대로 차용하였습니다.
-주요 설정에 허구와 실재를 혼재하였기 때문에 귀족 작위 명칭, 가문 서열 규칙 및 순서 등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나를 쓰레기보다 더 경멸하는 사내는 내게 사랑을 속삭이던 이였다.

19세기 영국,
아편 수출을 위한 전쟁의 토대가 닦이던 시기.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클라우드 디우전’의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큰손인 맥퀀 레스터는
상류 사회에 편승하여 권력을 잡고자 하는 야망을
전쟁을 통해 이루려 한다.

로비를 위해 참석한 살롱에서 런던 사교계의 탕아,
에런 위즈필던과 마주친 맥퀀.
고아한 외면과 달리 아편에 취해 기행을 일삼는 남자를 경멸하게 되는데.

“약팔이 생쥐.”
“……완전히 정신이 나갔군요.”
“하하, 자네 말이 맞아. 아편을 좀 피웠지.
제대로 미친 상태 같기도 하고…….”

전쟁 파병안을 극렬히 반대하는 공작가의 후계.
태어나면서부터 넘치도록 많은 부와 명예, 권력을 가진 자.
꼭대기에 서서 구두 아래 진흙을 내려다보는 게 전부인 자.

끔찍하게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그를 인식하던 중
사냥 대회에서의 낙마 사고로 맥퀀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가까스로 낡은 오두막에서 눈을 뜨자
화려한 미남자는 자신이 잉글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며
맥퀀은 자신의 하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저는 당신을 뭐라고 불러야 합니까?”
에런은 나무 조각을 다시 테이블에 올려 두고 싸늘하게 눈을 흘겼다.
“주인님이라 불러야지.”
“……주인님이요?”

얼굴만 번지르르할 뿐 신경질적이고 거만하며
폭력적인 오두막의 주인.

“성격이 원래 포악합니까?”
“뭐? 너 지금 뭐라고…….”
“자기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매번 이런 식으로 행동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두 사람이 전부인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고립된 오두막에서
맥퀀 레스터는 늘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오는 제 주인에게
정의 내릴 수 없는 감정을 갖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아마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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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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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는 내내 심장에서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더군요..... 너무 잘 봤습니다. 엔딩 너무 좋았어요........

    ang***
    2025.06.19
  • 두 인물들을 이해하고나니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어딘가에서 살아 숨쉬고 있거나, 살아 있었던 인물들의 이야기가 좋은가 봅니다. 판타지 이야기 속 곳곳에서 느껴지는 현실감은 소설을 더욱 몰입하게 해주기 충분해요. 인물들의 내적 갈등과 모순, 원죄들… 미쳤단 소리가 절로 나오지만 감히 욕하고 손가락질 할 수 없게 만드는 사정이 저를 울렸습니다. 이런 인상 깊은 소설을 읽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in0***
    2025.06.19
  • 1권에서 무너지지 마세요.......... 후.....🚬🚬🚬

    muj***
    2025.06.18
  • 시대물의 단점으로 시작해서 시대물의 장점으로 창대하게 끝났네요 정병올것 같아요... ㅎ

    lee***
    2025.06.18
  • 농담 아니라 공이 수 인생 망친수준이 사회1면에 나와도 될 정도예요…(이미나왔지만) 공이 의도한 일도, 의도하지 않은 악행도 결국 돌고 돌아 형벌이 되어 수에게 꽂혀요 대부분의 인물이 자신의 죄를 결국 어떤 형태로든 지게 된다는 작품의 메세지가 정말 좋았지만 . .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ㅠ ㅠ. .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내 죗값을 저 사람이 대신 받는 것 같아서.’ 이 부분. 폭발한 수가 공의 죄악을 낱낱이 고할수록 공도 할 말 없어지고 저도 할 말 없어지고 그런데도 둘이 사랑했으면 하는 정말 신기하고 마음 쓰라린 작품입니다 왜냐하면. .공이 수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정말 반성하고 많이 망가져요 야망많고 잔인했던 사람이 오로지 수로 인해서 수치를 알고 아이처럼 괴로워하고 몇 번이고 자살을 꿈꾸는 게 마음이 안 좋았어요ㅠㅠ… 그렇지만 정말 추천! 정말 문학책 읽는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

    che***
    2025.06.18
  • 외전 마지막 문장에 정신병 걸려버림 제발ㅠ 허구의 얘기가 아니라 실존했던 두사람의 일대기를 영화마냥 본기분임 근데 이젠 그들의 이야기를 볼수없다는 생각에 미쳐버리겠음 과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나만 남았음..

    ter***
    2025.06.18
  • 기대하며 전권소장. 고고

    ymy***
    2025.06.17
  • 영화는 끝나고 엔딩 크레딧은 올라갔지만 나 혼자 극장에 남아 떠나질 못하고 있는 기분

    lin***
    2025.06.17
  • 너무너무 사랑하는 소설임 그냥 ㅠ 1권 초반의 명칭 같은 어려움의 장벽만 살짝 뒤로 하면 그야말로 비엘 시대물 애증협관찌통대서사물 명작을 만날 수 있음.... 1권의 에런 혐성에 무릎꿇지 마세요 에런 같은 수 정말 없습니다 ㅠㅠ 헌신수예요 ㅠㅠ 1권만 영원히 재탕하게 되버려.... ㅠ

    pin***
    2025.06.17
  • 취향인 키워드가 단 하나도 없고 내용과 공수 키워드도 모두가 다 불호인 키워드인데 삼천의 밤은 그런 키워드로 읽는 글이 아니었네요.. 무슨 공, 무슨 수.. 그런게 중요한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대를 살았던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정말 있었던 이들의 처절한 일대기를 본 느낌이었습니자.. 감동과 여운이 너무 심합니다.. 먹먹함도 너무 심해 한동안 다른 소설을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jeo***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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