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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바시스

  • 관심 1,898
톤(TONE) 출판
총 5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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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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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2.17(월) 00:00 ~ 2026.2.17(화)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2.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47591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카타바시스 5권 (완결)
    카타바시스 5권 (완결)
    • 등록일 2025.02.17.
    • 글자수 약 12.6만 자
    • 3,600(10%)4,000

  • 카타바시스 4권
    카타바시스 4권
    • 등록일 2025.02.17.
    • 글자수 약 12.1만 자
    • 3,420(10%)3,800

  • 카타바시스 3권
    카타바시스 3권
    • 등록일 2025.02.17.
    • 글자수 약 12만 자
    • 3,420(10%)3,800

  • 카타바시스 2권
    카타바시스 2권
    • 등록일 2025.02.17.
    • 글자수 약 11만 자
    • 3,330(10%)3,700

  • 카타바시스 1권
    카타바시스 1권
    • 등록일 2025.02.19.
    • 글자수 약 11만 자
    • 3,330(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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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 시대물
*작품 키워드: 네임버스, 공작공, 연상공, 미남공, 강공, 오만공, 무자각집착공, 존댓말공, 말한마디로천냥빚공, 황자수, 연하수, 미인수, 상처수, 병약수, 까칠수, 하극상, 혐관, 히든키워드有

*공: 카시안 아리스티드
아르노드 공작. 제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명문가의 젊고 유능한 가주. 황제조차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대귀족으로 무위 또한 뛰어나 지난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다. 호국 영웅으로 칭송받는 그의 몸에 어느 날 5황자의 네임이 떠오른다.

*수: 리에른 나스
나스 제국의 5황자. 빼어난 미모와 고귀한 신분이 무색하게도 황실의 권력 다툼에서 밀려나 천덕꾸러기 신세. 최대한 남의 눈에 띄지 않고 지내며 조용히 황궁을 탈출할 계획을 짜던 그의 앞에 아르노드 공작이 무뢰한처럼 등장한다.

*이럴 때 보세요:
오만한 공이 사랑 앞에서 어디까지 무너질 수 있는지, 박복한 수가 사랑으로 인해 어디까지 비상할 수 있는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정말 깍듯하게도 함부로 말하는군.
카타바시스

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황궁에서 쥐 죽은 듯 지내던 5황자 리에른 나스의 앞에
어느 날 아르노드 공작, 카시안 아리스티드가 나타난다.

“이건…….”
“네임입니다.”

몇 번 본 적도 없는 공작의 심장 부근에 새겨진 것은,
믿을 수 없게도 자신의 이름이었다.

“대가로 제가 원하는 것은 전하의 절대적인 협조입니다.”

신체 어딘가에 타인의 이름이 핏빛으로 나타나는 현상.
불로장생의 축복 이면에는 네임 보유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불치병이 숨겨져 있다.

네임으로 인한 고통을 치료하는 건 오직 네임 상대뿐.
속에는 딴마음을 품고, 언젠가 네임이 사라질 때까지
둘은 각자의 이득을 위해 서로에게 협조하기로 하는데…….

*

“몸을 팔아 달란 것도 아니고 보여 달란 것뿐인데, 구태여 시간을 끄시는 연유가 있습니까? 가랑이에 국새라도 숨겨 두신 게 아니고서야.”

공작은 완전히 아연해진 리에른의 낯 따위는 보이지 않는 것처럼 굴었다. 심지어 그는 말이 끝나고 무언가 불결한 것을 떠올린 것처럼 미간을 찌푸리기까지 했다.

“혹시 제가 전하의 몸을 확인하려는 이유에 성적인 의도가 있으리라 짐작하여 이토록 주저하시는 거라면.”

잠시 말을 멈춘 공작이 한숨 섞인 실소를 흘렸다. 입에 담은 것만으로 어처구니없다는 얼굴이었으나, 그는 마지막까지 침착한 투로 질문을 빙자한 모욕을 이어 나갔다.

“오히려 제가 불쾌해야 할 상황 아닙니까?”

리에른의 얼굴이 이제는 모멸감으로 새붉어졌다. 아이러니한 일이었다. 그가 자신을 성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의도 하나만큼은 확실히 전달되었음에도, 리에른이 그로 인해 온몸이 떨릴 만큼의 치욕감을 느끼고 만 것은.

작가 프로필

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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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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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바시스 읽고 앞으로 쇼베작가님은 믿고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외전도 기다릴게요!

    skd***
    2025.04.24
  • 네임 설정이 좋았아요. 게다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쌍방짝사랑.

    lss***
    2025.04.23
  • 쇼베님 작픔은 다 좋아요~

    gnl***
    2025.04.23
  • 오랜만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lli***
    2025.04.23
  • 쇼베님거 다 소장중이에요 넘 다 제 취향

    der***
    2025.04.22
  • 네임버스 소재도 좋고 작품 속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wwi***
    2025.04.22
  • 흔치않은 네임버스 소재에 스토리도 너무 좋네요

    ide***
    2025.04.22
  • 저도 이제 카타바시스 읽은 눈🤤

    mrc***
    2025.04.22
  • 네임버스 이 귀한 걸 여기에서ㅠㅠ 요즘 서양물이 넘 재밌던 차에 귀한 네임버스와 함께 오셔서 즐겁게 봤습니다.

    sin***
    2025.04.22
  • 연재 때부터 너무 기다렸어요. 네임버스 너무 귀해요.

    dnj***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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