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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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전생/환생, 신분차이, 쌍방짝사랑, 약착각, 미남공, 다정집착공, 과보호하공, 순정공, 검술천재공, 연기수, 미인병약수, 능력수, 상처수, 헌신수
* 공 : 루웬 - 검술 천재. 바르고 굳건하다. 싫어했던 도련님, 페이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자라면서 오히려 푹 빠져 버린다. 몸도 약하면서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 페이 때문에 불안해 죽을 것 같다.
* 수 : 페이 빈테르 - 퇴폐미가 돋보이는 미인. 환생을 깨달은 직후, 최애인 루웬의 죽음을 막고 싶어서 어린 그를 시종으로 데려온다. 애정을 담뿍 담아 키우며 미래를 조금씩 바꾼다.
* 이럴 때 보세요 : 최애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와 그를 지켜보며 안절부절못하는 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새삼스럽지만 루웬 정말 많이 컸네.”
“네, 저 이제 어린애 아니에요.”
작품 소개
여자 주인공인 이복누나, 아이렌을 질투해 괴롭히다 죽는 악역이었다.
근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점이 있었으니.
‘이 세계엔 루웬이 있잖아.’
소설을 읽으며 가장 애정했던 인물.
여주를 우직하게 사랑하다 목숨까지 바치는 서브 남주 루웬.
만약 그가 여주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전생에서 틈만 나면 하던 상상을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루웬의 결말을 바꿀 수 있어.’
그래, 아직은 열두 살인 서브 남주의 미래만 살짝 바꾸는 거다.
‘루웬. 네 인생 장르를 해피 엔딩으로 바꾸어 줄게.’
오만한 생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원래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다.
그러니 내 마음대로 할 거다.
착한 사람은 못 되어도 착한 척은 할 수 있잖아?
누굴 위해 희생할 성격은 못 되어도 그럴듯한 그림은 그릴 수 있다.
그러니까 루웬, 살아남아서 행복해지자.
예정된 피폐에는 발 들이는 거 아니야. 형이 지켜 줄게.
***
최애의 죽음 엔딩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련님의 이야기
#서양풍 #전생/환생 #역키잡 #신분차이 #나이차이 #쌍방짝사랑 #약착각
#미남공 #연하공 #다정집착공 #과보호하공 #호위기사공 #검술천재공 #까칠아가→대형견공
#자발적굴림수(성적X) #연기수 #계략수 #헌신수 #미인병약수 #능력수 #자낮한스푼수 #공우쭈쭈수 #도련님수
작가 프로필
- 악역은 장르를 바꾸고 싶다 (문하원)
- 악역은 장르를 바꾸고 싶다 (문하원)
- 하드모드 아이돌 (문하원)
- 악역은 장르를 바꾸고 싶다 (15세 개정판) (문하원)
- 하드모드 아이돌 외전 (문하원)
- [Live] 헌팅 시작합니다 (15세 개정판) (문하원)
- [Live] 헌팅 시작합니다 (검해, 문하원)
- [Live] 헌팅 시작합니다 (문하원)
- [Live] 헌팅 시작합니다 (문하원)
- 하드모드 아이돌 (문하원)
- 용사님의 해피라이프 (외전증보판) (문하원)
- 취향 타는 꾸금 단편집 (문하원)
- 스윗 트랩 (Sweet Trap) (외전증보판) (문하원)
- 푸른 하늘 은하수 (문하원)
- 공작가의 도련님 (문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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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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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여덟살한테 진심 경계 질투하는건 너무 추하지 않나......
