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6.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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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무협물 #동양풍 #마교공정파수 #배틀 #오만한공 #피도눈물도없지만너만큼은마음대로안되는공 #약간만후회하는공 #미남공 #교주공 #집착공 #광공 #삶에미련없는수 #대쪽같은수 #미남수 #냉정수 #무심수 #철벽수 #능력수 #후회는하지않아도된다는수
* 공: 자운비
마교의 소교주로 강자존의 법칙에 따라살아온 사내. 운명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 여겨 거칠것 없었으나 한서휘만큼은 잡힐 듯 잡히지 않는다. 결국 그를 죽음의 문턱까지 몰아세우는데...
* 수: 한서휘
삶도, 죽음도, 모든 것은 운명. 청수공자란 이명까지 얻으며 기재로 주목받았으나 오랜 세월 죽음을 예비하고 운명에 체념한 남자. 자운비와 만나 단단한 벽을 조금씩 허물어간다.
* 이럴 때 보세요: 죽음을 감내한 남자와 껍데기라도 가지고 싶어하는 남자의 지독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짐승이 되어야 너를 가질 수 있다면 짐승이 되겠다.
네가 떠나가는 것을 보면서 점잖게 물러나는 ‘사람’이 되느니 송두리째 빼앗고, 남김없이 갈취하는 완벽한 ‘짐승’이 되어 너를 물어뜯어 짓씹고 삼켜버릴 것이다. 그러니 내 것이 되지 않겠다면 철저하게 부서지고 망가져 버려라.
-사내 대 사내,
이미 오래전 폐인이 된 몸, 한 치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생사,
그 모든 걸 감하여도 마음에서 내어줄 수 있는 것은 벗이라는 자리 뿐.
작품 정보
마교의 소교주와 낙양의 청수공자.
둘 사이의 간극은 딱 그만큼이었다.
평생 접점이라고는 없을 것 같던 마인 자운비에게서 목숨을 구명 받은 한서휘는,
결코 가볍지 않은 대가를 치러야 했다.
“귀하의 하룻밤.”
마인의 짙은 눈동자에 드리워진 것은 분명하고 선연한 욕망이었다.
“오늘 나를 살린 일을 후회할 수도 있지 않겠나?”
“혹시 그런 일이 일어난다 해도 우리의 만남은 운명이라 할밖에.”
언젠가는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될지라도.
《단장소야곡》
*강압적 관계에 대한 묘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의해주세요.
작가 프로필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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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bl 집착공 교주공 무심수 학자(같은)수 좋아하면 보세요 이건 여러분을 위한 소설입니다. 근데 평소에 수보다 공을 더 좋아하는 분은 별로일지도
kar***2025.03.08존잼.... 재탕해도 재밌음
fkt***2024.06.10기대한만큼 재미있게 잘 봤어요~ 수가 좀 답답하긴 했지만 그래서 더 집착광공을 볼 수 있게 된거니 나름 만족합니다ㅋㅋ 걘적으론 <붉은 이리>가 좀 더 취저였지만 이번 작품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jin***2023.10.07무협물도 좋아하고 비엘도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잘 읽히지가 않네요.
wjs***2022.04.1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el***2021.12.25
말을 하라고 말을!! 왜 말을 안하냐고! ㅋㅋㅋ 그래도 재밌습니다 작가님의 붉은이리 좋아하는 작품이라 간간히 나오는 소진이 이야기나 그외 낯익은 이름들 나올때 반가웠구요(소진아ㅜㅜ 우리 소진이 엉아 만나러 가자) 이 세계관으로 다른 작품도 내주세요 작가님 글 정말 좋네요
c13***2021.12.10맛집이에요 무협비엘의 정석인 느낌 더도 덜도 말고 기본은 항상 맛있습니다 ㅋ
yic***2021.08.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hi***2020.12.27
탄탄한 무협벨이긴한데 수성격이 하 옳바른 신념을 가지고 도닦는 사림 접한기분
gct***2020.12.18무협물로 이렇게 술술 읽혀지는건 처음이었어요 ㅠㅠ
epi***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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