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4.06.17. 전자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0.7MB
- 약 21.1만 자
- ISBN
- 9791131800614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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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과 독가스> 거짓과 폭력의 덫에서 언어의 순결성을 지켜내기 위하여
누군가의 말마따나, 어쩌면 이 시대의 문학은 한 조각의 빵, 한 자루의 칼이 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비록 그렇다고 할지라도, 무엇보다 지금 우리들의 발 앞에 음험하게 드리워져 있는 저 무수한 거짓과 폭력의 덫으로부터 끝끝내 언어의 순결성을 지켜 내기 위해 싸우고 노력하는 일이야말로 바로 오늘의 문학이 맡아야 할 가장 소중하고 막중한 책임임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 제 자신 역시 그러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작가로서 늘 성실하고 충실하게 살아가야 할 것임을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잊지 않으려 합니다.
- 제12회 이상문학상 수상 연설문에서
한국 현대소설의 거장 임철우가 쓴 8편의 단편집이다. 이 책에 담겨있는 소설들은 혼란스러운 한국 현대 모습의 단면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 수록된 <봄날>과 <직선과 독가스>는 직접 말로 할 수 없었던,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항쟁’과 그에 영향을 받은 그의 인생을 직간접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임철우, 그가 그려낸 한국 현대의 실상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임철우
1954 전남 완도에서 출생. 전남대학교 서강대 대학원 영문과 졸업.
1981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개도둑>으로 당선.
<그들의 새벽>, <뒤안의 바람소리> 발표.
1982 <어둠>
1983 <잃어버린 집>
1984 <아버지의 땅>, <늑대의 바다>, <同行>, 첫 창작집 《아버지의 땅》 출간. <아버지의 땅>으로 제 17회 《한국일보》 「창작문학상」 수상.
1985 <직선과 독가스>, <물방울>, <돌아오는 江>, <눈이 오면>, <봄날>, <동전 몇 닢>, <不任期>, 중편 <死産하는 여름>, 두번째 창작집 《그리운 남쪽》 출간.
1986 <들꽃 향기>, <볼록거울>, <볼록거울 • 2>, <볼록거울 • 3>, <의문>, <알 수 없는 일 • 1>, <알 수 없는 일 • 2>, <알 수 없는 일 • 3>
1987 <관광객들>, <둥지와 새>, <壽衣>, 중편 <달빛 밟기>. 세번째 창작집 《달빛 밟기》 출간.
1988 중편 <붉은 방>. <붉은 방>으로 <해변의 길손>을 쓴 한승원씨와 제12회 「이상문학상」 공동수상. 장편 <붉은 산 흰 새> 연재 중.
사평역
봄 날
아버지의 땅
同 行
눈이 오면
달빛 밟기
직선과 독가스
붉은 방
임철우 論 / 폭력과 작가의 양심
제12회 李箱文學賞 수상연설문
임철우 年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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