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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이 자연스럽게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빈틈없이 자연스럽게

좋아서 찍는 내 사진의 즐거움과 불안, 욕망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30%12,600
판매가12,600

빈틈없이 자연스럽게작품 소개

<빈틈없이 자연스럽게>

‘나’를 찍는 여자들은 나르시시스트일까?
여자들의 사진을 둘러싼 프레임 안팎의 시선들

자신의 모습에 도취한, 별난 나르시시스트로 여겨지는 이들이 자신의 모습을 열심히 사진에 담고 SNS에 올리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이렇게 ‘나’를 찍는 여자들은 정말 나르시시스트일까? 이런 질문에서 출발한 『빈틈없이 자연스럽게』는 ‘나’를 찍는 동시대 여성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여성과 사진 기술의 관계를 탐색하는 문화비평서이자, 촬영과 재현의 대상에서 주체로 변모한 여성들의 위치를 보다 거시적인 맥락 속에서 포착하고자 한 시도의 결과물이다.


저자 소개

여성과 기술, 환경의 상호관계를 인류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일에 큰 흥미를 느껴 연구자의 길로 들어섰다. 젊은 여성들이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SNS에 공유하는 현상에 주목해 여성과 사진 기술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인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지금은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둘러싼 사회문화적 인식과 관련 시설의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1장 ‘나’를 찍는 여자들은 나르시시스트인가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를 가장 즐기는 집단
자기사진을 향하는 여러 시선들
촬영자 여성, 기술의 주변부에서 촬영의 주체가 되다
2장 피사체에서 일상의 촬영자까지
도시 여성, 사진의 피사체가 되다
가정용 카메라를 쥔 주부 촬영자
카메라 대중화 시대의 풍경
디지털 사진의 시대와 ‘○○녀’의 등장
3장 예쁘게,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나’를 찍기
내 카메라를 소유하다
‘감성’의 순간, 자기사진을 찍다
“원래 그랬던 것처럼” 예쁘고 기쁘고 즐겁게
4장 자기사진의 안전과 공포
자기 경험의 대체 불가능한 증거물
“여성의 몸은 재화다”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자기사진
5장 그럼에도 ‘나’를 찍는 이유
인스타그램, 소통과 자기표현이 결합하는 곳
자기사진으로 소통하기
돋보이지만 평범하게
인스타그램과 불화하는 자기사진의 모순
‘내 사진’을 온전히 소유하고 통제한다는 것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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