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어서 멈추지 않고, 그래서 그녀는 젊다
__ ‘메리케이 NSD’ 서영순은 말하고, 그녀를 말하다
메리케이 최고의 뷰티 컨설턴트이자 여성들의 리더로 우뚝 선 서영순 이사. 하지만 그녀는 한때 전업주부였다. 그런 그녀가 어떻게 6년 연속 ‘보험왕’에 이어 NSD 자리에 올라섰을까? 전업주부가 세상에 뛰어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렇게 시작했고, 여전히 그녀는 누구보다 젊게 새로운 내일을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그녀는 젊다》는 그녀처럼 되고 싶은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을 위한 안내서이자 지침서다.
이 책에서 저자는 60대에도 여전히 성장을 멈추지 않는 이유를 말하고, 50대에 남다른 성공을 거둔 노하우를 제시한다. 그리고 40대에 누구보다 치열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능력을 탓했던 30대를 어떻게 뛰어넘었는지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은 그녀의 살아온 이야기인 동시에 현실을 탓하기에 급급한 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인생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일 앞에 머뭇거린다면, 지금 그녀처럼 시작하라
__ 전업주부에서 보험왕, 메리케이 최고의 뷰티 컨설턴트까지
사회에 뛰어들었을 때 그녀에게는 아무런 인맥도 기술도 없었다.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며느리인 그녀가 바깥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그렇게 뛰어든 30대에 단기간에 ‘전국 최고 대리점’ 기록을 세웠고, 40대에는 6년 연속 ‘보험왕’에 올랐다. 하지만 모든 성과를 내려놓고 새로운 일에 도전했고, 지금 그녀는 메리케이 최고의 뷰티 컨설턴트인 ‘NSD 서영순’이 되었다. 다들 나이 때문에 안 된다고, 능력이 모자란다고 변명할 때 그녀는 시작했고, 누구보다 화려한 60대를 맞고 있다.
꿈이 있어서 나는 멈추지 않는다고 말하는 서영순. 그녀를 말하고, 그녀가 이 땅의 모든 여성들에게 말하는 《그래서 그녀는 젊다》. 이 책을 통해 무엇이 그녀를 특별하게 했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으며, 그녀는 어떻게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당신 역시 충분히 그녀처럼 될 수 있다는 용기와 그녀처럼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할 것이다.
당신도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녀가 그랬듯이
__ 가장 확실한 안티에이징은 성장을 멈추지 않는 것
다들 일을 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나이 들어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못한다고 말할 때 그녀는 무모하게 시작했다. 전업주부로 두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 며느리였지만 매년 기록적인 영업 매출을 올리고 마침내 메리케이 최고의 자리인 NSD에 이른 것은 무모하지만 그래서 누구보다 빛나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흔히 말한다. 일은 하고 싶지만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그러면서 성장하려는 노력을 멈춘 채 하루하루 버티며 산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 알게 될 것이다. 나이가 들어 성장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성장을 포기하는 순간부터 나이 들기 시작한다는 것을. 끊임없이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여성은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멋있고 아름답다.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안티에이징이라고.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깨달을 것이다. 그녀가 그랬듯이 당신 역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편집자의 말
흔히 말한다. 나이 들면 뒤처지게 마련이고, 나이 들어 밀려나는 건 당연하다고. 그 말이 사실이라면 ‘메리케이 NSD’ 서영순은 지금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전업주부였던 그녀는 관련 지식이나 기술도 없이 세상에 뛰어들었고 그렇게 맨땅에 헤딩했지만, 지금 그녀는 남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위치에 올라섰다. 그리고 그녀는 이 책에서 성장을 멈추지 않는 한 언제나 젊다고 말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너무나 새롭게 다가오는 것은 그녀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며, 현실에 안주해 자신의 능력을 외면하는 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격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녀에 주목했고,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책 속으로
나이가 들어 성장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성장을 포기하는 순간부터 나이 들기 시작한다. 끊임없이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멋있고 아름답다.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안티 에이징이다. 외모는 과학의 힘을 빌려 젊게 만들 수는 있지만 마음은 그렇지 못하다. 마음이 늙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외모만 가꾼들 만족스러울 리 없다.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욕구에 솔직해지자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내 안의 능력이 눈을 뜨기 시작했다. 욕구를 충족하려면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자 없던 용기도 절로 솟았다. 욕구는 욕심이 아니라 분명한 목표를 갖고 행동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사실을 그때 절실하게 느꼈다.
사람의 분수는 정해져 있지 않다. 태어날 때부터 월 100만 원으로 살아야 할 분수도 없고, 여왕처럼 화려한 삶을 살도록 태어난 분수도 없다. 자신의 분수를 함부로 가늠해, 자기 안에 있는 다양한 욕구를 채워도 되는 것, 탐해서는 안 되는 욕심으로 구분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단정 짓는 순간 자신 안에 있는 무한한 능력을 계발할 수 없고, 그 능력은 영원히 깨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입사해 교육을 받으러 가보니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나만 50을 훌쩍 넘었을 뿐 다들 30대였다. 젊은 그녀들 틈에서 ‘다들 젊은데, 그들 틈에서 잘할 수 있을까?’ 하며 주눅 들기도 할 것이다. 만약 그랬다면 지금 ‘메리케이 서영순’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일을 하는 목적은 생계를 해결하기 위한 것만이 아니다. 일을 통해 얻는 성취감과 재미도 중요한 가치다. 일을 통해 남다른 능력을 계발하고 더 크게 성장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행복이다. 사람들도 안다. 그런데도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왜 힘들게 그런 일을 하느냐?” 하며 만류한다. 표면적으로는 건강을 걱정하는 것 같지만 이면에는 나이가 들어 능력도 저물었으니 애쓰지 말라는 편견이 깔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