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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천자문 1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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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천자문 1

소장전자책 정가2,000
판매가2,000
재밌는 천자문 1 표지 이미지

재밌는 천자문 1작품 소개

<재밌는 천자문 1> 천자문(千字文)은 어렵다. 그런데도 천자문은 쉽다고 알려져 있다. 그것이 나로 하여금 이 책을 쓰게 했다. 한자(漢字)를 공부하는데 천자문이 적합하지 않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왜 천자문(千字文)일까? 천자문(千字文)에 대한 책을 작성하면서, 더욱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천자문(千字文)의 한자들은 어렵고, 또한 역사와 문화를 알지 못하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한자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이와 관련해 ‘한자 쉽게 나누기’ 책을 앞서 저술한 바 있다. 또한 ‘골때리는 한자 뭉탱이’ 책을 저술하고 있다.
본래 한자는 ‘뭉탱이 기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뜻글자로 되어있기 때문에 같은 모양은 같은 뜻의 묶음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낱개 공부보다는 묶음 공부가 적합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뭉탱이 기법이다.
뭉탱이 기법은 이 책에서 등장하지는 않는다. ‘골때리는 뭉탱이 한자’는 오는 6~7월쯤 책으로 나올 예정이다. 그에 앞서 천자문에 대한 개략적 책을 썼다.
이 책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한자에 대한 편견을 벗자’는 것이다. 한자의 무조건 암기, 천자문은 쉽다는 편견, 뜻글자인 한자를 소리글자인 한글처럼 암기하려는 무식한 방법 등에 대한 편견을 벗기려는 것이다.
한자를 쉽게 공부하는 비법은 한자의 모양을 면밀히 검토하고,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한자는 그 모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중간 중간 설명을 해놨다. 모쪼록 읽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언제나 내 인생의 멘토가 되시는 정명석 선생에게 진정 감사를 드린다. 나의 한자 해석의 근본 뿌리는 정명석 선생의 가르침에 있다. 그가 나에게 한자의 근본을 알려줬다.
정명석 선생은 쪼갤 석(析)을 해석함에 있어서 “도끼 근(斤)을 말씀으로” 해석했다. 보통 쪼갤 석(析)은 도끼로 나무를 쪼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정명석 선생은 “도끼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나무와 같은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석했다. 도끼는 말씀으로, 나무는 사람으로 비유한 성경을 근거로 재해석한 한자해석법이다. 이 얼마나 놀랍고 신비한 해석인가.
거북이 등짝처럼 아주 딱딱한 기존 한자 해석의 틀을 크게 초월해 비유와 상징, 역사와 근본으로 새롭게 재조명한 정 선생의 한자 해석법을 근본으로 깊게 연구하면서 이 책이 나오게 됐다.
재밌게 쓰려고 했지만, 써놓고도 재미가 없는 부분이 상당수다. 지식의 한계로 말미암은 부족임을 스스로 고백한다. 긍정적 도전으로 받아들여주길 바란다. 언제나, 격려를 아까지 않았던 주미령 누나, 주혜령 누나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강정호 목사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인생은 실패해도, 포기는 결코 없음을 스스로 깊게 체휼하면서, 사랑을 한번 실패했던 깊은 골짝을 지나고 나서 지금에 뒤돌아보면 아픈 흔적이 지금도 역력하다. 어쩌겠는가. 인생이 그러한 것을.
아픈 과거는 가슴에 묻고, 남은 미래에 더욱 충실해야겠다. 인생은 무덤의 깊은 골짝을 지나서 가야할 어딘가가 반드시 존재함을 믿으니까.



저자 프로필

장창훈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2년 12월 23일
  • 학력 1999년 국민대학교 기계설계학과 학사
  • 경력 서울교육방송 보도국장
    서울문학상 심사위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영상미디어위원장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이사
    아시아태권도연맹 TV미디어홍보위원회 부위원장
  • 수상 2013년 제14회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참언론 공로 부분
  • 링크 공식 사이트트위터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장창훈
미디어펜, 재건축 전문 도시재생신문 취재기자.
국회출입기자. 서울시출입기자. 금감원 금융위 출입기자
저자 장창훈은 기자로서 ‘한자부흥이 곧 한글부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자연구를 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재밌는 천자문]은 날카로운 기자의 관점으로 '한자'의 근본을 파헤친 책이다.
저서 - [한자 쉽게 나누기]

