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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

  • 관심 216
톤(TONE) 출판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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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0.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478408
UCI
-
소장하기
  • 0 0원

  • 미모사 3권 (완결)
    미모사 3권 (완결)
    • 등록일 2025.10.21
    • 글자수 약 12만 자
    • 3,330(10%)3,700

  • 미모사 2권
    미모사 2권
    • 등록일 2025.10.2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330(10%)3,700

  • 미모사 1권
    미모사 1권
    • 등록일 2025.10.21
    • 글자수 약 10.8만 자
    • 3,150(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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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BL, 현대물
*작품 키워드: 시골, 첫사랑, 나이차이, 동거/배우자,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절륜공, 떡대공, 헤테로공, 경찰공, 미인수, 자낮수, 병약수, 순진수, 소심수, 집착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구원, 복수,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약피폐, 성장물, 공시점

*공 : 진태율(28) 193cm
고동 파출소의 2년 차 순경. 덩치는 곰 같고 인상은 험하지만 보기와 달리 다정하고 친절하다. 어느 날 갑자기 마을에 나타난 주안을 살뜰히 돌본다. 처음엔 그저 경찰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했으나, 갈수록 그를 행복하게 해 주겠다는 책임감이 커진다.

*수 : 이주안(20) 174cm
콩밭 옆 파란 지붕 집 외지인. 열네 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삼촌’이라는 남자의 손에 자라며 지속적인 폭행과 가스라이팅을 당했다. 극심한 트라우마를 안고 고동리로 흘러들었으며, 타인과 손끝만 스쳐도 겁을 먹어 움츠러든다.

*이럴 때 보세요:
찐다정공의 애정과 관심을 듬뿍 받은 자낮미인수가 트라우마 밖으로 한 걸음 내딛는 달달한 구원 서사가 보고 싶을 때.
사랑에 빠진 아기집착수의 오싹오싹 골 때리는 집착 모먼트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단순무식하게 살아왔던 인생이 주안을 만난 이후로 너무나 복잡해졌다.
미모사

작품 소개

※본 작품의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지역 및 기관, 단체와 무관합니다.
※작중 폭력, 자해 등 기피 요소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힐링시골물 #떡대경찰공x자낮집착수 #구원성장


걸어서 한 시간이면 동네 한 바퀴인 평화로운 시골 마을 고동리,
10년 넘게 비어 있던 파란 지붕 집에 사람이 들어왔다.

고동 파출소의 막내이자 2년 차 순경인 태율이
이사 온 이후로 두문불출인 외지인을 처음 마주한 건,
자정이 넘은 새벽, 주거침입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간이었다.

“선생님! 고동 파출소 진태율 경찰입니다!”
“…지, 진짜… 경찰… 맞아요…?”

어깨를 덮는 긴 머리칼, 눈물에 축축하게 젖은 뺨.
자신보다 족히 두 뼘은 작은 몸을 웅크린 채,
겁에 질린 병아리처럼 떠는 남자를 보며 묘한 책임감을 품은 태율.

“주스 말고, 이름 알려 줘요.”
“…주안, 이주안….”

집 밖으로 나서는 것조차 두려워 꽁꽁 숨어드는 주안을
트라우마 밖으로 끌어내려 살뜰히 챙기기 시작하고,

“주안 씨, 앞으로 이 집은 진태율이 지킬 거니까 걱정 마요. 알겠죠?”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까지 보듬겠다고 다짐하는데…….

“제가…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태율 씨를….”

작가 프로필

무탈MUTAL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mutal.0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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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14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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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잔한 일상힐링물인데 수가 너무 귀여워요 근데 사회 경험이 없기도하고 너무 순수해서 그런가 좀 애 키우는 느낌이 들긴 해요 보통 다른 소설보면 공이나 수 둘 중에 한명은 재벌이거나 돈이 많은데 여기는 평범해서 현실적이에요 그래도 공이 자기 선에서 수 보듬어주고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하는게 찐다정공임 ㅜㅜ 근데 좀 슴슴한 느낌이 있어서 도파민 터지는 소설 찾으시는 분들은 비추예용 다정으른공 x 자낮집착애기고앵수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pzp***
    2025.11.09
  • 완전 술술호로록템에 힐링물이에요ㅠㅠ 서로에게 마음을 고백할 때마다 저혼자 벅차올라서 눈물 줄줄ㅋㅋㅋㅋ큐ㅠㅠ 피폐요소가 있긴 해도 태율이와 주안이의 단단한 사랑으로 해결하고 극복해서 결국엔 주안이의 성장으로까지 이어지는 게 너무 좋았어요!!

