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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식애(海蝕崖) 상세페이지
  • BL 소설 e북현대물

해식애(海蝕崖)

  • 관심 165
  • 김사다 저자
톤(TONE) 출판
총 4권
독점
독점 작품 감상은 [RIDI ONLY 작품관]
소장
단권
판매가
3,300 ~ 4,100원
전권
정가
14,300원
판매가
14,300원
전권 소장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09.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8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98-20260828115.M001
소장하기
  • 총 0권 0원

  • 해식애(海蝕崖) 4권 (완결)
    해식애(海蝕崖) 4권 (완결)
    • 등록일 2026.09.07
    • 글자수 약 13.2만 자
    • 4,100원

  • 해식애(海蝕崖) 3권
    해식애(海蝕崖) 3권
    • 등록일 2026.09.07
    • 글자수 약 9.4만 자
    • 3,300원

  • 해식애(海蝕崖) 2권
    해식애(海蝕崖) 2권
    • 등록일 2026.09.07
    • 글자수 약 9.9만 자
    • 3,400원

  • 해식애(海蝕崖) 1권
    해식애(海蝕崖) 1권
    • 등록일 2026.09.07
    • 글자수 약 11.5만 자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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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후회공, 알파공, 상처공, 다정공, 재벌공, 절절매공, 짝사랑수, 오메가수, 단정수, 미남수, 임신수, 약무심수, 오해, 계약, 애증

* 공 : 윤해림-태벽 그룹의 후계자이자 전 회장의 사생아. 불우한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완전무결한 사랑에 집착하지만 나쁜 우연이 겹쳐 친구였던 안소혁과 각인하게 된다. 그의 사랑을 믿지 못하고 밀어내면서도 본능에 휘둘리며 괴로워한다.

* 수 : 안소혁-형질을 필사적으로 숨기며 살아온 오메가. 경기 중 입은 부상으로 한순간에 운동선수라는 꿈을 잃고 의미 없이 살아가던 중 남몰래 짝사랑하던 윤해림과 각인하고 그와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5년이라는 계약 기간을 무사히 보내기만을 바랄 뿐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 이럴 때 보세요 : 상처 많은 두 사람이 오해 끝에 마음이 통하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 거 아닌 척하면 진짜 그렇게 될 줄 알았지.
해식애(海蝕崖)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공과 수 모두, 서로가 아닌 타인과의 성적 묘사 및 관계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독자에게 거부감이나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해당 내용을 충분히 확인하신 후 구매 및 감상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내용은 작가의 사상이나 가치관과는 무관합니다.

친구의 약혼자와 각인했다.

오메가가 알파에게 호감이 있어야만 각인이 성사되는 세상에서 불운하게도 짝사랑 상대에게 목을 물린 안소혁.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5년 동안 각인을 유지한 후 해제한다는 계약을 받아들인다.

사랑에 빠진 얼굴로 끝없이 질투하면서도 이건 다 본능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알파와, 널 사랑하지만 너랑 사는 건 싫은 오메가의 5년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

“그냥 한두 번 따먹어 달라고 하고 그걸로 만족하지 그랬어. 이딴 식으로 각인한다고 내가 너 좋아하게 될 것 같아?”

윤해림의 손등을 손톱으로 긁어내리던 소혁은 점점 희게 물드는 시야 속에서 분노로 굳은 얼굴을 무력하게 응시했다. 이 와중에도 격렬하게 뿜어져 나오는 알파 페로몬이 짝의 것이랍시고 향기롭게 느껴진다는 사실이 우스웠다.
생리적으로 맺힌 눈물이 관자놀이를 타고 흘러내렸다. 그 감각조차 느껴지지 않을 만큼 죽음이 임박하고 있었다. 모든 반항이 멈췄고 산소 부족으로 돌아가지 않는 뇌는 주마등마저 보여 주지 않았다.
허무한 죽음이 소혁을 잡아채기 직전, 목을 조르던 손이 사라졌다.

“각인만 하면 어떻게든 될 거라 생각했어? 우리가 진짜 짝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그런 거, 아니야…….”
“아니긴 뭐가 아니야. 너 나 좋아하잖아.”

나름 잘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었다. 자신이 티를 낸 건지 윤해림이 유독 눈치가 빠른 건지 궁금했으나 그보다는 그가 알고도 무시했다는 사실에 상처받는 마음을 추스르는 게 먼저였다.

“꼴에 오메가라고 얼쩡거리는 것도 봐줬는데 이딴 식으로 뒤통수를 쳐?”

역시 소혁이 오메가라는 사실도 진즉에 눈치챈 듯했다. 오메가였냐고 묻지 않는 걸 보고 얼추 예상은 했지만 그렇다고 놀랍지 않은 건 아니었다.
윤해림은 처음 보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의외인 점은 분노 다음으로 큰 감정이 배신감이라는 사실이었다. 생각보다 더 자신을 믿고 있었던 것 같아 기쁘면서도 이런 식으로 실망시키게 되어 슬펐다.
하지만 소혁도 억울했다.

“해림아.”

잔뜩 쉬어 갈라진 목소리가 볼품없었다. 소혁은 ‘짝’의 매서운 눈빛을 피하지 않고 들여다보았다.

“네가 물었잖아.”

열과 향에 취해 물어 달라고 빈 거라면 미안한데, 언제 윤해림이 안소혁의 바람을 그토록 잘 들어주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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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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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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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시점이 있어서 좋음 그러나 공의 행동이 짜증남

    mim***
    2026.09.18
  • 가정불화 또는 힘든 어린시절을 겪은 불안+회피형 인간이 연애할 때 가지는 생각/감정부터 짝을 만나서 안정형으로 변해가는 모습까지.. 풀패키지로 줍니당 한 문장 한 문장 나를 돌아보는 것 같아서 공감 많이 했어요 작가님은 어떤 삶을 살았길래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 작가님 행복하길 바랍니다

    fpa***
    2026.09.15
  • 진짜 너무 재밌다...

    llb***
    2026.09.14
  • 공이 질투는 엄청 하면서 사랑은 아니라고 하는 게 제일 답답해요 그러면서 수를 놓칠까 봐 불안해하는 건 또 재밌어요

    hkj***
    2026.09.14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zuk***
    2026.09.14
  • 해림이 질투할 때마다 본능 때문이라고 우기는 게 어이없어요 누가 봐도 소혁한테 감겨 있는데 혼자만 부정하는 거 ㅋㅋ

    ggj***
    2026.09.14
  • 둘 사이 감정이 꼬일수록 더 몰입됩니다

    rry***
    2026.09.14
  • 불호 리뷰도 있지만 저는 취향에 맞아서 재밌게 읽었어요

    hay***
    2026.09.14
  • 이런 개같은 해림새끼 각인한 배우자를 남에게 스폰으로 던져주다니 미친놈

    sky***
    2026.09.14
  • 필력이 멱살잡고 끌고간다는게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저에게는 납득 가능한 피폐 서사였어요

    gen***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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