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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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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소꿉친구, 친구>연인, 첫사랑, 미인공, 변호사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남수, 다정수, 가난수, 상처수, 자낮수, 얼빠수, 쌍방구원, 삽질물, 일상물
*공: 기서인(28)
대형 로펌 설립자 집안에서 태어나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자란 변호사. 화려한 외모 덕분에 항상 시선을 끌지만, 우승경 이외의 타인에겐 관심이 전혀 없다. 제게 처음으로 손 내밀어 준 승경에게 병적일 정도의 집착을 보인다.
*수: 우승경(28)
가난으로 인해 일찍이 생계 전선에 뛰어들어 안 해 본 일이 없는 남자. 서글서글한 인상의 미남이며, 다정하고 선한 성격으로 타인의 호감을 쉽게 얻는다. 어릴 때부터 이상할 정도로 저만 보는 기서인의 집착이 최근 들어 조금씩 버겁게 느껴진다. 실은 외로움에 약하다.
*이럴 때 보세요: 다른 세계에 서 있는 두 사람이 서로의 구원이 되어 주는 서사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나는 녀석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녀석이 나라는 버릇을 고치기를 빌었다.
작품 소개
매일 챙겨 주는 식사, 자연스레 단속하려 드는 인간관계.
그도 모자라 이제는 딸린 빚까지 갚아 주겠다는 18년 지기 기서인에게,
우승경은 답답한 마음으로 거리를 둘 것을 요구한다.
“이제 이런 거 하지 마. 친구끼리는 지켜야 할 선이 있잖아.”
“……내가 계속 그러겠다고 하면?
그렇게 해야 내가 안 미치고 살 것 같다고 하면?”
기서인이 없는 일상을 생각해 본 적 없기로는 마찬가지였으나,
이대로는 평범한 친구 관계조차 이어 가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한 우승경.
“승경아, 말해 줘. 나 안 버릴 거지?”
어울리지도 않는 자신 때문에 망가지는 것을 볼 수 없어
녀석이 받을 상처에서 눈을 돌리지만,
낯선 여자와 함께 걷는 기서인의 뒷모습에 뜻 모를 배신감을 느끼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 12 P.M. (틸루)
- 12 P.M. (15세 개정판) (틸루)
- 과실 (틸루)
- 불티 (틸루)
- 소년 기담 (틸루)
- 가정사 (틸루)
- 콜보이 (틸루)
- 과실 (으앙이, 뺵구)
- 소년 기담 (15세 개정판) (틸루)
- 소년 기담 (틸루)
- 불량 연애 (틸루)
- 죄수들 (틸루)
- 퍼스트 바이트 (틸루)
- 귀환 (틸루)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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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96편까지 본 후기 - / 58 —> 96 / 4점 —> 3점 원래 소설 항상 보다말고 정착을 못하는 그런 사람인데 이 소설은 무료분 보고 바로 재밌어서 58편까지 질렀음 근데 약간 수랑 공 대화가 좀 유치하고 고등학생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 느낌임 초반 내용까지는 도파민 개터지는데 40화부터는 좀 일상내용이랑 힐링내용임 호불호 갈릴 듯 공은 전형적인 집착공인데 이게 자꾸 상대방의 감정이랑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지 기분만 우선시하는 애임 근데 사연은 있음 수는 전형적인 모자란 수 ㅇㅇ 해맑고 밝은 그런 느낌 근데 약간 상처를 가지고 있는 그런 수임 너무 무르고 약간 아재같은 말투 많이 씀 여태까지 질렀는데 좀 애매해서 앞으로는 무료분으로 볼 예정 - 수정 후 내용 - 72편까지 무료분으로 보다가 82편까지 지르고 그 후부터는 그냥 기다무로 봄 그냥저냥임 72에서 82는 도파민 터지는 내용이라 지름 앞으로도 이런 내용이면 그냥 안지를 듯 96편인데도 전주석 얘기 아직까지 나오고 수는 ㅈㄴ 답답함 지 목표 가지고 그렇게 하는 건 알겠는데ㅜ그냥 뭔가 답답함 공도 마찬가지임 처음에 계속 수를 통제하고 수가 주변인물 못만나게 하는데 이게 집착의 묘미지 하면서 그래도 봤는데 수는 그걸 처음엔 싫어하다가 갑자기 받아들인 게 잘 이해가 안됨 공은 그냥 병원가야 될 정도 같음 집착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라 진짜 찐 환자를 보는 느낌임 원래 항상 수 좋아하는 사람인데 여기에서는 수 매력을 잘 못느끼겠음 공도 딱히…위에서 말했 듯 둘의 대화가 유치함 정착 못하는 사람으로써 이렇게 많이 본 작품은 오랜만이긴한데…역시나는 역시나임 뒷내용이 궁금하다기보단 걍 정으로 본 듯
woo***2025.11.17소꿉친구에서 시작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ㅎㅎ
ann***2025.09.07음 집착공은 역시 이 맛이짘ㅋㅋㅋ
nek***2025.09.07제대로 말아주시는 집착공 최고입니다
urt***2025.09.07믿고보는 틸루 작가님^^!!!
moo***2025.09.07이거 왜 이제 봤냐고 나릉 탓함
bok***2025.09.07쌍방 구원 키워드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공수의 메인 키워드가 구원이라서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kop***2025.09.07작품 스토리가 흥미로워요.
hot***2025.09.07이거 친구 관계 아닌데
tte***2025.09.07공을 정말 친구라고 생각하는 수에게 공의 집착이 버겁고 부담스러운 순간이 필시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이를 공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관건이네요!!
bzc***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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