    eis***
    2025.11.08
  • 쏘쏘했어용 집착수 키워드가 잇긴한데 저한테는 그렇게 집착 모먼트가 보이진 않았던거 같아여.. 그리고 수 성적학대는 아니긴한데 그런 광경을 보고 자라서 보답해준답시고 공한테 해줄려고 하는 모습에서 약간 깻어여 ㅜㅜ…..

    fbr***
    2025.11.07
  • 자낮수 다정공 조합 좋아하는 제게 단비같은 소설입니다..! 엄청 피폐한것도 아니고 고구마도 없어요! 정신이 건강한 공 맛도리네요

    mus***
    2025.11.06
  • 완벽한 사랑얘기에요, 둘이 행복한 외전 더 보고 싶어요.

    blu***
    2025.11.05
  • 집착수의 정석...같아요... 근데 그게 너무 음침하고 기분 나쁜다기보단 아이고...아이고...ㅠㅠ 하면서 보게되는...

    ich***
    2025.11.05
  • 너무 재밌어요 ദ്ദി(⸝⸝ʚ̴̶̷ ᴗ ʚ̴̶̷⸝⸝) 아기집착수가 너무 귀엽고 짠하고ㅠㅠ 다정어른공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태율주안의 평생 행복을 바라게됨ㅠㅠㅠㅠ 외전 꼭 주세요 기다립니다ㅠㅠㅠㅠ

    lam***
    2025.11.04
  • 1권 읽고 왔고 재미는 있는데 공이 좀...무매력임.. 주거칩입 신고가 들어왔는데 집안 확인도 안하고 가기도 하고 도동리는 내가 지키는 안전한 동네니까 뭐 바람소리를 잘못들은거겠죠~이러면서 제대로 확인 안함..그리고 수가 그렇게 사람 무서워하고 손 조금만 올리거나 덩치 큰 사람만 보면 떨고 울고 그러는데 누가봐도 폭행트라우마 있는건데 거기다 대고 왜 이러지..이러고...아니 그냥 보면 모르겠냐고ㅠ 그리고 공 선배가 ptsd 관련 책 주면서 배려가 트라우마를 건드는 가해일수도 있다 이러는데 거기다 대로 에잉 나 책 싫어하는데 도와주는건데 가해는 무슨. 이러면서(뉘양스가 이랬어요) 책 안읽고 방치하다가 수 트라우마 건들고 후회하고..좀...공이...너무 현실적인..느낌의 남자라...좀 무매력처럼 느껴짐... 물론 위에 적은것들 다 공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더 나은 행동을 하고자 노력하긴 함. 근데 처음부터 그럴순 없는거였냐고.. 그리고..그래도 경찰인데..좀..간지라는게 없음..참말루... 그래도 뭐..재밌긴함 수가 공 좋아하는게 너무...갑작스럽긴 한데..뭐..좋다니까~~

    abu***
    2025.11.02
  • 저는 솔직히 자낮에 가스라이팅 당해서 상처 잔뜩 받은 수가 집착한다는 키워드가 있어서 좀 불안했거든요. 약간 쎄한 모먼트가 없는건 아닌데 그래도 집착과 분리불안 수위를 적당히 잘 조절해서 피폐로 넘어가지않고 어느정도 극복해낸 것 같아 걱정보단 괜찮았어요. 수가 귀엽고 웃기고 짠하고 그러면서 감동을 주기도해서 수 캐릭에도 정이 많이 갔고 공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과 주변 인물들이 다 좋은 사람이라 그것도 좋았어요.

    loi***
    2025.10.31
  • 너무 웃기고 귀엽고 감동적이고ㅠㅠ 최고입니다

    ell***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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