목차

1. 천지현황 우주홍황 (天地玄黃 宇宙洪荒)
2. 일월영측 진수열장 (日月盈仄 辰宿列張)
3. 한래서왕 추수동장 (寒來暑往 秋收冬藏)
4. 윤여성세 율려조양 (閏餘成歲 律呂調陽)
5. 운등치우 노결위상 (雲騰致雨 露結爲霜)
6. 금생여수 옥출곤강 (金生麗水 玉出崑岡)
7. 검호거궐 주칭야광 (劍號巨闕 珠稱夜光)
8. 과진이내 채중개강 (果珍李柰 菜重芥薑)
9. 해함하담 인잠우상 (海鹹河淡 鱗潛羽翔)
10. 용사화제 조관인황 (龍師火帝 鳥官人皇)
11. 시제문자 내복의상 (始制文字 乃服衣裳)
12. 퇴위양국 유우도당 (推位讓國 有虞陶唐)
13. 조민벌죄 주발은탕 (弔民伐罪 周發殷湯)
14. 좌조문도 수공평장 (坐朝問道 垂拱平章)
15. 애육여수 신복융강 (愛育黎首 臣伏戎羌)
16. 하이일체 솔빈귀왕 (遐邇壹體 率賓歸王)
17. 명봉재수 백구식장 (鳴鳳在樹 白駒食場)
18. 화피초목 뢰급만방 (化被草木 賴及萬方)
19. 개차신발 사대오상 (蓋此身髮 四大五常)
20. 공유국양 기감훼상 (恭惟鞠養 豈敢毁傷)
21. 여모정렬 남효재량 (女慕貞烈 男效才良)
22. 지과필개 득능막망 (知過必改 得能莫忘)
23. 망담피단 미시기장 (罔談彼短 靡恃己長)
24. 신사가복 기욕난량 (信使可覆 器欲難量)
25. 묵비사염 시찬고양 (墨悲絲染 詩讚羔羊)
26. 경행유현 극념작성 (景行維賢 剋念作聖)
27. 덕건명립 형단표정 (德建名立 形端表正)
28. 공곡전성 허당습청 (空谷傳聲 虛堂習聽)
29. 화인악적 복연선경 (禍因惡積 福緣善慶)
30. 척벽비보 촌음시경 (尺璧非寶 寸陰是競)
31. 자부사군 왈엄여경 (資父事君 曰嚴與敬)
32. 효당갈력 충즉진명 (孝當竭力 忠則盡命)
33. 임심이박 숙흥온정 (臨深履薄 夙興溫淸)
34. 사란사형 여송지성 (似蘭斯馨 如松之盛)
35. 천류불식 연징취영 (川流不息 淵澄取映)
36. 용지약사 언사안정 (容止若思 言辭安定)
37. 독초성미 신종의령 (篤初誠美 愼終宜令)
38. 영업소기 적심무경 (榮業所基 籍甚無竟)
39. 학우등사 섭직종정 (學優登仕 攝職從政)
40. 존이감당 거이익영 (存以甘棠 去而益詠)
41. 악수귀천 예별존비 (樂殊貴賤 禮別尊卑)
42. 상화하목 부창부수 (上和下睦 夫唱婦隨)
43. 외수부훈 입봉모의 (外受傅訓 入奉母儀)
44. 제고백숙 유자비아 (諸姑伯叔 猶子比兒)
45. 공회형제 동기련지 (孔懷兄弟 同氣連枝)
46. 교우투분 절마잠규 (交友投分 切磨箴規)
47. 인자은측 조차불리 (仁慈隱惻 造次弗離)
48. 절의염퇴 전패비휴 (節義廉退 顚沛匪虧)
49. 성정정일 심동신피 (性靜情逸 心動神疲)
50. 수진지만 축물의이 (守眞志滿 逐物意移)
51. 견지아조 호작자미 (堅持雅操 好爵自縻)
52. 도읍화하 동서이경 (都邑華夏 東西二京)
53. 배망면락 부위거경 (背邙面洛 浮渭據涇)
54. 궁전반울 루관비경 (宮殿盤鬱 樓觀飛驚)
55. 도사금수 화채선령 (圖寫禽獸 畵綵仙靈)
56. 병사방계 갑장대영 (丙舍傍啓 甲帳對楹)
57. 사연설석 고슬취생 (肆筵設席 鼓瑟吹笙)
58. 승계납폐 변전의성 (陞階納陛 弁轉疑星)
59. 우통광내 좌달승명 (右通廣內 左達承明)
60. 기집분전 역취군영 (旣集墳典 亦聚群英)
61. 두고종례 칠서벽경 (杜槀鍾隷 漆書壁經)
62. 부라장상 로협괴경 (府羅將相 路挾槐卿)
63. 호봉팔현 가급천병 (戶封八縣 家給千兵)
64. 고관배련 구곡진영 (高冠陪輦 驅轂振纓)
65. 세록치부 차가비경 (世祿侈富 車駕肥輕)
66. 책공무실 늑비각명 (策功茂實 勒碑刻銘)
67. 반계이윤 좌시아형 (磻溪伊尹 佐時阿衡)
68. 엄택곡부 미단숙영 (奄宅曲阜 微旦孰營)
69. 환공광합 제약부경 (桓公匡合 濟弱扶傾)
70. 기회한혜 열감무정 (綺回漢惠 說感武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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