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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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 오메가버스물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미남체대생공 #복서공 #상처굴림공 #철벽공 #순둥미인수 #금지옥엽수 #은근왕고집수 #들개X말티수 #첫사랑 #이물질有 #성장물 #연작 #가족드라마
*공: 한제원(20)
다한대 체육과 1학년. 복서. 이상할 정도로 강한 페로몬이 감도는 알파. 약간 긴 머리, 짙고 긴 눈, 흰 피부. 볼 때마다 얼굴에 새로운 상처가 생긴다. 언제부터인가 유난히 자주 마주치지만 늘 준희를 밀어내기만 한다.
“곱게 자랐으면 그냥 계속 곱게 살아요. 이딴 인생에 관심 가지지 말고.”
*수: 최준희(21)
다한대 사회복지학과 1학년. 단란한 가족의 사랑만 받고 큰 오메가. 몸이 약해 1년 늦게 대학에 입학했다. 이제 대학생이니 가족들에게 더이상은 걱정거리가 되고 싶지 않다. 전부 혼자 하고 싶고, 혼자 해내고 싶다. 학교 생활도, 연애도.
“왜 나 싫어해……?”
*이럴 때 보세요: 키스보다 야한 뽀뽀를 보고 싶을 때. 서툴고 어려운 첫사랑 일대기를 꼼꼼하게 지켜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어떻게 알아.”
“……뭘요.”
“내가 곱게 살았는지…… 거칠게 살았는지, 네가 어떻게 아냐고. 네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잖아.”
“억지 부려요?”
작품 소개
-본 작품은 연작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의 주요 인물들이 비중 있게 등장합니다.
-캐릭터 특성에 따른 의도적인 비표준어 표현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스라이팅, 강제적 행위 등 기피 요소가 존재합니다.
1년 늦게 대학에 입학한 준희는
남들처럼 설레는 3월을 보내는 중이다.
몸이 약했던 탓에 금이야 옥이야 자랐지만
스무 살도 아니고 스물한 살.
이제는 사람 구실도 하고, 늠름한 형도, 아들도 되고 싶다.
“형, 내가 잘해 줄게. 형이 나 더 좋아할 수 있게.”
“……나도 노력할게.”
곁을 파고드는 승주에게 어영부영 자리를 내주며
시작한 연애에 의문이 많지만,
이것도 잘해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알지? 내가 사랑하는 거.”
하지만 제가 본 사랑은, 이런 모양이 아니었던 것만 같다.
작가 프로필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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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 중 수 아빠, 최범진이 가장 매력있습니다 그게 문제예요 공 포지션을 괜히 가장 세거나 가장 멋있거나 같은 '가장 ' 속성을 주는게 아닌데, 이 가장 뛰어난(돈,무력,문제해결,피지컬) 포지션을 최범진이 가져가는데다가 전남친 즉 이물질이 중후반부까지 계속 나오니까 들개출몰의 공 캐릭터성이 폭싹 죽어버렸어요 그렇다면 수라도 멱살잡고 캐릭터성이 좋으면 모르겠는데요 솔직히 꽃수..포지션이라 매력이 떨어집니다 물론 저 캐릭터성이 아들일땐 괜찮아요 문제는 메인수로서는 존재감 넘사인 아빠+알파력 세계관2등인 메인공 덕분에 독자적인 이야기를 끌어가기엔 영 시너지가 좋지 않다는거지요 할없것 외전..이라고 여기면 괜찮습니다 아들 준희의 이야기로 여긴다면 준수해요 하지만 아예 독자적인 스토리로 보겠다면 아무런 매력이 없는 이야깁니다 부디 참고해서 구매하세요
ggo***2025.10.29외전 더 줘요 범진 선재 이야기도 더~~~~
hea***2025.08.19이작가 특징이 공캐 매력으로 멱살잡이하는st인데 매력있어야할 공캐 역할을 범진이가 해버리니 정작 공이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아져버림 원래 수 캐릭터는 수동적이고 질질 끌려다니는 멍청쓰롤인거 알아서 그러려니했는데... 암튼 공수도 매력없지 스토리는 뭐 ..그렇지 꽂혀서 볼만한 뽀인트가 없숨
******2025.02.13이렇게 좋은 소재를 이렇게 잼없게 쓸수도 있구나..캐릭터 중 누구도 매력적인 사람이 없음.
ely***2025.02.10제원이 캐릭터가 좋아서 끝까지 뵜습니다 범진아버님도 감초역할 제대로 하시고 담백한 소설이었어요~~
sky***2025.02.09최범진 나올 때마다 카타르시스 느껴짐
bcc***2024.12.03작가님 제혁이...제혁이 이야기도 너무 궁금해요 작가님의 쵀씨네 세계관 대체 언제 질리나요ㅠㅠㅠㅠㅠㅠ
fri***2024.10.28재미가엄써요..ㅠ 범주니 나모는 부분만 정으로 봤음다...
gre***2024.10.25이 가족극이 영원히 시리즈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너무 재밌음
ju9***2024.10.21밑에 리뷰쓰신분 말대로 할없것 외전으로 보면될것 같네요.그래두 재밌다..홍씨때문에 윽! 때려치울뻔했으나..우리 준희 정신! 똑띠 차리자...이 작품은 범진이 다했다! 작가님! 영원히 끝나지않았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ac8***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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