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낙오자들
Price: 30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4.7 (234 reviews)
Author: 유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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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오자들 3권 (완결)
등록일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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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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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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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미인공, 문란공, 능글공, 다정공, 유죄공, 중졸노가다공, 헌신공, 상처공, 호모포비아공, 미인수, 짝사랑수, 단정수, 무심수, 순정수, 까칠수, 츤데레수, 상처수, 교사수, 오해/착각, 쌍방구원, 잔잔물, 삽질물, 일상물, 달달물

*공 : 차우재(28)
잔뼈 굵은 공사판 베테랑. 시선을 끄는 미형의 얼굴이나, 날것의 분위기를 풍긴다. 사랑을 혐오해 가벼운 관계만을 반복한다. 소중히 여기는 건 오직 가족인 윤이영뿐. 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수 : 윤이영(28)
고등학교 수학 교사. 차가운 인상의 미인이며, 성정이 예민하다. 어릴 적 아버지에게 맞아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 자신을 꾸며 내고 억제하는 데 익숙하다. 남에게 긋는 선이 분명하지만, 때로는 세심하게 다정히 굴 줄도 안다.

*이럴 때 보세요: 호모는 싫다던 포비아공이 누구보다 게이처럼 구는 게 보고 싶을 때, 세상의 기준에서 낙오한 두 사람이 가족에서 연인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 궁금할 때

*공감 글귀:
“아무 데서나 주워다 뒹군 남자 새끼랑 똑같이 취급하지 말란 소리야.”
“…….”
“지금 너랑 붙어먹고 있는 거, 나라고.”

작품 소개

“이영아. 언제부터 남자랑 붙어먹고 있었어?”

어느 날, 윤이영은 유일한 가족이자 오랜 짝사랑 상대인 차우재에게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공통점은 두 사람을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묶어 두었지만, 사실 이영은 오래전부터 혼자 차우재를 사랑해 왔다.
자신을 버린 이들이 아닌, 저를 받아 준 이영과 돌아가신 이영의 할머니를 진짜 가족이라 여겨온 차우재.
그는 이영이 '호모'라는 사실에 분노하며 집착적으로 반응하고, 이영은 이대로 둘만의 가족 놀이가 끝나 버릴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상황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호모 싫다고 가족을 버려?
갱생시켰으면 시켰지, 나는 너 안 놔, 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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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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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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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읽겠어요. 꾹 참고 읽어 보려고 하는데 진도가 안나가요.
air***
2025.09.09
짝~짝~짝~짝 너무나도 이쁜소설 그러니 이쁜외전도 주세요~~~~~~~~♡
lov***
2025.09.01
이 작품으로 처음 만나뵙는 작가님인데, 친구에서 연인으로의 전공자이신 듯해서 이전에 출간하신 다른 작품들 다 찾아서 읽어야 할 것 같아요. 작품 분위기가 잔잔하다 보니 무난하고 평이하다 느끼시는 분들이 계셨을지도 모르지만, 되게 흔할 것 같아도 자세히 뜯어보면 굉장히 보기 드문 조합이라 저는 귀하게 읽었어요. #친구>연인 #소꿉친구 #호모포비아공 #상처수까지 함께 붙었을 때 구조적인 시너지가 폭발하는 맛없없 클리셰를 기본으로 가져가면서도 우재가 가진 직업, 이영이가 가진 신체적 장애 등이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고 작품의 유일성을 확고하게 각인시키는 역할까지 잘해준 것 같아요. 또 대놓고 노란장판도 할리킹도 아닌 적당히 현실감 있는 수준의 환경적 배경이 작품을 읽는 내내 두 사람의 서사와 관계성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장치가 되어서 그것 또한 좋았습니다. #잔잔물 #일상물 특유의 편안하고 리얼한 무드가 덕분에 깨지지 않고 밸런스가 잘 유지되었어요. 때로는 정말 제대로 호모포비아인 상대를 마음에 품어서 와장창 깨지고 처절하게 외면받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보고 싶다가도, 어떨 땐 우재처럼 무자각 상태가 길었을 뿐 계기만 생기면 각성할 준비가 잘되어 있는, 자각한 순간부터는 그 누구보다도 맹목적인 사랑을 하는 게이 예비군을 보고 싶어하는데ㅎㅎ 이번에는 후자의 만족감을 아주 꽉꽉 채울 수 있었어요. 우재 같은 캐릭터를 볼 때마다 그들은 사실 예나 지금이나 게이의 ㄱ자도 될 생각이 없었던 호모포비아가 맞는데, 단지 그들에게 단 한 명의 예외가 있을 뿐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영이를 사랑하는 거지 아랫도리 달린 남자에게 이성적 감정을 느끼는 사람은 동성의 연인이 생긴 현재도 아니라는 거죠. 같은 맥락에서 쌍방구원물답게 두 사람은 서로가 세상에 둘도 없는 유일한 존재이기에, 연인이라는 새로운 울타리를 짓고 그 안으로 발을 딛는데 타당한 감정 변화와 갈등을 겪었다고 느꼈어요. 특히 우재를 보며 분노의 5단계가 떠오른 뒤로는 우재가 부정>분노>타협>우울증>누구보다개큰수용 이란 다섯 과정을 착실하게 거치는지 지켜보는 게 저만의 관전 포인트가 되어서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rid***
2025.08.31
이햐 고자극 도파민만 쫓던제가 감히 기립박수 브라보를 날립니다...... 그래 이런게 사랑인가보다
dax***
2025.08.2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urn***
2025.08.26
연재로 읽었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단행도 구매합니다.
ili***
2025.08.26
맛있다... 3%정도 부족한 좀 심심한 맛이 없지않아 있지만 잘 읽히고 인물들 설정 또한 좋았어요
tpz***
2025.08.25
내용이 뭐랄까...심심한 바게트같네요.
puc***
2025.08.06
왜 끝나..? 외전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요? ㅠㅠ 납득 안 가는 급발진 부분들이 없잖았지만, 이정도면 상황도 관계성도 충분히 이해 가고 설득력 좋은 소설이었어서 만족해요.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도 많았고 보고 싶은것도 많아서 외전으로 적어도 두권은 더 써주셔야 할 것 같아요
car***
2025.08.04
3권에 내 취향 내용들 몰빵!!
lim***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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