lot***2025.11.03쓰흡... 이게 음.. 너무 작위적이고 유치하고 그러네?... 더 정확한 표현이 없나 이거. 답답하다 진짜
042***2025.11.02외전 완결까지 전부 읽었고... 그저 다음 화가 없다는 것이 서러울 뿐입니다...ㅠㅠㅠㅠㅠ 병약수 계략수 페이는 다른 웹소 수들과 다르게 영악하게 구는 편이에요 자신의 전략을 위해서라면 가증스러운 연기도, 제 몸 한구석 다치는 일도 서슴치 않습니다. 그 점이 독자들 사이에서 꽤 호불호를 사는 것 같아요. 그러나 전 그 점이 페이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까지 사건을 휘두르는 주체적 수는 처음이야,,, 다정공 인내공 루웬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페이 도련님을 보좌하느라 바쁩니다. 다정공의 정석이랄까... 루웬이 어렸을 적, 겨울의 연무장에서 페이가 루웬의 눈 앞에서 쓰러진 뒤로 페이에 대한 과보호가 시작되었어요. 페이는 멀쩡한 듯 보이지만 겨울마다 감기에 걸릴 만큼 연약하기에 루웬이 겨울마다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작품은 전체적으로 지루할 틈 없이 사건이 몰아치는 편이에요. 그래서 웹소설 연재로 달렸는데도 스토리 공백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둘의 사랑은 거침없이 진행되는 편이고요. 사건 때문에 둘의 사랑 이야기가 소홀해지지 않아요. 그게 정말 좋았습니다...♡ 루웬은 페이의 종이다보니 거의 끝까지도 깍듯한 태도를 놓지 못하는데요 외전에서는.... 기가 막힌 씬을 보여줍니다 외전 더줘... 제발...흑흑 아무튼 병약계략수 다정과보호공 좋아하시면 꼭 보세요 후회없습니다..
jih***2025.11.02완결까지 다 안 읽은 별점이며 개인적 후기입니다. 아마 완결까지 읽으면 별점이 달라질 수 있기에 작품 선택에 제 별점이 큰 영향을 안 드렸으면 좋겠어요. 이제 막 완결났다길래 읽어봤어요. 공이 고양이처럼 튕기는 게 귀여웠어요. 그런데 뭔가 읽으면 읽을수록 제 타입은 아닌 것 같아요... 소설 읽으면서 개연성을 가장 중요시하고 그 다음으로는 스토리를 봐요. 개연성 떨어지면 아무리 필력 좋고 스토리 좋아도 별로라서ㅠㅠㅠ 근데 이 소설은 개연성이 막 크게 망가진다 이런 건 아닌데, 하인이던 공이 신분제 시대에 당장 죽어도 할 말 없는 실수들을 해도 수가 그냥 넘기거나 남들이 냅둬요. 이게 소설적 허용이라는 건 알겠는데 초반까지만 봤는데도 은근히 반복되더라구요... 50편정도까지 읽었는데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떡밥도 없고 사실 좀 루즈해서 하차해요. 매번 도파민이 터지고 그러는 걸 바라는 건 절대 아니에요. 그런데 이게 하루 한 편 무료로 봐도, 소장으로 몇편 더 읽어도 이걸 계속 읽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버려서요. 몇 편 더 읽으면 달라지겠지?해서 바로 결제해서 읽었는데도 내 타입이 아닌 것 같은데..? 하는 확신만 더 깊어지더라구요ㅠㅠㅠㅠ 필력이 압도적이진 않으신 것 같아요.. 그래도 키워드나 줄거리는 너무 취향 저격이라 나중에 다시 읽고 별점 수정할 수도 있어요..
thd***2025.09.26구입해버렸어요ㆍ또 시작됨ㆍㆍㆍㅜㅜ
fra***2025.08.29연기수에 눈 뜬 작품이에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제 외전도 주세요!
wow***2025.08.27킬링타임, 달달물, 일상물을 보고싶다면ㅊㅊ
yys***2025.08.24넘 귀여운데 단행 언제나올거에요ㅠㅠ
god***2025.08.24환생물에 악역빙의라 설정도 흥미롭고 서사도 알차서 좋았어요
uoi***2025.08.19루웬이 점점 페이에게 빠져드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관계성이 단단하게 쌓여가는 게 매력적이었네요. 완결까지 재밌게 잘 봤습니다
dgf***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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